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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서도 느끼겠지만 한국교회는 분명히 숫자적인 양적인 부흥을 이루었다. 언제든지 찾아 갈수 있는 많은 수의 교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설교 양적인 과부하 형상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교회의 성장과는 반비례하게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나님의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는 다르게 교회,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맡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 못하는 형편이다. 양적인 부흥을 이루었지만, 교인수의 감소와 복음...

우리 주위에서도 느끼겠지만 한국교회는 분명히 숫자적인 양적인 부흥을 이루었다. 언제든지 찾아 갈수 있는 많은 수의 교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설교 양적인 과부하 형상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교회의 성장과는 반비례하게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나님의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는 다르게 교회,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맡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 못하는 형편이다. 양적인 부흥을 이루었지만, 교인수의 감소와 복음화의 비율이 줄어드는 상황을 보면 앞으로의 한국 교회가 영국의 교회와 같이 되어 갈 줄 어느 누가 알겠는가? 이문제의 기근은 어디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며 살아가게 하는 기근은 무엇일까? 사업이 발달되면서 오는 안락한 문화적 환경? 사회전반에 흐르는 개인 이기주의? 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교회의 영향력? 오늘 그 문제의 답을 설교에서 찾고자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설교를 통해서 말하고자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설교를 통해서 사람을 변화 시키고 사회를 변화 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 설교는 한사람의 간증이나 세미나가 아니다. 사람을 변화 시키는 놀라운 일이다. 이 놀라운 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과거의 전통적인 주입적인 설교가 아닌, 설교를 띄어 넘어 사고할 수 있고, 설교자와 교통 할 수 있는 이야기식 설교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