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택유형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은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됐던 과거 공급위주에서 소비물량의 한계에 직면하며 수요중심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주택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는 다양화·다변화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건설단계에부터 하자 예방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하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5년 이내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사례를 대상으로 발생빈도 및 하자보수 손실비용 분석과 거주자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정량화된 공동주택 하자 위험성 평가표를 구축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문헌고찰 및 자료조사를 토대로 최근 공동주택 마감공사에서 발생되는 하자유형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
우리나라 주택유형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은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됐던 과거 공급위주에서 소비물량의 한계에 직면하며 수요중심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주택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는 다양화·다변화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건설단계에부터 하자 예방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하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5년 이내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사례를 대상으로 발생빈도 및 하자보수 손실비용 분석과 거주자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정량화된 공동주택 하자 위험성 평가표를 구축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문헌고찰 및 자료조사를 토대로 최근 공동주택 마감공사에서 발생되는 하자유형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7가지의 주요 마감공종을 분류한 후 31가지의 주요 하자요인을 선정하였다. 둘째, 최근 5년 이내에 입주가 완료된 12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자 발생빈도를 분석한 결과 미장공사의 경우 인조석 시공불량 하자가 33건, 방수공사에서는 주차장 바닥 하자가 51건, 타일공사에서는 들뜸 하자가 40건, 창호공사에서는 문짝개폐 불량 하자가 52건, 내장목공사에서는 걸레받이 불량 하자가 50건, 도장공사 에서는 들뜸․벗겨짐 하자가 61건, 도배공사에서는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79건으로 하자발생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해당 공종의 하자유형에 대한 철저한 시공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전체 794건의 하자 가운데 도배공사에서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평균 6.59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짐 하자 5.08, 창호공사의 문짝개폐 불량 하자가 4.33, 방수공사의 지하주차장 바닥하자 4.25 순으로 나타나 상기 하자 항목들에 대한 중점 품질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마감공종별 하자유형에 따른 보수비용 범위의 투입금액을 분석한 결과 미장공사는 인조석 시공불량 하자, 방수공사는 옥상누수 하자, 타일공사는 탈락 하자, 창호공사는 문짝개폐 불량 하자, 내장목공사는 걸레받이 불량 하자, 도장공사는 얼룩현상 하자, 도배공사는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각 공정의 가장 많은 보수비용이 투입되어 품질관리비용의 절감을 위해서는 이러한 하자유형들에 대한 집중관리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보수에 소요된 전체 투입비용을 기준으로 미장공사가 117,100,000원으로 가장 많이 소요되었고, 다음으로 방수공사 116,300,000원, 도배공사 105,350,000원 순으로 하자보수 비용이 투입 되었으므로 시공 시 이를 고려한 특성화된 시공관리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섯째, 의식조사 분석결과 도배공사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6.23으로,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짐 하자 6.09 순으로 분석되었다. 즉 실거주자는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도장공사 및 도배공사에서 발생된 하자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공사관리가 필요하다. 일곱째, 하자 위험도 평가 결과 도배공사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위험도 286.82, 창호공사의 문짝개폐 불량 하자 위험도 111.56,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짐 하자 위험도 102.60 순으로 분석되어, 위 항목의 하자예방 활동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주택유형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은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됐던 과거 공급위주에서 소비물량의 한계에 직면하며 수요중심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주택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는 다양화·다변화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건설단계에부터 하자 예방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하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5년 이내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사례를 대상으로 발생빈도 및 하자보수 손실비용 분석과 거주자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정량화된 공동주택 하자 위험성 평가표를 구축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문헌고찰 및 자료조사를 토대로 최근 공동주택 마감공사에서 발생되는 하자유형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7가지의 주요 마감공종을 분류한 후 31가지의 주요 하자요인을 선정하였다. 둘째, 최근 5년 이내에 입주가 완료된 12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자 발생빈도를 분석한 결과 미장공사의 경우 인조석 시공불량 하자가 33건, 방수공사에서는 주차장 바닥 하자가 51건, 타일공사에서는 들뜸 하자가 40건, 창호공사에서는 문짝개폐 불량 하자가 52건, 내장목공사에서는 걸레받이 불량 하자가 50건, 도장공사 에서는 들뜸․벗겨짐 하자가 61건, 도배공사에서는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79건으로 하자발생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해당 공종의 하자유형에 대한 철저한 시공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전체 794건의 하자 가운데 도배공사에서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평균 6.59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짐 하자 5.08, 창호공사의 문짝개폐 불량 하자가 4.33, 방수공사의 지하주차장 바닥하자 4.25 순으로 나타나 상기 하자 항목들에 대한 중점 품질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마감공종별 하자유형에 따른 보수비용 범위의 투입금액을 분석한 결과 미장공사는 인조석 시공불량 하자, 방수공사는 옥상누수 하자, 타일공사는 탈락 하자, 창호공사는 문짝개폐 불량 하자, 내장목공사는 걸레받이 불량 하자, 도장공사는 얼룩현상 하자, 도배공사는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각 공정의 가장 많은 보수비용이 투입되어 품질관리비용의 절감을 위해서는 이러한 하자유형들에 대한 집중관리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보수에 소요된 전체 투입비용을 기준으로 미장공사가 117,100,000원으로 가장 많이 소요되었고, 다음으로 방수공사 116,300,000원, 도배공사 105,350,000원 순으로 하자보수 비용이 투입 되었으므로 시공 시 이를 고려한 특성화된 시공관리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섯째, 의식조사 분석결과 도배공사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6.23으로,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짐 하자 6.09 순으로 분석되었다. 즉 실거주자는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도장공사 및 도배공사에서 발생된 하자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공사관리가 필요하다. 일곱째, 하자 위험도 평가 결과 도배공사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위험도 286.82, 창호공사의 문짝개폐 불량 하자 위험도 111.56,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짐 하자 위험도 102.60 순으로 분석되어, 위 항목의 하자예방 활동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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