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수가 어류의 아가미, 신장 및 혈액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탁수역인 임하호와 비탁수역인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교 조사하였으며,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부위에 따른 중금속 축적량을 비교하여 수환경 내 중금속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고탁도의 사육조건에서 탁수가 어류의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참갈겨니, 붕어, 잉어의 조직을 사용하였으며, 탁수가 잉어 아가미 조직의 유전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탁수와 중금속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Cd와 Zn에 노출시킨 붕어를 통하여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탁수역 어류 아가미는 ...
탁수가 어류의 아가미, 신장 및 혈액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탁수역인 임하호와 비탁수역인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교 조사하였으며,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부위에 따른 중금속 축적량을 비교하여 수환경 내 중금속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고탁도의 사육조건에서 탁수가 어류의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참갈겨니, 붕어, 잉어의 조직을 사용하였으며, 탁수가 잉어 아가미 조직의 유전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탁수와 중금속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Cd와 Zn에 노출시킨 붕어를 통하여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탁수역 어류 아가미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 및 이차새변의 유합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새변의 간격은 불규칙적인 배열을 보이고 이물질의 부착이 두드러지게 관찰되었다. 신장 조직은 전반적으로 사구체가 수축되고 사구체의 기저막이 두꺼워진 형태로 확인되었으며, 보우만 주머니 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2. 적혈구 수와 백혈구 수는 탁수역 어류에서 많은 수를 보였다. 또한 혈액성분 중 TP, ALB, A/G비, TG, CHOL, AST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무기질의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P, ALB, A/G비 등은 함량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TG, CHOL, AST는 함량의 차이가 컸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탁수는 어류의 호흡과 배설 장애 등 심각한 조직, 생리적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중금속 함량은 안동호에서 높았으며, Cr, Cd 및 Zn의 함량 차이가 컸다. Cr, Cd 및 Zn의 함량은 모두 뼈와 근육 조직에서 높았고 신장 조직에서 낮았다. 그러나 누치의 아가미와 신장 조직에서 Cd와 Zn 함량은 임하호에서 안동호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4. 탁도가 높고 사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아가미에서는 이차새변의 간격이 불규칙해지고, 곤봉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가 나타났으며, 새변 사이에는 이물질의 부착이 두드러지게 관찰되었다. 신장 조직은 탁도의 증가에 따라 사구체가 수축되어 보우만 주머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5. 참갈겨니의 SOD 활성은 아가미와 신장 조직에서 고탁수로 감에 따라 활성이 증가하였으나 CAT와 GPX 활성은 주로 신장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6. 붕어 조직의 항산화작용은 50, 100, 150 NTU로 탁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산화효소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SOD, CAT 및 GST 활성은 표피를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사육 후 20일까지 증가한 후 사육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타나냈다. 그러나 GR과 GPX의 활성은 거의 모든 조직에서 활성이 매우 낮으므로 어류의 항산화과정에서 이들 효소의 역할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7. Cd와 Zn에 노출된 붕어 조직 내 Cd와 Zn의 함량은 아가미 조직에서 가장 높았고 근육 조직에서 낮았다. 또한 모든 조직에서 Cd와 Zn의 함량은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여 노출 후기에 가장 높았다. Cd와 Zn에 노출된 조직의 항산화효소 활성은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항산화효소 활성은 아가미와 간 조직에서 높았으며, 신장 조직에서 낮은 활성을 보였다.
8. Cd와 Zn에 노출시킨 붕어의 아가미 조직은 대조군 아가미 조직에 비하여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새변 사이에 점액세포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차새변은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와 새변과 새변이 융합한 형태도 관찰되었다. 또한 아가미 조직의 미토콘드리아와 핵에서는 막의 손상이 확인되었다. 신장 조직 내 사구체는 수축되어 보우만 주머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9. 20개의 ACP를 이용하여 대조군과 탁수에 사육한 잉어 아가미 조직에서 발현차이를 보이는 24개의 밴드를 확인하였고, 그 중 탁수에 사육한 잉어 아가미 조직에서 발현이 증가된 것은 17개, 발현이 감소된 것은 7개였다. BLAST search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이들 중 각각의 유전자를 대표하는 DNA 절편인 unigene 정보가 있는 유전자는 3개였다. 정보가 있는 유전자 중 발현 증가를 보인 것은 calcium transporter 1 (TRPV6) mRNA, macha mRNA for putative puroindoline b protein 및 Efnb3 protein-like 등이었다.
탁수가 어류의 아가미, 신장 및 혈액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탁수역인 임하호와 비탁수역인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교 조사하였으며,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부위에 따른 중금속 축적량을 비교하여 수환경 내 중금속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고탁도의 사육조건에서 탁수가 어류의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참갈겨니, 붕어, 잉어의 조직을 사용하였으며, 탁수가 잉어 아가미 조직의 유전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탁수와 중금속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Cd와 Zn에 노출시킨 붕어를 통하여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탁수역 어류 아가미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 및 이차새변의 유합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새변의 간격은 불규칙적인 배열을 보이고 이물질의 부착이 두드러지게 관찰되었다. 신장 조직은 전반적으로 사구체가 수축되고 사구체의 기저막이 두꺼워진 형태로 확인되었으며, 보우만 주머니 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2. 적혈구 수와 백혈구 수는 탁수역 어류에서 많은 수를 보였다. 또한 혈액성분 중 TP, ALB, A/G비, TG, CHOL, AST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무기질의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P, ALB, A/G비 등은 함량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TG, CHOL, AST는 함량의 차이가 컸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탁수는 어류의 호흡과 배설 장애 등 심각한 조직, 생리적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중금속 함량은 안동호에서 높았으며, Cr, Cd 및 Zn의 함량 차이가 컸다. Cr, Cd 및 Zn의 함량은 모두 뼈와 근육 조직에서 높았고 신장 조직에서 낮았다. 그러나 누치의 아가미와 신장 조직에서 Cd와 Zn 함량은 임하호에서 안동호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4. 탁도가 높고 사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아가미에서는 이차새변의 간격이 불규칙해지고, 곤봉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가 나타났으며, 새변 사이에는 이물질의 부착이 두드러지게 관찰되었다. 신장 조직은 탁도의 증가에 따라 사구체가 수축되어 보우만 주머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5. 참갈겨니의 SOD 활성은 아가미와 신장 조직에서 고탁수로 감에 따라 활성이 증가하였으나 CAT와 GPX 활성은 주로 신장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6. 붕어 조직의 항산화작용은 50, 100, 150 NTU로 탁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산화효소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SOD, CAT 및 GST 활성은 표피를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사육 후 20일까지 증가한 후 사육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타나냈다. 그러나 GR과 GPX의 활성은 거의 모든 조직에서 활성이 매우 낮으므로 어류의 항산화과정에서 이들 효소의 역할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7. Cd와 Zn에 노출된 붕어 조직 내 Cd와 Zn의 함량은 아가미 조직에서 가장 높았고 근육 조직에서 낮았다. 또한 모든 조직에서 Cd와 Zn의 함량은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여 노출 후기에 가장 높았다. Cd와 Zn에 노출된 조직의 항산화효소 활성은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항산화효소 활성은 아가미와 간 조직에서 높았으며, 신장 조직에서 낮은 활성을 보였다.
8. Cd와 Zn에 노출시킨 붕어의 아가미 조직은 대조군 아가미 조직에 비하여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새변 사이에 점액세포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차새변은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와 새변과 새변이 융합한 형태도 관찰되었다. 또한 아가미 조직의 미토콘드리아와 핵에서는 막의 손상이 확인되었다. 신장 조직 내 사구체는 수축되어 보우만 주머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9. 20개의 ACP를 이용하여 대조군과 탁수에 사육한 잉어 아가미 조직에서 발현차이를 보이는 24개의 밴드를 확인하였고, 그 중 탁수에 사육한 잉어 아가미 조직에서 발현이 증가된 것은 17개, 발현이 감소된 것은 7개였다. BLAST search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이들 중 각각의 유전자를 대표하는 DNA 절편인 unigene 정보가 있는 유전자는 3개였다. 정보가 있는 유전자 중 발현 증가를 보인 것은 calcium transporter 1 (TRPV6) mRNA, macha mRNA for putative puroindoline b protein 및 Efnb3 protein-like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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