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 및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hild counselor's developmental level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on therapeutic alliance원문보기
이 연구에서는 아동상담자의 개인적 특성인 발달수준 및 역전이 관리능력을 파악하고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상담에서 치료자 변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상담의 긍정적 관계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아동상담자의 개인변인을 밝혀냄으로써 아동상담자가 내적인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아동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적 접근을 사용하여 3회기 이상 아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상담자 133명이다. 이들에게 인구사회학적 질문지, 상담자 발달수준 척도(KCLQ), 역전이 관리능력 척도(...
이 연구에서는 아동상담자의 개인적 특성인 발달수준 및 역전이 관리능력을 파악하고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상담에서 치료자 변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상담의 긍정적 관계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아동상담자의 개인변인을 밝혀냄으로써 아동상담자가 내적인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아동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적 접근을 사용하여 3회기 이상 아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상담자 133명이다. 이들에게 인구사회학적 질문지, 상담자 발달수준 척도(KCLQ), 역전이 관리능력 척도(CFI), 작업동맹질문지(WAI)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12.0을 활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고 t 검증, F 검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상담자의 개인변인인 일반적, 전문적 특성에 따라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의 지각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연령에 따라 치료적 동맹의 차이를 보였는데, 20-29세와 40-49세 두 그룹에서 아동상담자가 지각한 치료적 동맹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49세의 연령에서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관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전문아동상담기관, 복지관, 소아정신과에 근무하는 치료사와 기타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치료사들이 지각하는 치료적 동맹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과 상담이론에 따른 치료적 동맹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단 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전문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사례 수에 따라 치료적 동맹에 차이를 보였는데, 1-10사례와 101-1000사례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101-1000사례를 경험한 상담자가 치료적 동맹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회기와 수퍼비전 횟수에 따라 치료적 동맹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 역전이 관리능력, 치료적 동맹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든 하위요인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이 높을수록 역전이 관리능력을 높게 지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발달수준과 치료적 동맹, 그리고 역전이 관리능력과 치료적 동맹과의 관계에서도 모든 하위요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높을수록 아동상담자가 지각한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발달수준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상담계획을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이 치료적 동맹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상담대화기술, 사례이해, 알아차리기, 상담계획이 목표합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상담계획 을 제외한 모든 발달수준의 하위요인이 과제동의와 유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역전이 관리능력에서는 자기통합과 불안관리가 치료적 동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불안관리와 개념화 기술이 목표합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통합과 불안관리는 과제동의와 유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치료적 동맹에 대한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 및 역전이 관리능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본 결과, 치료적 동맹에 대해 유의한 주효과는 상담자 발달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위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아동상담자의 일반적, 전문적 특성에 따라 치료적 동맹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아동상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아동상담자의 개인적 특성인 발달수준 및 역전이 관리능력을 파악하고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상담에서 치료자 변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상담의 긍정적 관계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아동상담자의 개인변인을 밝혀냄으로써 아동상담자가 내적인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아동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적 접근을 사용하여 3회기 이상 아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상담자 133명이다. 이들에게 인구사회학적 질문지, 상담자 발달수준 척도(KCLQ), 역전이 관리능력 척도(CFI), 작업동맹질문지(WAI)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12.0을 활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고 t 검증, F 검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상담자의 개인변인인 일반적, 전문적 특성에 따라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의 지각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연령에 따라 치료적 동맹의 차이를 보였는데, 20-29세와 40-49세 두 그룹에서 아동상담자가 지각한 치료적 동맹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49세의 연령에서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관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전문아동상담기관, 복지관, 소아정신과에 근무하는 치료사와 기타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치료사들이 지각하는 치료적 동맹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과 상담이론에 따른 치료적 동맹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단 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전문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사례 수에 따라 치료적 동맹에 차이를 보였는데, 1-10사례와 101-1000사례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101-1000사례를 경험한 상담자가 치료적 동맹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회기와 수퍼비전 횟수에 따라 치료적 동맹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 역전이 관리능력, 치료적 동맹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든 하위요인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이 높을수록 역전이 관리능력을 높게 지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발달수준과 치료적 동맹, 그리고 역전이 관리능력과 치료적 동맹과의 관계에서도 모든 하위요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높을수록 아동상담자가 지각한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발달수준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상담계획을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이 치료적 동맹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상담대화기술, 사례이해, 알아차리기, 상담계획이 목표합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상담계획 을 제외한 모든 발달수준의 하위요인이 과제동의와 유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역전이 관리능력에서는 자기통합과 불안관리가 치료적 동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불안관리와 개념화 기술이 목표합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통합과 불안관리는 과제동의와 유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치료적 동맹에 대한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 및 역전이 관리능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본 결과, 치료적 동맹에 대해 유의한 주효과는 상담자 발달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위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아동상담자의 일반적, 전문적 특성에 따라 치료적 동맹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아동상담자의 발달수준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아동과의 치료적 동맹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아동상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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