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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베토벤은 고전 음악의 최대 완성자인 동시에 고전시대의 완전한 형식 예술에 보다 인간적, 정신적 내용을 담은 위대한 작곡가이다. 형식을 중요시하여 감정의 직접적 표출을 절제하는 고전시대 작곡가들과는 달리, 음악에 많은 자유를 부여하고 예술에 인간적인 감정을 불어넣으며 낭만시대 음악의 문을 연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다. 그의 이러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적 특징은 그의 생애 전반에 걸쳐 작곡되어 베토벤의 음악양식과 작곡기법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32개의 피아노 소나타에 잘 나타나 있는데, 본 논문은 세 시기로 나눌 수 있는 베토벤의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 제 2기인 중기 소나타에 해당하는 ‘피아노 소나타 No.17, Op.31/2’를 분석 연구하였다. 초기의 전통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구조적 논리성과 세련된 형식미를 바탕으로 자유로움과 독창성을 추구하는 중기 피아노 소나타의 첫 작품인 ‘No.17, Op.31/2’ 를 분석 연구하기에 앞서 연주에 선행되는 충분한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곡의 ...
저자 | 이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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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창원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음악과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v, 76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54405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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