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목적은 앞으로 고령화 사회의 흐름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나가야 할 미래사회의 주역들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에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515명의 성별, 나이, 학년, 전공, 종교, 형제?자매 수, 가족의 형태, 성장지역, 경제상황 등 총9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지식의 차이는...
연구의 목적은 앞으로 고령화 사회의 흐름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나가야 할 미래사회의 주역들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에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515명의 성별, 나이, 학년, 전공, 종교, 형제?자매 수, 가족의 형태, 성장지역, 경제상황 등 총9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지식의 차이는 학년과 전공, 종교부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 면에서는 1~2학년이 3~4학년보다 노인의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 면에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일수록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특히 천주교를 믿는 학생들의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전공분야에서는 타 전공분야에서도 노인지식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복지나 노인복지 전공의 영향을 받지 않아도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인식도가 어느 정도 깨어있고 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지식의 차이는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주변 노인 들을 도운 경험이 있는 대학생일수록, 앞으로 노부모님의 돌봄과 부양에 대해 긍정적인 대학생일수록 노인에 대한 지식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태도의 차이는 종교와 형제 수, 경제상황부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종교 면에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일수록 태도가 긍정적이었으며 불교를 믿는 학생들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형제 수 에서는 3~4명 일 때, 경제상황 면에서는 상류층보단 중?하류층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욱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자들의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태도의 차이는 많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앞으로 노부모님을 부양하고 저축과 경제적 지원을 당연시 여기거나 노인들을 존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의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볼 수 있으며, 젊은 세대와 노인층의 세대통합을 이루고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많은 기대가 될듯하다.
하지만 본 연구는 대상자를 전라북도 익산시 대학생들로 한정시켰고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또한 한정된 변인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더 폭 넓은 분야와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상자에 대하여 연구하여야 하고, 노인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은 노인시설의 자원봉사, 노인 체험, 노인 관련 교육의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노인들과의 직?간접적인 교류와 접촉의 기회를 늘려야 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노인문제의 중요성과 그들이 짊어져야할 과제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나라의 고령친화 산업 즉 실버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가올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앞으로 고령화 사회의 흐름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나가야 할 미래사회의 주역들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에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515명의 성별, 나이, 학년, 전공, 종교, 형제?자매 수, 가족의 형태, 성장지역, 경제상황 등 총9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지식의 차이는 학년과 전공, 종교부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 면에서는 1~2학년이 3~4학년보다 노인의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 면에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일수록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특히 천주교를 믿는 학생들의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전공분야에서는 타 전공분야에서도 노인지식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복지나 노인복지 전공의 영향을 받지 않아도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인식도가 어느 정도 깨어있고 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지식의 차이는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주변 노인 들을 도운 경험이 있는 대학생일수록, 앞으로 노부모님의 돌봄과 부양에 대해 긍정적인 대학생일수록 노인에 대한 지식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태도의 차이는 종교와 형제 수, 경제상황부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종교 면에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일수록 태도가 긍정적이었으며 불교를 믿는 학생들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형제 수 에서는 3~4명 일 때, 경제상황 면에서는 상류층보단 중?하류층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욱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자들의 노인들과의 경험 및 공경에 따른 노인태도의 차이는 많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앞으로 노부모님을 부양하고 저축과 경제적 지원을 당연시 여기거나 노인들을 존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의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볼 수 있으며, 젊은 세대와 노인층의 세대통합을 이루고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많은 기대가 될듯하다.
하지만 본 연구는 대상자를 전라북도 익산시 대학생들로 한정시켰고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또한 한정된 변인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더 폭 넓은 분야와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상자에 대하여 연구하여야 하고, 노인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은 노인시설의 자원봉사, 노인 체험, 노인 관련 교육의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노인들과의 직?간접적인 교류와 접촉의 기회를 늘려야 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노인문제의 중요성과 그들이 짊어져야할 과제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나라의 고령친화 산업 즉 실버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가올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se the extent of knowledge and the differences of experiences and attitude about respecting old people of university students who will encounter and go through changes caused by the advent of elderly society.
The researchers examined 515 men and women, a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se the extent of knowledge and the differences of experiences and attitude about respecting old people of university students who will encounter and go through changes caused by the advent of elderly society.
The researchers examined 515 men and women, and all of them were students of a four-year university located in Iksan, Jeollabuk-do. The survey consisted of questions in nine categories: gender, age, grade, major, religion, number of brothers and sisters in their family, type of family, growth area, economic condition.
First, the differences in knowledge about old peopl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ree areas: religion, major and grade. To begin with, students holding their own religion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and higher degree of knowledge about old people. In addition, the survey shows students in different majors unrelated to welfare for the aged have higher level of knowledge as well as those in major course in silver industry. This result can be interpreted that today, students’ interest in the elderly is on the rise regardless of their majors.
Lastly, in terms of grade, freshmen and sophomores’ level of knowledge about old people are more higher than juniors and seniors.’
Second, students having experienced to help the elderly, having provided their seats to them before or holding positive attitude to supporting their old parents in the future shows higher level of knowledge about respect of old people and experiences with them than those who have not and who do not.
Thirdly, the differences in attitude toward old people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ree areas: religion, number of brothers and sisters, and economic condition. Firstly, in terms of religion, students holding their own religion.
expecially believers in Buddhism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words the elderly. Second, with number of brothers and sisters, students keep the positive attitude when they have 3 or 4 brothers and sisters. Lastly, when it comes to economic condition, middle and low-income family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rather than upper class.
Lastly, the differences in attitude toward respect of old people and experiences with them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mindset of students. Students selected positive answers who take supporting their old parents in the future mentally and economically for granted and who take a position that people should treat them with respect.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expected that perspective on upcoming elderly society will be bright and optimistic and that the participants’ positive attitude to words old people also can help to bring both generations, the old and the young, together and reestablish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m.
However, this research has limitations to assert the entire differences of experiences and attitude about respecting old people of university students in that the subjects was restricted in students of a four-year university located in a city of Iksan and influencing items in questionnaire also are limitative.
Therefore, the study on subjects in a range of fields with various features is need to be implemented. In addition, in order to help people to get right information about the elderly, experts in the filed of old people’s welfare and silver industry need to plan and develop specific programs such as volunteering at elderly care facility, a one-day experiencing project to be old people, diverse educational program for learning about old people, which facilitates and increases chances for mutual exchange of opinions and contact between two generations.
Besides, the young generations should awake to the significance of the welfare of old people and to the need for recognition of their tasks as future supporters of ole generations. In this context, both the Korean government and individuals need to have more attention to Silver industry in preparation for aged society and super-aged society to com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se the extent of knowledge and the differences of experiences and attitude about respecting old people of university students who will encounter and go through changes caused by the advent of elderly society.
The researchers examined 515 men and women, and all of them were students of a four-year university located in Iksan, Jeollabuk-do. The survey consisted of questions in nine categories: gender, age, grade, major, religion, number of brothers and sisters in their family, type of family, growth area, economic condition.
First, the differences in knowledge about old peopl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ree areas: religion, major and grade. To begin with, students holding their own religion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and higher degree of knowledge about old people. In addition, the survey shows students in different majors unrelated to welfare for the aged have higher level of knowledge as well as those in major course in silver industry. This result can be interpreted that today, students’ interest in the elderly is on the rise regardless of their majors.
Lastly, in terms of grade, freshmen and sophomores’ level of knowledge about old people are more higher than juniors and seniors.’
Second, students having experienced to help the elderly, having provided their seats to them before or holding positive attitude to supporting their old parents in the future shows higher level of knowledge about respect of old people and experiences with them than those who have not and who do not.
Thirdly, the differences in attitude toward old people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ree areas: religion, number of brothers and sisters, and economic condition. Firstly, in terms of religion, students holding their own religion.
expecially believers in Buddhism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words the elderly. Second, with number of brothers and sisters, students keep the positive attitude when they have 3 or 4 brothers and sisters. Lastly, when it comes to economic condition, middle and low-income family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rather than upper class.
Lastly, the differences in attitude toward respect of old people and experiences with them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mindset of students. Students selected positive answers who take supporting their old parents in the future mentally and economically for granted and who take a position that people should treat them with respect.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expected that perspective on upcoming elderly society will be bright and optimistic and that the participants’ positive attitude to words old people also can help to bring both generations, the old and the young, together and reestablish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m.
However, this research has limitations to assert the entire differences of experiences and attitude about respecting old people of university students in that the subjects was restricted in students of a four-year university located in a city of Iksan and influencing items in questionnaire also are limitative.
Therefore, the study on subjects in a range of fields with various features is need to be implemented. In addition, in order to help people to get right information about the elderly, experts in the filed of old people’s welfare and silver industry need to plan and develop specific programs such as volunteering at elderly care facility, a one-day experiencing project to be old people, diverse educational program for learning about old people, which facilitates and increases chances for mutual exchange of opinions and contact between two generations.
Besides, the young generations should awake to the significance of the welfare of old people and to the need for recognition of their tasks as future supporters of ole generations. In this context, both the Korean government and individuals need to have more attention to Silver industry in preparation for aged society and super-aged society to come.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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