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체육 교육과정에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의 근거를 바탕으로 체육수업의 확대의 필요성과 청소년들의 인성, 신체, 사회성 측면에서 성장과 연계된 태권도 수업을 고찰하는 것이다. 또한 체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의 저해 요인을 모색하고자 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며, 사회적 역할과 기능도 중요시되는 시기이다. 청소년의 강건한 신체적 발달과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건전한 사회성 형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장치로서 체육 교육은 학교교육과정에서 필수적이다. 특히 태권도교육은 정신적․ 신체적 수양을 쌓아가는 무도로서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心身)이 조화된 전인적 인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권도수업은 인지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요소들을 발달시키는 측면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만드는 체육적 활동인 것이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중등교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을 통한 인성적 특징을 살펴보면 청소년의 자신감 배양을 통한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체육 교육과정에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의 근거를 바탕으로 체육수업의 확대의 필요성과 청소년들의 인성, 신체, 사회성 측면에서 성장과 연계된 태권도 수업을 고찰하는 것이다. 또한 체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의 저해 요인을 모색하고자 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며, 사회적 역할과 기능도 중요시되는 시기이다. 청소년의 강건한 신체적 발달과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건전한 사회성 형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장치로서 체육 교육은 학교교육과정에서 필수적이다. 특히 태권도교육은 정신적․ 신체적 수양을 쌓아가는 무도로서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心身)이 조화된 전인적 인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권도수업은 인지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요소들을 발달시키는 측면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만드는 체육적 활동인 것이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중등교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을 통한 인성적 특징을 살펴보면 청소년의 자신감 배양을 통한 자기 효능감은 물론 도덕성 및 예절의식을 체화시킬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좋은 장이 된다. 또한 스포츠 활동으로서 태권도 수련활동에 내재되어 있는 규범준수와 같은 역할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자연스러운 학습효과가 있으며 사회생활에 순응하게 됨으로써 비행행동은 낮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청소년들이 중등교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을 통하여 가질 수 있는 신체적 측면을 탐색한 결과 태권도는 전신을 활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의 굴신운동 즉, 서기, 지르기, 차기, 치기, 찌르기, 막기 등의 다양한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짐으로써 건강 관련 체력 요소인 근력,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의 정상적인 발달을 도모함으로서 보편적으로 체력을 증강시키는 원리로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신체활동으로 태권도 동작의 연습은 신체의 균형과 협응 작용을 발달시킨다. 이와 더불어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태권도 기술을 익힘으로써 호신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셋째. 태권도 수업을 통해 가질 수 있는 인성적 측면과 신체적 측면의 발달은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으로 직결 된다. 태권도 교육은 수련 과정에서 인내, 예의, 자신감, 용기, 절제, 성취감 등의 수많은 정신적 가치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전인교육의 시발점이 된다. 체육의 목표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고, 이는 태권도 정신과도 매우 유사하다. 태권도의 정신은 예의 바른 태도, 정의감, 희생정신, 책임완수, 솔선수범 등을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태권도 수련은 자아완성에 따른 사회의식의 성숙으로 연계된다. 넷째. 태권도의 본질은 가장 한국적인 뿌리 깊은 전통성과 태권도 기술이 자신을 보호하며 다른 사람을 제압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라는 점에서 참된 인간의 길(道)라는 철학적 함의가 내포된 태권도를 단순히 일반 체육교과목과 동일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체육교과목으로 타 종목과 달리 태권도는 성별과 기후,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기구나 시설 등에 제악을 받지 않는다. 또한 개인과 단체 수련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갖는다. 하지만 중등교육과정에서 체육수업으로서 태권도는 생각도 할 수 없으며, 신체활동 자체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서 체육교과목으로 태권도가 가지는 저해요인을 살펴보면 학부모의 교육열과 학교의 입시위주 교과편성 그리고 대중적 부정의 시각으로 파악 되었으며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학부모의 보다 선진적인 사고와 학교, 더 나아가 행정기관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대중적 시각은 태권도의 본질적인 정신과 사상을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체육 교육과정에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의 근거를 바탕으로 체육수업의 확대의 필요성과 청소년들의 인성, 신체, 사회성 측면에서 성장과 연계된 태권도 수업을 고찰하는 것이다. 또한 체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의 저해 요인을 모색하고자 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며, 사회적 역할과 기능도 중요시되는 시기이다. 청소년의 강건한 신체적 발달과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건전한 사회성 형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장치로서 체육 교육은 학교교육과정에서 필수적이다. 특히 태권도교육은 정신적․ 신체적 수양을 쌓아가는 무도로서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心身)이 조화된 전인적 인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권도수업은 인지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요소들을 발달시키는 측면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만드는 체육적 활동인 것이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중등교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을 통한 인성적 특징을 살펴보면 청소년의 자신감 배양을 통한 자기 효능감은 물론 도덕성 및 예절의식을 체화시킬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좋은 장이 된다. 또한 스포츠 활동으로서 태권도 수련활동에 내재되어 있는 규범준수와 같은 역할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자연스러운 학습효과가 있으며 사회생활에 순응하게 됨으로써 비행행동은 낮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청소년들이 중등교육과정에서 태권도 수업을 통하여 가질 수 있는 신체적 측면을 탐색한 결과 태권도는 전신을 활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의 굴신운동 즉, 서기, 지르기, 차기, 치기, 찌르기, 막기 등의 다양한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짐으로써 건강 관련 체력 요소인 근력,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의 정상적인 발달을 도모함으로서 보편적으로 체력을 증강시키는 원리로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신체활동으로 태권도 동작의 연습은 신체의 균형과 협응 작용을 발달시킨다. 이와 더불어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태권도 기술을 익힘으로써 호신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셋째. 태권도 수업을 통해 가질 수 있는 인성적 측면과 신체적 측면의 발달은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으로 직결 된다. 태권도 교육은 수련 과정에서 인내, 예의, 자신감, 용기, 절제, 성취감 등의 수많은 정신적 가치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전인교육의 시발점이 된다. 체육의 목표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고, 이는 태권도 정신과도 매우 유사하다. 태권도의 정신은 예의 바른 태도, 정의감, 희생정신, 책임완수, 솔선수범 등을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태권도 수련은 자아완성에 따른 사회의식의 성숙으로 연계된다. 넷째. 태권도의 본질은 가장 한국적인 뿌리 깊은 전통성과 태권도 기술이 자신을 보호하며 다른 사람을 제압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라는 점에서 참된 인간의 길(道)라는 철학적 함의가 내포된 태권도를 단순히 일반 체육교과목과 동일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체육교과목으로 타 종목과 달리 태권도는 성별과 기후,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기구나 시설 등에 제악을 받지 않는다. 또한 개인과 단체 수련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갖는다. 하지만 중등교육과정에서 체육수업으로서 태권도는 생각도 할 수 없으며, 신체활동 자체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서 체육교과목으로 태권도가 가지는 저해요인을 살펴보면 학부모의 교육열과 학교의 입시위주 교과편성 그리고 대중적 부정의 시각으로 파악 되었으며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학부모의 보다 선진적인 사고와 학교, 더 나아가 행정기관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대중적 시각은 태권도의 본질적인 정신과 사상을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necessity of expanding the physical education based on the educational value of Taekwondo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of the secondary schools and Taekwondo class relevant to the youth’s development in personal, physical and social dimensions. Ad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necessity of expanding the physical education based on the educational value of Taekwondo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of the secondary schools and Taekwondo class relevant to the youth’s development in personal, physical and social dimensions. Additionally, This research is to scrutinize the setbacks of Taekwondo class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Adolescence naturally involves physical and psychological changes, and is regarded as a significant period in social function and role. Physical education is essential in school curriculum for the purpose of the balanced attainment in the youth’s physical growth, psychological stability and sound sociality development. Particularly, Taekwondo education, as martial arts, aims whole-person cultivating by disciplining mind and body. From the view of developing cognitive, psychological, emotional and social factors, it is the athletic activity to raise the human beings required by a soci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the youth’s personal characteristic of Taekwondo class in the secondary schools, the class can be a good opportunity for their obtaining self-efficacy, morality and etiquette by raising confidence. In addition, it can be comprehended that norm-observance in Taekwondo training naturally retains learning effectiveness for the youth’s adaptation to a society, which is helpful in reducing their delinquencies. Second, with regard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 Taekwondo, which is a whole-body exercise to require the bending and stretching dynamics of joint and muscle, such as seogi (stance), jireugi (punching), chagi (kick), chigi (hitting), tzireugi(thrusting) and makki(blocking), is useful to generally raise physical fitness. That is why Taekwondo is closely relevant to the normal development of muscular strength, endurance, agility and flexibility. Practicing Taekwondo motions evolves the balance of body and cooperative activity. Besides, self-defense skills can be cultivated by increasing physical fitness and learning Taekwondo skills. Third, personal and physical developments are linked directly with the youth’s raising sociality. Taekwondo training lectures spiritual values, such as endurance, politeness, confidence, courage, temperance and accomplishment, which implies enough whole-person education. The objective of athlete is to foster balanced human beings in physical, mental and social dimensions, and that is very similar to Taekwondo spirit, which includes Courtesy attitude, justice, sacrifice, responsibility and leading by example. Therefore, Taekwondo training in adolescence is related to the maturity of sociality by the perfection of self. Last, Taekwondo has to be distinguished from other athlete subjects in that the essence of Taekwondo is based on the most Korean tradition and it has the metaphysical implication of the true road of human beings from the view of physical activity to suppress somebody else with self-defense. Unlike other subjects, Taekwondo class is not hindered by gender, climate, place, equipment and facility. The training is possible by individuals and teams. However, Taekwondo class as physical education in the secondary school curriculum has not been carried out and physical activity itself has not been well. Regarding the setbacks of Taekwondo class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the educational enthusiasm of parents, entrance exam centered on education system and the negative opinion of the general public are explored. Finally, it is considered for the vitalizations of Taekwondo class that the advanced thinking of parents, the organizational improvement of schools and administrative authorities and active public relation (PR) to foster public concern for Taekwondo’s essence and spirit are requi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necessity of expanding the physical education based on the educational value of Taekwondo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of the secondary schools and Taekwondo class relevant to the youth’s development in personal, physical and social dimensions. Additionally, This research is to scrutinize the setbacks of Taekwondo class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Adolescence naturally involves physical and psychological changes, and is regarded as a significant period in social function and role. Physical education is essential in school curriculum for the purpose of the balanced attainment in the youth’s physical growth, psychological stability and sound sociality development. Particularly, Taekwondo education, as martial arts, aims whole-person cultivating by disciplining mind and body. From the view of developing cognitive, psychological, emotional and social factors, it is the athletic activity to raise the human beings required by a soci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the youth’s personal characteristic of Taekwondo class in the secondary schools, the class can be a good opportunity for their obtaining self-efficacy, morality and etiquette by raising confidence. In addition, it can be comprehended that norm-observance in Taekwondo training naturally retains learning effectiveness for the youth’s adaptation to a society, which is helpful in reducing their delinquencies. Second, with regard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 Taekwondo, which is a whole-body exercise to require the bending and stretching dynamics of joint and muscle, such as seogi (stance), jireugi (punching), chagi (kick), chigi (hitting), tzireugi(thrusting) and makki(blocking), is useful to generally raise physical fitness. That is why Taekwondo is closely relevant to the normal development of muscular strength, endurance, agility and flexibility. Practicing Taekwondo motions evolves the balance of body and cooperative activity. Besides, self-defense skills can be cultivated by increasing physical fitness and learning Taekwondo skills. Third, personal and physical developments are linked directly with the youth’s raising sociality. Taekwondo training lectures spiritual values, such as endurance, politeness, confidence, courage, temperance and accomplishment, which implies enough whole-person education. The objective of athlete is to foster balanced human beings in physical, mental and social dimensions, and that is very similar to Taekwondo spirit, which includes Courtesy attitude, justice, sacrifice, responsibility and leading by example. Therefore, Taekwondo training in adolescence is related to the maturity of sociality by the perfection of self. Last, Taekwondo has to be distinguished from other athlete subjects in that the essence of Taekwondo is based on the most Korean tradition and it has the metaphysical implication of the true road of human beings from the view of physical activity to suppress somebody else with self-defense. Unlike other subjects, Taekwondo class is not hindered by gender, climate, place, equipment and facility. The training is possible by individuals and teams. However, Taekwondo class as physical education in the secondary school curriculum has not been carried out and physical activity itself has not been well. Regarding the setbacks of Taekwondo class in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the educational enthusiasm of parents, entrance exam centered on education system and the negative opinion of the general public are explored. Finally, it is considered for the vitalizations of Taekwondo class that the advanced thinking of parents, the organizational improvement of schools and administrative authorities and active public relation (PR) to foster public concern for Taekwondo’s essence and spirit a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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