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읽기 교재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교재내의 읽기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읽기 텍스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기르게 된다. 읽기 교육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읽기 전․읽기 중․읽기 후의 단계별 수업 방안에 따라, 교재내에서도 세 단계에 의해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이때, 읽기 후 단계에서는 읽기에 대한 학습자들의 이해를 최종적으로 확립시킬 수 있도록 읽기 후 활동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읽기 관련 연구는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읽기 교재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교재내의 읽기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읽기 텍스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기르게 된다. 읽기 교육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읽기 전․읽기 중․읽기 후의 단계별 수업 방안에 따라, 교재내에서도 세 단계에 의해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이때, 읽기 후 단계에서는 읽기에 대한 학습자들의 이해를 최종적으로 확립시킬 수 있도록 읽기 후 활동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읽기 관련 연구는 읽기 텍스트의 내용 이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전략이나 읽기 텍스트의 내용 구성이나 자료 개작, 효율적인 읽기 전 활동 연구 등과 같이 읽기 전 단계와 읽기 중 단계에 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었다. 더욱이 학습자들이 읽기 중 단계에서의 독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자신의 선험 지식과 연결하여 장기 기억 속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읽기 후 활동에 대한 연구까지는 아직 연계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주안점을 두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읽기 교재에 나타난 읽기 후 활동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읽기 후 활동의 설계 원리와 교재에 반영할 읽기 후 활동 제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Ⅰ장에서는 먼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에 대하여 언급했다. 선행 연구로는 한국어 교육에서의 읽기 및 읽기 교육 방법 관련 연구와 읽기를 근간으로, 다양한 연계 수업을 소개한 논문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뒤 문제를 제기하였다. Ⅱ장에서는 읽기와 읽기 교수에 관한 이론들을 살펴보고 본 연구에서 분류하고자 하는 읽기 후 활동 유형에 대한 분류 기준을 설정하여 제시하였다. Ⅲ장에서는 현재 한국어 교육기관들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교재들의 읽기 후 활동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한국어 교재의 읽기 후 활동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Ⅳ장에서는 한국어 교재의 읽기 후 활동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 읽기 후 활동의 설계 원리를 바탕으로 설계 방안을 모색해 보고, 한국어 교재에 반영할 다양한 읽기 후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Ⅴ장에서는 논의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서 본 연구의 의의를 밝히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연구자가 제시한 읽기 후 활동 방안이 초급․중급․고급의 각 단계에서 어떤 차이를 두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아직 이에 대한 연구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한계를 드러낸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읽기 후 활동의 설계 원리와 설계 방안은 읽기 후 활동을 구성하는 데에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적인 읽기 후 활동 제시 방안들은 교재의 읽기 후 활동을 구성하는 데에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읽기 교재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교재내의 읽기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읽기 텍스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기르게 된다. 읽기 교육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읽기 전․읽기 중․읽기 후의 단계별 수업 방안에 따라, 교재내에서도 세 단계에 의해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이때, 읽기 후 단계에서는 읽기에 대한 학습자들의 이해를 최종적으로 확립시킬 수 있도록 읽기 후 활동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읽기 관련 연구는 읽기 텍스트의 내용 이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전략이나 읽기 텍스트의 내용 구성이나 자료 개작, 효율적인 읽기 전 활동 연구 등과 같이 읽기 전 단계와 읽기 중 단계에 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었다. 더욱이 학습자들이 읽기 중 단계에서의 독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자신의 선험 지식과 연결하여 장기 기억 속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읽기 후 활동에 대한 연구까지는 아직 연계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주안점을 두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읽기 교재에 나타난 읽기 후 활동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읽기 후 활동의 설계 원리와 교재에 반영할 읽기 후 활동 제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Ⅰ장에서는 먼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에 대하여 언급했다. 선행 연구로는 한국어 교육에서의 읽기 및 읽기 교육 방법 관련 연구와 읽기를 근간으로, 다양한 연계 수업을 소개한 논문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뒤 문제를 제기하였다. Ⅱ장에서는 읽기와 읽기 교수에 관한 이론들을 살펴보고 본 연구에서 분류하고자 하는 읽기 후 활동 유형에 대한 분류 기준을 설정하여 제시하였다. Ⅲ장에서는 현재 한국어 교육기관들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교재들의 읽기 후 활동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한국어 교재의 읽기 후 활동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Ⅳ장에서는 한국어 교재의 읽기 후 활동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 읽기 후 활동의 설계 원리를 바탕으로 설계 방안을 모색해 보고, 한국어 교재에 반영할 다양한 읽기 후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Ⅴ장에서는 논의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서 본 연구의 의의를 밝히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연구자가 제시한 읽기 후 활동 방안이 초급․중급․고급의 각 단계에서 어떤 차이를 두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아직 이에 대한 연구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한계를 드러낸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읽기 후 활동의 설계 원리와 설계 방안은 읽기 후 활동을 구성하는 데에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적인 읽기 후 활동 제시 방안들은 교재의 읽기 후 활동을 구성하는 데에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e reading textbooks of the Korean language as a foreign language have been developed to enhance the Korean language reading ability. Through the reading activities within the textbooks, the learners cultivate the abilities to accurately understand the reading texts and the ability to speak Korean ...
The reading textbooks of the Korean language as a foreign language have been developed to enhance the Korean language reading ability. Through the reading activities within the textbooks, the learners cultivate the abilities to accurately understand the reading texts and the ability to speak Korean fluently. The universal teaching methods of cultivating the reading ability so far have been stepwise teaching methods, which are divided into before reading, during reading, and after reading. In this case, the stage, in which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reading is finally established, is the stage after reading by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so that the learners’ interest elicited from the activities before reading can be connected with the texts that they learn during reading. Most of the existing researches related to reading have been those related to the stage before reading and the stage during reading such as the strategies used to make the learners understand the contents of reading texts effectively or researches on organizing the contents of texts or adaptation of materials and the activities before efficient reading. Those researches have been not connected with the researches on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help the learners so that they can connect the information they have gotten through reading in the stage of during reading with their own transcendental knowledge and store it in the long-term memory. Focusing on this point, in this research,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reading materials of the Korean language were analyzed and the problems found in the process were remedied, and this researcher attempted to explore the schemes to present the principles of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nd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o be reflected on the teaching materials. The composition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Chapter I discussed the necessity and purpose of this research. And questions were raised after examining preceding researches related to Korean language reading education and teaching methods of reading and dissertations discussing diverse connected teaching methods of reading. Chapter II examined the theories related to reading and teaching methods of reading and established and presented the criteria for classifying the types of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this research attempted to classify. Chapter III analyzed the types of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the Korean language reading texts that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al institutions are currently using, and examined the current conditions of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Chapter IV supplemented the problems of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and explored the schemes of planning based on the principles of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nd presented diverse schemes of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should be reflected on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Chapter V summarized the contents of discussions comprehensively and revealed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and rounded off with the suggestions on follow-up researches. This research has limitations in that the methods of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were presented in this research did not lead to the research on what differences can be made according to each of elementary, intermediate, and advanced stages when those methods are utilized. However, the principles of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nd the planning schemes that were presented by this research will become grounds of structur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can be found in that the actual methods presented regard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can become references in compos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in teaching materials.
The reading textbooks of the Korean language as a foreign language have been developed to enhance the Korean language reading ability. Through the reading activities within the textbooks, the learners cultivate the abilities to accurately understand the reading texts and the ability to speak Korean fluently. The universal teaching methods of cultivating the reading ability so far have been stepwise teaching methods, which are divided into before reading, during reading, and after reading. In this case, the stage, in which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reading is finally established, is the stage after reading by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so that the learners’ interest elicited from the activities before reading can be connected with the texts that they learn during reading. Most of the existing researches related to reading have been those related to the stage before reading and the stage during reading such as the strategies used to make the learners understand the contents of reading texts effectively or researches on organizing the contents of texts or adaptation of materials and the activities before efficient reading. Those researches have been not connected with the researches on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help the learners so that they can connect the information they have gotten through reading in the stage of during reading with their own transcendental knowledge and store it in the long-term memory. Focusing on this point, in this research,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reading materials of the Korean language were analyzed and the problems found in the process were remedied, and this researcher attempted to explore the schemes to present the principles of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nd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o be reflected on the teaching materials. The composition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Chapter I discussed the necessity and purpose of this research. And questions were raised after examining preceding researches related to Korean language reading education and teaching methods of reading and dissertations discussing diverse connected teaching methods of reading. Chapter II examined the theories related to reading and teaching methods of reading and established and presented the criteria for classifying the types of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this research attempted to classify. Chapter III analyzed the types of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the Korean language reading texts that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al institutions are currently using, and examined the current conditions of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Chapter IV supplemented the problems of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ppeared in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and explored the schemes of planning based on the principles of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nd presented diverse schemes of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should be reflected on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Chapter V summarized the contents of discussions comprehensively and revealed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and rounded off with the suggestions on follow-up researches. This research has limitations in that the methods of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hat were presented in this research did not lead to the research on what differences can be made according to each of elementary, intermediate, and advanced stages when those methods are utilized. However, the principles of plann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and the planning schemes that were presented by this research will become grounds of structur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can be found in that the actual methods presented regard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can become references in composing the activities after reading in teaching materials.
주제어
#읽기 한국어 교재 읽기 후 활동 읽기 후 활동 유형 읽기 후 활동 설계 원리 읽기 후 활동 설계 방안 읽기 후 활동 제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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