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최근 개정된 2009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학교가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의 지나친 학습 부담을 감축하고, 학습 흥미를 유발하며, 단편적 지식·이해 교육이 아닌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나친 암기중심 교육에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에 맞추어 음악교육도 다양한 활동들로 학생들의 학습에 흥미를 주어 창의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수업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음악교육의 ...
우리나라의 최근 개정된 2009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학교가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의 지나친 학습 부담을 감축하고, 학습 흥미를 유발하며, 단편적 지식·이해 교육이 아닌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나친 암기중심 교육에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에 맞추어 음악교육도 다양한 활동들로 학생들의 학습에 흥미를 주어 창의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수업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음악교육의 현실에서는 교사중심의 주입식 교육으로 기능적인 면의 습득만을 요구하는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재곡 ‘We will rock you'를 선정하여 음악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신체표현활동 교수-학습 지도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체표현활동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신체활동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데 악기연주나 노래부르기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오르프의 교수법을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지도안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C중학교 현직 음악교사 2명의 조언과 평가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오르프 학습매체인 신체표현(발구르기, 손뼉치기, 무릎치기, 손가락 튕기기 등)의 기본리듬을 익히고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적인 수업이 되도록 하였다. 교사중심이 아닌 학생의 주도적인 수업으로 흥미를 가지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보며 잠재되어진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창의성 계발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서로 협동하는 사회성을 익힐 수 있도록 모둠별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오르프의 교수법을 적용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교수법으로 지도받은 학생들보다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학생들은 음악에 대해 더 많은 흥미를 느꼈으며, 신체표현활동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둘째, 교사가 주도하고 기능적인 면을 요구하는 주입식 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다소 신체표현활동에 어색해할 수 있지만 창의성이 잠재되어진 학생들은 차차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할 수 있다. 셋째, 신체를 악기 삼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음색과 리듬을 만들며 음악적인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다. 넷째, 신체표현의 기본리듬을 익히며 리듬의 흐름을 느낄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신체표현리듬을 창작하며 리듬감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모둠원이 협동하여 작품을 준비할 때 흥미를 더할 수 있어 창의성 계발을 촉진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여섯째, 다른 모둠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갓 졸업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표현활동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하였다. 창의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하는 이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가서도 각 발달단계에 맞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음악수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중학교 1학년의 주간 음악수업 시수는 2시간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신체표현활동을 하는데 있어 음악수업의 시수가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창의성 향상을 위한 음악수업을 위하여 시수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고등사고력의 양성을 강조하는 21세기에 우리의 음악교육은 이처럼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하여 머리로가 아닌 몸으로 음악을 느끼며 흥미로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음악교수법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폭넓은 음악교수법이 계속하여 연구되어 지길 바란다.
우리나라의 최근 개정된 2009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학교가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의 지나친 학습 부담을 감축하고, 학습 흥미를 유발하며, 단편적 지식·이해 교육이 아닌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나친 암기중심 교육에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에 맞추어 음악교육도 다양한 활동들로 학생들의 학습에 흥미를 주어 창의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수업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음악교육의 현실에서는 교사중심의 주입식 교육으로 기능적인 면의 습득만을 요구하는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재곡 ‘We will rock you'를 선정하여 음악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신체표현활동 교수-학습 지도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체표현활동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신체활동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데 악기연주나 노래부르기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오르프의 교수법을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지도안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C중학교 현직 음악교사 2명의 조언과 평가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오르프 학습매체인 신체표현(발구르기, 손뼉치기, 무릎치기, 손가락 튕기기 등)의 기본리듬을 익히고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적인 수업이 되도록 하였다. 교사중심이 아닌 학생의 주도적인 수업으로 흥미를 가지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보며 잠재되어진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창의성 계발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서로 협동하는 사회성을 익힐 수 있도록 모둠별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오르프의 교수법을 적용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교수법으로 지도받은 학생들보다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학생들은 음악에 대해 더 많은 흥미를 느꼈으며, 신체표현활동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둘째, 교사가 주도하고 기능적인 면을 요구하는 주입식 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다소 신체표현활동에 어색해할 수 있지만 창의성이 잠재되어진 학생들은 차차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할 수 있다. 셋째, 신체를 악기 삼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음색과 리듬을 만들며 음악적인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다. 넷째, 신체표현의 기본리듬을 익히며 리듬의 흐름을 느낄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신체표현리듬을 창작하며 리듬감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모둠원이 협동하여 작품을 준비할 때 흥미를 더할 수 있어 창의성 계발을 촉진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여섯째, 다른 모둠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갓 졸업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표현활동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하였다. 창의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하는 이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가서도 각 발달단계에 맞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음악수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중학교 1학년의 주간 음악수업 시수는 2시간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신체표현활동을 하는데 있어 음악수업의 시수가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창의성 향상을 위한 음악수업을 위하여 시수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고등사고력의 양성을 강조하는 21세기에 우리의 음악교육은 이처럼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하여 머리로가 아닌 몸으로 음악을 느끼며 흥미로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음악교수법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폭넓은 음악교수법이 계속하여 연구되어 지길 바란다.
The latest revised 2009 national education curriculum aimed to establish pleasant learning school so that excessive learning pressure on students should be decreased, but students’ interests in learning is encouraged and improved. This can be achieved not by obtaining simple knowledge and understand...
The latest revised 2009 national education curriculum aimed to establish pleasant learning school so that excessive learning pressure on students should be decreased, but students’ interests in learning is encouraged and improved. This can be achieved not by obtaining simpl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centered learning, but by improving learning capability. This goal can be also reached by avoiding excessivememorization method and changing into education where creative human resources are cultivated who act out care and share with others. According to this, Music education also aims to develop creativity of each studentby stimulating interests in class with various activities. However, in the reality of Korean music education, indoctrination type of instruction given by teachers and teachers’ oriented teaching method require student to acquire only functional aspects in the class so this can be hinder development of students’ creativity. Therefore, this study has selected 1st year of a middle school with a musical piece ‘We will rock you' and attempts to suggest teaching – learning plan with physical expression with application of Orff teaching method in a way that interests and creativity in music class can be improved. Physical expression activity is a critical means of demonstrating ideas and personality of own through music. It has been widely known by Orff teaching method that physical expression activity plays a vital role in developing creativity of students as much as playing musical instrument and singing a song. The teaching –learning plan suggested in this study was examined with consultation and evaluation of 2 music teachers from C Middle School located in Kwangsan Gu, Kwangju Metropolitan city. The teaching – learning plan was designed to learn first basic rhythms which are extracted from physical expression of Orff learning medium such as tapping of feet, clapping with both hands, tapping knees and hands plucking etc. then students are encouraged to participate with some idea to make music. This is students-initiative class driven by their interests, not by teacher oriented class and then gets student to make music with their own characteristics so that their potential and hidden creativity can be developed. This class was also implemented with each group in order to give opportunity to learn sociality and mutual cooperation as well as promoting development of creativity of students.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with application of Orff teaching method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who are applied with Orff teaching method shows higher interests in music than those who are taught by conventional teaching method. Also they have shown creative attitude by given opportunity to make their own music with physical expression activities. Second, students who are more familiar with teachers-oriented instruction and indoctrination methodcan shows awkward in physical expression activities, whereas students who are potentially creative becomes more active and participative. Third, students can express musical imagination of themselves by making musical tones and rhythms of their own personality with their own body. Fourth, students can feel the flow of rhythms when they learn basic rhythms of physical expression then furthermore create rhythm of physical expressionand are expected to improve their sense of rhythm. Fifth, cooperative preparation among groups’ members with higher interest can promote development of creativity and also nurture sociality. Sixth, this teaching and learning plan can improve appreciation and evaluation capability about outputs made by other groups. I would like to present some suggestions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First, I have developed teaching-learning plan with physical expression for the 1st students at middle school who just graduatedfrom primary schools. These creative and potential and fast growing student need to be linked to concrete and systematic music lesson suitable for their development stage in the following years. Therefore, continuous researches and efforts on this subject are required. Second, weekly music class allocated in middle school is 2 hours. In reality, this allocation of music class is not sufficientfor implementing various and interesting physical expression activity. Therefore, it may need to ensure enough music class hours for improving creativity. Our music education in 21 century which focuses on nurturing advanced creative thinking is expected to be more interesting by feeling music with body through variousexperiences and activities, not by head and brain only. And these objectives can be fulfilled by more active and dynamic studies on music teaching method. Further research on new and wide range of music teaching method is expected to contribute for growth of students as a creative person.
The latest revised 2009 national education curriculum aimed to establish pleasant learning school so that excessive learning pressure on students should be decreased, but students’ interests in learning is encouraged and improved. This can be achieved not by obtaining simpl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centered learning, but by improving learning capability. This goal can be also reached by avoiding excessivememorization method and changing into education where creative human resources are cultivated who act out care and share with others. According to this, Music education also aims to develop creativity of each studentby stimulating interests in class with various activities. However, in the reality of Korean music education, indoctrination type of instruction given by teachers and teachers’ oriented teaching method require student to acquire only functional aspects in the class so this can be hinder development of students’ creativity. Therefore, this study has selected 1st year of a middle school with a musical piece ‘We will rock you' and attempts to suggest teaching – learning plan with physical expression with application of Orff teaching method in a way that interests and creativity in music class can be improved. Physical expression activity is a critical means of demonstrating ideas and personality of own through music. It has been widely known by Orff teaching method that physical expression activity plays a vital role in developing creativity of students as much as playing musical instrument and singing a song. The teaching –learning plan suggested in this study was examined with consultation and evaluation of 2 music teachers from C Middle School located in Kwangsan Gu, Kwangju Metropolitan city. The teaching – learning plan was designed to learn first basic rhythms which are extracted from physical expression of Orff learning medium such as tapping of feet, clapping with both hands, tapping knees and hands plucking etc. then students are encouraged to participate with some idea to make music. This is students-initiative class driven by their interests, not by teacher oriented class and then gets student to make music with their own characteristics so that their potential and hidden creativity can be developed. This class was also implemented with each group in order to give opportunity to learn sociality and mutual cooperation as well as promoting development of creativity of students.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with application of Orff teaching method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who are applied with Orff teaching method shows higher interests in music than those who are taught by conventional teaching method. Also they have shown creative attitude by given opportunity to make their own music with physical expression activities. Second, students who are more familiar with teachers-oriented instruction and indoctrination methodcan shows awkward in physical expression activities, whereas students who are potentially creative becomes more active and participative. Third, students can express musical imagination of themselves by making musical tones and rhythms of their own personality with their own body. Fourth, students can feel the flow of rhythms when they learn basic rhythms of physical expression then furthermore create rhythm of physical expressionand are expected to improve their sense of rhythm. Fifth, cooperative preparation among groups’ members with higher interest can promote development of creativity and also nurture sociality. Sixth, this teaching and learning plan can improve appreciation and evaluation capability about outputs made by other groups. I would like to present some suggestions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First, I have developed teaching-learning plan with physical expression for the 1st students at middle school who just graduatedfrom primary schools. These creative and potential and fast growing student need to be linked to concrete and systematic music lesson suitable for their development stage in the following years. Therefore, continuous researches and efforts on this subject are required. Second, weekly music class allocated in middle school is 2 hours. In reality, this allocation of music class is not sufficientfor implementing various and interesting physical expression activity. Therefore, it may need to ensure enough music class hours for improving creativity. Our music education in 21 century which focuses on nurturing advanced creative thinking is expected to be more interesting by feeling music with body through variousexperiences and activities, not by head and brain only. And these objectives can be fulfilled by more active and dynamic studies on music teaching method. Further research on new and wide range of music teaching method is expected to contribute for growth of students as a creative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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