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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내적으로 저성장기조에 따른 국내 건설시장이 위축되고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도시화율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도시개발사업의 진출이 국가의 수출산업과도 연동된 주요사안이 되었고, 세계건설시장의 환경도 산업경제에서 글로벌 네트워크경제로 변화하고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하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진출해 있는 베트남은 국가성장동력으로서 도시개발사업을 채택하고 있어 잠재적인 수요가 상당히 높으나 베트남은 자본이 부족하고 경험이 미미하여 한국형 신도시가 유망한 수출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망한 분야이다. 하지만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에 진출하였으나 대부분 민간기업 위주로 진출하여 규모의 크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베트남정부를 상대하여 수행하는데 대부분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객관적으로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례가 많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신도시개발을 주도해 온 공기업의 참여와 해외개발사업에 있어서 민관협력의 필요에 대한 선행연구가 있었으나, 실제 진행된 도시개발사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했던 전문가를 통해 우선고려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과 프로젝트의 참여했던 베트남 정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찾는 연구는 다루어 지지 않았다. 또한, 베트남에 진출하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였던 한국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베트남 전문가가 목표로 두는 부분에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러한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향후 베트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한국의 전문가와 베트남의 전문가에게 동일한 설문을 통한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내적으로 저성장기조에 따른 국내 건설시장이 위축되고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도시화율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도시개발사업의 진출이 국가의 수출산업과도 연동된 주요사안이 되었고, 세계건설시장의 환경도 산업경제에서 글로벌 네트워크경제로 변화하고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하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진출해 있는 베트남은 국가성장동력으로서 도시개발사업을 채택하고 있어 잠재적인 수요가 상당히 높으나 베트남은 자본이 부족하고 경험이 미미하여 한국형 신도시가 유망한 수출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망한 분야이다. 하지만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에 진출하였으나 대부분 민간기업 위주로 진출하여 규모의 크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베트남정부를 상대하여 수행하는데 대부분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객관적으로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례가 많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신도시개발을 주도해 온 공기업의 참여와 해외개발사업에 있어서 민관협력의 필요에 대한 선행연구가 있었으나, 실제 진행된 도시개발사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했던 전문가를 통해 우선고려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과 프로젝트의 참여했던 베트남 정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찾는 연구는 다루어 지지 않았다. 또한, 베트남에 진출하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였던 한국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베트남 전문가가 목표로 두는 부분에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러한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향후 베트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한국의 전문가와 베트남의 전문가에게 동일한 설문을 통한 쌍대비교를 하였고 이를 기준으로 추진전략을 도출하였다. 첫째, 한국 정부가 기 수립한 베트남 국가협력전략과 연동하여 도시개발사업의 수행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2015년까지 30억불을 투자하기로 한 집중사업분야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므로써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 둘째, 베트남정부와 협상을 주도하며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측면을 고려하여 공기업의 역할을 행정제도지원 등으로 강화하고 민간기업은 사업부지확보, 토지보상, 자금조달, 행정인허가 진행 등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정부지원의 민관협력체계의 구축하는 것은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ASEAN)의 신생 개발도상국으로 신도시수출을 하는데 가장 선행되어야 할 전략이 될 것이다. 셋째, 한국과 베트남의 국가간 협력 추진체를 조직하여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 도시개발사업은 토지 취득에서부터 분양까지 과정에서 현지국가의 법률 및 제도에 영향을 받아야 하므로 현지정부와 현지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 국가간 협력 추진체를 구축하여 정부기관, 관련전문가의 인력교류, 도시개발 전문교육 등을 통하여 베트남의 시장상황 및 행정절차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진출시에는 국가간 협력추진체를 구축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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