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복어독(tetrodotoxin, TTX)은 신경과 근육막의 나트륨통로를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나트륨 이온의 세포내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신경 및 근육의 흥분성을 저하시킨다. 중독 환자의 대부분은 큰 후유증 없이 회복되지만 중증인 경우 호흡근마비, 저혈압, 부정맥, 혼수 등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응급실 내원 초기에 측정한 임상증상 및 검사 자료를 분석하여 48시간 이상의 치료기간과 인공호흡기 치료의 필요성 등 예후 예측 인자를 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TTX 중독 후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 107명을 48시간 이전에 치료가 종료된 76명(71.0%)을 Group I, 48시간 이상 치료를 시행한 군 31명(29.0%)을 Group II로 분류하였으며, 48시간 이상 치료를 시행한 군(Group II)은 다시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던 군 12명(38.7%)을 Group IIa와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했던 군 19명(61.3%)을 Group IIb로 세분하였다. 성별, 연령, 요리 형태와 섭취 후 증상 발현까지 소요된 시간, 내원까지의 소요된 시간, 총 재원시간, 가장 먼저 나타난 증상, 내원시와 퇴원시 생체 징후, 인공호흡기 치료기간과 동맥혈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
배경: 복어독(tetrodotoxin, TTX)은 신경과 근육막의 나트륨통로를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나트륨 이온의 세포내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신경 및 근육의 흥분성을 저하시킨다. 중독 환자의 대부분은 큰 후유증 없이 회복되지만 중증인 경우 호흡근마비, 저혈압, 부정맥, 혼수 등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응급실 내원 초기에 측정한 임상증상 및 검사 자료를 분석하여 48시간 이상의 치료기간과 인공호흡기 치료의 필요성 등 예후 예측 인자를 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TTX 중독 후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 107명을 48시간 이전에 치료가 종료된 76명(71.0%)을 Group I, 48시간 이상 치료를 시행한 군 31명(29.0%)을 Group II로 분류하였으며, 48시간 이상 치료를 시행한 군(Group II)은 다시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던 군 12명(38.7%)을 Group IIa와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했던 군 19명(61.3%)을 Group IIb로 세분하였다. 성별, 연령, 요리 형태와 섭취 후 증상 발현까지 소요된 시간, 내원까지의 소요된 시간, 총 재원시간, 가장 먼저 나타난 증상, 내원시와 퇴원시 생체 징후, 인공호흡기 치료기간과 동맥혈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17.0을 이용하여 t-test, χ2-test 및 다변량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남자가 83.2%, 50대와 40대가 44.9%, 22.4%로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인공호흡기 장착 기간은 평균 48.93±12.74시간이었다. 어지럼증이 초기 증상인 경우, 증상발현이 빠를수록, 내원시와 퇴원시 이완기 혈압의 차이가 클수록, 동맥혈 pH 값이 7.45보다 높을수록, 염기과잉이 낮은 수치일 경우 치료기간은 48시간보다 초과 되었으며, 증상발현이 빠를수록,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이 35mmHg보다 낮은 경우는 인공호흡기 장착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급성 TTX 중독 환자에서 인공호흡기 장착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 예측인자는 증상 발현시간과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이 35 mmHg 이하인 경우였으며, 48시간 이상 치료기간의 필요를 예측할 수 있는 독립인자는 어지럼증, 증상 발현시간, 내원시와 퇴원시 이완기 혈압차이,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이 35 mmHg 이하인 경우였다.
배경: 복어독(tetrodotoxin, TTX)은 신경과 근육막의 나트륨통로를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나트륨 이온의 세포내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신경 및 근육의 흥분성을 저하시킨다. 중독 환자의 대부분은 큰 후유증 없이 회복되지만 중증인 경우 호흡근마비, 저혈압, 부정맥, 혼수 등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응급실 내원 초기에 측정한 임상증상 및 검사 자료를 분석하여 48시간 이상의 치료기간과 인공호흡기 치료의 필요성 등 예후 예측 인자를 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TTX 중독 후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 107명을 48시간 이전에 치료가 종료된 76명(71.0%)을 Group I, 48시간 이상 치료를 시행한 군 31명(29.0%)을 Group II로 분류하였으며, 48시간 이상 치료를 시행한 군(Group II)은 다시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던 군 12명(38.7%)을 Group IIa와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했던 군 19명(61.3%)을 Group IIb로 세분하였다. 성별, 연령, 요리 형태와 섭취 후 증상 발현까지 소요된 시간, 내원까지의 소요된 시간, 총 재원시간, 가장 먼저 나타난 증상, 내원시와 퇴원시 생체 징후, 인공호흡기 치료기간과 동맥혈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17.0을 이용하여 t-test, χ2-test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남자가 83.2%, 50대와 40대가 44.9%, 22.4%로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인공호흡기 장착 기간은 평균 48.93±12.74시간이었다. 어지럼증이 초기 증상인 경우, 증상발현이 빠를수록, 내원시와 퇴원시 이완기 혈압의 차이가 클수록, 동맥혈 pH 값이 7.45보다 높을수록, 염기과잉이 낮은 수치일 경우 치료기간은 48시간보다 초과 되었으며, 증상발현이 빠를수록,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이 35mmHg보다 낮은 경우는 인공호흡기 장착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급성 TTX 중독 환자에서 인공호흡기 장착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 예측인자는 증상 발현시간과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이 35 mmHg 이하인 경우였으며, 48시간 이상 치료기간의 필요를 예측할 수 있는 독립인자는 어지럼증, 증상 발현시간, 내원시와 퇴원시 이완기 혈압차이,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이 35 mmHg 이하인 경우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