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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이 논문은 ‘생각의 울타리로 이루어진 미로’展 (2011年 4月)에 전시된바 있는 연구자의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내용과 형식적 전개과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수록한 것이다. ‘생각의 울타리로 이루어진 미로’展에서 연출된 공간은 복잡하게 이루어진 미로로서 누군가의 ‘머릿속’ 내지 ‘기억의 방’이다. 이것은 인간의 머릿속에 혼재되어 있는 기억을 형상화한 것으로 미로를 이루는 울타리들 각각은 ‘Pieces of Thought’라고 명명되어 있다. 연구자는 이 주제를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초기단계인 2008-2009년, 연구자는 작품에 대해 설명할 때 ‘memory’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작품을 전개하면서 연구자는 정보나 증거물과 같은 ‘이미 축적된’ 상태를 연상시키는 ‘memory’보다 유동적이고 ‘진행 중’인 기억의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인 ‘thinking’이나 ‘thought’를 사용하게 되었다. 표현의 목적은 자동 연상 기억에 따른 기억의 사슬인 ‘생각’들의 묶음을 형상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순간적인 현재의 생각’은 곧바로 과거로 밀려나는 동시에 미래를 포섭한다. 이를테면 우리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뭉뚱그려진 생각을 지각하려고 할 때 곧바로 언어체계라는 ...
저자 | 박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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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서양화과 |
지도교수 | 한만영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vi, 62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50121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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