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복부마사지와 카테킨 섭취가 복부비만여성의 체성분조성, 혈청지질농도, DNA손상 및 총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oma abdomen massage and catechin intake on body composition, serum lipid level, DNA damage, and total antioxidant status of women with abdominal obesity원문보기
비만이란 단순히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라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아져 잉여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비정상적인 체지방의 과도한 증가로 인해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이다. 또한 비만은 그 자체가 성인병일 뿐만 아니라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비만은 유전적․대사적․생화학적 요인과 식생활, 생활양식 등의 환경적 영향으로 발생하는 복합적 만성질환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당뇨나 갑상선 질환 같은 대사적 이상, 우울증 등 정신적이나 신체적 질병이 없고 ...
비만이란 단순히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라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아져 잉여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비정상적인 체지방의 과도한 증가로 인해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이다. 또한 비만은 그 자체가 성인병일 뿐만 아니라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비만은 유전적․대사적․생화학적 요인과 식생활, 생활양식 등의 환경적 영향으로 발생하는 복합적 만성질환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당뇨나 갑상선 질환 같은 대사적 이상, 우울증 등 정신적이나 신체적 질병이 없고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체지방률(BFP) 30% 이상, 허리/엉덩이 둘레비(WHR) 0.85 이상, 허리둘레 80㎝ 이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한 후 본 연구수행에 동의한 여성 41명을 최종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자가마사지그룹(SM) 11명,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그룹 (AM) 15명 및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와 카테킨섭취 병행그룹(AMC) 15명으로무작위 배정하여 세 그룹으로 분류한 후 동질성검정을 거쳐 2010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8주간 주 2회 총 16회 복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고 영양소 섭취는 Can-pro 3.0에 의해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 사항으로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40.02세였고, 신장은 평균 162.41 ㎝, 체중이 평균 69.36 ㎏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그룹별 연령은 40대가 63.4%로 가장 많았으며, 체중은 60 ㎏ 이상이 85.3%로 성인여성의 비만이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경우 성인병유발의 위험을 증가시켜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 되었다. 혼인 여부는 기혼이 29명(70.7%)으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전문직이 20명(48.8%), 월평균소득은 500만원 이상이 13명(31.7%)으로 가장 높았다. 교육정도는 대졸 23명(56.1%), 대학원졸 이상 10명(24.4%)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연구대상자의 신체계측의 변화는 16회 복부마사지 후, 각 그룹 모두 감소하였다. SM그룹의 경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감소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AM그룹의 경우 엉덩이둘레보다 허리둘레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AMC그룹은 SM그룹과 AM그룹보다 감소량이 크게 나타났으나 각 그룹의 신체계측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체성분의 변화에서는 체중, BMI, 제지방량, WHR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 체중의 변화에서 AMC그룹이 2.79 kg 감소하여 AM그룹의 1.66 kg 감소에 비해 약 1.7배, SM그룹의 0.3 kg 감소에 비해 약 9.3배의 효과를 나타냈으며(p<0.001), 세 그룹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BMI의 변화에서도 AMC그룹은 AM그룹과 SM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량이 컸다(p<0.01). 그러나 제지방량의 경우 AMC그룹에서 1.43 ㎏이 증가되어 AM그룹 0.71 ㎏, SM그룹의 0.29 ㎏ 보다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어(p<0.05) 아로마블렌딩오일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카테킨의 병행섭취의 효과가 AM그룹보다 약 2배, SM그룹에 비해 약 5배 정도의 제지방량 증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WHR의 경우에서도 AMC그룹이 SM그룹이나 AM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p<0.05). 4. 피부두겹두께의 변화는 SM그룹과 비교하여 AM그룹과 AMC그룹이 많은 감소를 나타냈다. 특히 AMC그룹의 경우 복부(p<0.01)와 장골상부(p<0. 05), 및 대퇴부(p<0.01)의 두겹두께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와 카테킨을 병행 섭취했을 때 지방분해효과가 피부두겹두께의 감소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5. 혈청지질의 변화는 TG(p<0.05)와 TC(p<0.05), LDL-C 및 HDL-C에 있어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TG의 경우 AMC그룹이 14.25 ㎎/㎗ 감소하여 AM그룹의 7.20 ㎎/㎗, SM그룹의 6.42 ㎎/㎗의 감소에 비해 약 2배정도의 많은 효과를 나타냈으며, TC의 경우 AMC그룹이 23.33 ㎎/㎗ 감소하여 SM그룹 0.63 ㎎/㎗에 비해 감소가 유의한 수준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LDL-C의 경우 AMC그룹(p<0.05)이 14.88 ㎎/㎗로 AM그룹 5.47㎎/㎗와 SM그룹 2.64 ㎎/㎗에 비해 많은 감소량을 보였고, HDL-C의 경우 AMC그룹이 5.02 ㎎/㎗ 증가하여 SM그룹 1.91 ㎎/㎗에 비해 2배 이상의 증가량을 보여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총항산화능을 나타내는 TAS(total antioxidant status)의 실험 전과 실험 후 변화량에 대한 비교는 AMC그룹은 130.26 uM이고, AM그룹이 75.73 uM이며, SM그룹이 24.91 uM로 AMC그룹의 경우는 AM그룹에 비해 1.7배, SM그룹에 비해 5.2배 높게 나타나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만의 효과보다는 마사지와 함께 카테킨 섭취를 병행했을 때 항산화능의 개선이 관찰 된 것으로 사료되나, 세 그룹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7. 지질과산화물의 지표로 사용되는 MDA(malonaldehyde)의 변화는 SM그룹, AM그룹, AMC그룹이 0.04 uM/g crea, 0.09 uM/g crea, 0.25 uM/g crea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특히 AMC그룹의 경우 SM그룹에 비해 6배 높은 감소량을 보였다. 한편 DNA의 산화정도를 나타내는 8-OHdG (8-hydroxy-2'-de oxyguanosine)의 경우에서도 0.14 ng/mg crea, 0.42 ng/mg crea, 0.53 ng/mg crea의 감소량을 나타내 SM그룹에 비해 AM그롭과 AMC그룹이 약 3배 이상 높은 감소량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8. 연구대상자들의 에너지섭취량은 대상자의 평균이 1998.23 ㎉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s, 2010)에서 필요 추정량으로 제시하고 있는 1,900 ㎉의 약 105.17% 수준이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소변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평균 3844.36 ㎎로 KDRIs(2010)의 권장량 1500㎎보다 매우 높은 256.29% 수준인 반면 칼륨은 2627.88 ㎎로 권장량 3500㎎에 비해 55.91%로 낮아 나트륨과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AMC그룹 269.50 ㎎, AM그룹 261.20 ㎎, SM그룹 287.02 ㎎으로 SM그룹이 다소 높게 섭취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타민의 섭취량은 KDRIs(2010)의 권장량과 비슷한 섭취 수준을 보였으나 항산화효과가 있는 비타민 C의 섭취량이 71.52 ㎎으로 71.52%에 그쳐 비타민이 부족한 경향을 보여 섭취량의 증가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카테킨 섭취와 아로마블렌딩오일을 이용한 복부경락마사지가 비만과 관련된 지질대사 이상을 개선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보임으로써 향후 비만 및 이상 지질대사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체 프로그램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또한 카테킨의 경우 우수한 항산화제로써 활성산소발생과 지질과산화를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비만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카테킨이 많이 함유된 녹차나 섭취하기 간편한 캡슐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체요법 중 아로마블렌딩오일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성식품인 카테킨 병행섭취의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성인여성들의 복부비만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향후 보다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복부비만개선 프로그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비만이란 단순히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라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아져 잉여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비정상적인 체지방의 과도한 증가로 인해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이다. 또한 비만은 그 자체가 성인병일 뿐만 아니라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비만은 유전적․대사적․생화학적 요인과 식생활, 생활양식 등의 환경적 영향으로 발생하는 복합적 만성질환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당뇨나 갑상선 질환 같은 대사적 이상, 우울증 등 정신적이나 신체적 질병이 없고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체지방률(BFP) 30% 이상, 허리/엉덩이 둘레비(WHR) 0.85 이상, 허리둘레 80㎝ 이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한 후 본 연구수행에 동의한 여성 41명을 최종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자가마사지그룹(SM) 11명,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그룹 (AM) 15명 및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와 카테킨섭취 병행그룹(AMC) 15명으로무작위 배정하여 세 그룹으로 분류한 후 동질성검정을 거쳐 2010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8주간 주 2회 총 16회 복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고 영양소 섭취는 Can-pro 3.0에 의해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 사항으로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40.02세였고, 신장은 평균 162.41 ㎝, 체중이 평균 69.36 ㎏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그룹별 연령은 40대가 63.4%로 가장 많았으며, 체중은 60 ㎏ 이상이 85.3%로 성인여성의 비만이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경우 성인병유발의 위험을 증가시켜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 되었다. 혼인 여부는 기혼이 29명(70.7%)으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전문직이 20명(48.8%), 월평균소득은 500만원 이상이 13명(31.7%)으로 가장 높았다. 교육정도는 대졸 23명(56.1%), 대학원졸 이상 10명(24.4%)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연구대상자의 신체계측의 변화는 16회 복부마사지 후, 각 그룹 모두 감소하였다. SM그룹의 경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감소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AM그룹의 경우 엉덩이둘레보다 허리둘레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AMC그룹은 SM그룹과 AM그룹보다 감소량이 크게 나타났으나 각 그룹의 신체계측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체성분의 변화에서는 체중, BMI, 제지방량, WHR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 체중의 변화에서 AMC그룹이 2.79 kg 감소하여 AM그룹의 1.66 kg 감소에 비해 약 1.7배, SM그룹의 0.3 kg 감소에 비해 약 9.3배의 효과를 나타냈으며(p<0.001), 세 그룹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BMI의 변화에서도 AMC그룹은 AM그룹과 SM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량이 컸다(p<0.01). 그러나 제지방량의 경우 AMC그룹에서 1.43 ㎏이 증가되어 AM그룹 0.71 ㎏, SM그룹의 0.29 ㎏ 보다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어(p<0.05) 아로마블렌딩오일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카테킨의 병행섭취의 효과가 AM그룹보다 약 2배, SM그룹에 비해 약 5배 정도의 제지방량 증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WHR의 경우에서도 AMC그룹이 SM그룹이나 AM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p<0.05). 4. 피부두겹두께의 변화는 SM그룹과 비교하여 AM그룹과 AMC그룹이 많은 감소를 나타냈다. 특히 AMC그룹의 경우 복부(p<0.01)와 장골상부(p<0. 05), 및 대퇴부(p<0.01)의 두겹두께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와 카테킨을 병행 섭취했을 때 지방분해효과가 피부두겹두께의 감소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5. 혈청지질의 변화는 TG(p<0.05)와 TC(p<0.05), LDL-C 및 HDL-C에 있어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TG의 경우 AMC그룹이 14.25 ㎎/㎗ 감소하여 AM그룹의 7.20 ㎎/㎗, SM그룹의 6.42 ㎎/㎗의 감소에 비해 약 2배정도의 많은 효과를 나타냈으며, TC의 경우 AMC그룹이 23.33 ㎎/㎗ 감소하여 SM그룹 0.63 ㎎/㎗에 비해 감소가 유의한 수준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LDL-C의 경우 AMC그룹(p<0.05)이 14.88 ㎎/㎗로 AM그룹 5.47㎎/㎗와 SM그룹 2.64 ㎎/㎗에 비해 많은 감소량을 보였고, HDL-C의 경우 AMC그룹이 5.02 ㎎/㎗ 증가하여 SM그룹 1.91 ㎎/㎗에 비해 2배 이상의 증가량을 보여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총항산화능을 나타내는 TAS(total antioxidant status)의 실험 전과 실험 후 변화량에 대한 비교는 AMC그룹은 130.26 uM이고, AM그룹이 75.73 uM이며, SM그룹이 24.91 uM로 AMC그룹의 경우는 AM그룹에 비해 1.7배, SM그룹에 비해 5.2배 높게 나타나 아로마복부경락마사지만의 효과보다는 마사지와 함께 카테킨 섭취를 병행했을 때 항산화능의 개선이 관찰 된 것으로 사료되나, 세 그룹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7. 지질과산화물의 지표로 사용되는 MDA(malonaldehyde)의 변화는 SM그룹, AM그룹, AMC그룹이 0.04 uM/g crea, 0.09 uM/g crea, 0.25 uM/g crea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특히 AMC그룹의 경우 SM그룹에 비해 6배 높은 감소량을 보였다. 한편 DNA의 산화정도를 나타내는 8-OHdG (8-hydroxy-2'-de oxyguanosine)의 경우에서도 0.14 ng/mg crea, 0.42 ng/mg crea, 0.53 ng/mg crea의 감소량을 나타내 SM그룹에 비해 AM그롭과 AMC그룹이 약 3배 이상 높은 감소량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8. 연구대상자들의 에너지섭취량은 대상자의 평균이 1998.23 ㎉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s, 2010)에서 필요 추정량으로 제시하고 있는 1,900 ㎉의 약 105.17% 수준이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소변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평균 3844.36 ㎎로 KDRIs(2010)의 권장량 1500㎎보다 매우 높은 256.29% 수준인 반면 칼륨은 2627.88 ㎎로 권장량 3500㎎에 비해 55.91%로 낮아 나트륨과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AMC그룹 269.50 ㎎, AM그룹 261.20 ㎎, SM그룹 287.02 ㎎으로 SM그룹이 다소 높게 섭취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타민의 섭취량은 KDRIs(2010)의 권장량과 비슷한 섭취 수준을 보였으나 항산화효과가 있는 비타민 C의 섭취량이 71.52 ㎎으로 71.52%에 그쳐 비타민이 부족한 경향을 보여 섭취량의 증가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카테킨 섭취와 아로마블렌딩오일을 이용한 복부경락마사지가 비만과 관련된 지질대사 이상을 개선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보임으로써 향후 비만 및 이상 지질대사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체 프로그램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또한 카테킨의 경우 우수한 항산화제로써 활성산소발생과 지질과산화를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비만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카테킨이 많이 함유된 녹차나 섭취하기 간편한 캡슐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체요법 중 아로마블렌딩오일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성식품인 카테킨 병행섭취의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성인여성들의 복부비만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향후 보다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복부비만개선 프로그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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