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이후 한국사회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사회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로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청소년문제가 나타났다. 이를 테면 과거의 청소년문제는 경제적 어려움과 생물학적 발달특성 문제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심리적 불안정, 가족해체, 학업중단, 학교폭력 및 범죄행동, 인터넷 중독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위기 집단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도시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정부의 소극적인 참여와 관련기관간의 이해관계 부족 및 민간참여의 결여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념, 특성,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에 머물러 있으며, 운영 실태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이점을 주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운영주체인 청소년지원센터의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구분하였다. 첫째, 전달체계 측면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5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청소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청소년의 육성, 보호, 활동, 복지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청소년청, 영국의 지역사회서비스국 등과 같은 하부 시행기관이 없으며, 지역단위의 행정기구가 부족하거나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가 부수적으로 청소년행정을 취급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둘째, 인력구성 측면이다. CYS-Net 운영기관인 각 시ㆍ군ㆍ구 센터의 사업 전담 직원의 수는 흔히 2~3명 내외다. 성남시 지원센터도 CYS-Net을 담당하는 통합지원팀의 직원은 팀장을 포함하여 2명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인원을 가지고 CYS-Net 구축 및 각종 회의 운영, 긴급구조, 위기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별지원청소년의 선정 및 관리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경우에도 관리 대상인 위기청소년의 규모에 따라 동반자 규모가 달라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인력이 부족하여 지원 의뢰가 많을 경우에는 사례 배정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소년동반자들은 정해진 사례보다 많은 사례를 관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셋째, 운영체계 측면이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연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이며,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남시의 청소년지원센터는 이러한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CYS-Net의 ...
산업화 이후 한국사회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사회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로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청소년문제가 나타났다. 이를 테면 과거의 청소년문제는 경제적 어려움과 생물학적 발달특성 문제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심리적 불안정, 가족해체, 학업중단, 학교폭력 및 범죄행동, 인터넷 중독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위기 집단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도시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정부의 소극적인 참여와 관련기관간의 이해관계 부족 및 민간참여의 결여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념, 특성,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에 머물러 있으며, 운영 실태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이점을 주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운영주체인 청소년지원센터의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구분하였다. 첫째, 전달체계 측면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5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청소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청소년의 육성, 보호, 활동, 복지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청소년청, 영국의 지역사회서비스국 등과 같은 하부 시행기관이 없으며, 지역단위의 행정기구가 부족하거나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가 부수적으로 청소년행정을 취급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둘째, 인력구성 측면이다. CYS-Net 운영기관인 각 시ㆍ군ㆍ구 센터의 사업 전담 직원의 수는 흔히 2~3명 내외다. 성남시 지원센터도 CYS-Net을 담당하는 통합지원팀의 직원은 팀장을 포함하여 2명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인원을 가지고 CYS-Net 구축 및 각종 회의 운영, 긴급구조, 위기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별지원청소년의 선정 및 관리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경우에도 관리 대상인 위기청소년의 규모에 따라 동반자 규모가 달라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인력이 부족하여 지원 의뢰가 많을 경우에는 사례 배정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소년동반자들은 정해진 사례보다 많은 사례를 관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셋째, 운영체계 측면이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연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이며,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남시의 청소년지원센터는 이러한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CYS-Net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회의 및 청소년동반자를 활용한 기관 연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계기관의 의뢰를 받아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논의한 것처럼 청소년지원센터 이외의 연계기관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따로 전담하는 직원을 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존의 업무와 병행하여 운영하는 기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로 인해 위기청소년을 연계하였을 때 해당기관에서 즉각적인 지원이 어려우며, 연계 후 방임되어지는 경우가 생길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한국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겪는 문제 중의 하나가 전문 인력 부족과 더불어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예산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으며, 여기에 덧붙여 사업의 지속도 불확실하다는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넷째, 프로그램 측면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위기청소년 뿐 아니라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서비스를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의 부족, 전달체계의 부족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위기청소년의 지원도 힘든 상황이다. 또한, 사후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인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힘든 상황이다. 이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복지정책 참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하부 행정기관의 개설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운영과 여러 관계부처에 통합적 운영을 위한 사항을 법률로 재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전문성의 확보를 위한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기존 직원의 이직을 막기 위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아직 시행기간이 짧고 전문 교육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사업의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의 이직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셋째,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새로운 사업의 운영이 아닌 기존의 지역사회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기관 및 민간영역에 이르기 까지 파트너쉽의 강화는 필요하다. 이를 위해 CYS-Net에 대한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에서의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기관들의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연계 기관들이 공유할 수 있는 운영지침을 발행이 필요하다. 넷째,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예방 및 사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갖기 시작한 이후 청소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함께 많은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프라 부족, 전문 인력의 부족, 운영 재정의 불안정 등과 같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연구는 위기청소년의 개념과 특성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전반적인 부분과 한국과 해외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지원정책 및 사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성남시 청소년지원센터의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위기청소년들은 개인요인, 가족요인, 학교요인, 지역사회요인 등에 의해 위기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중에서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다른 문제와 관련되기가 쉬우며,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제3의 복합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앞으로 정부 및 청소년관련기관 뿐 아니라 민간영역에 이르기까지 참여가 필요하다. 한명의 위기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지원과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산업화 이후 한국사회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사회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로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청소년문제가 나타났다. 이를 테면 과거의 청소년문제는 경제적 어려움과 생물학적 발달특성 문제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심리적 불안정, 가족해체, 학업중단, 학교폭력 및 범죄행동, 인터넷 중독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위기 집단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도시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정부의 소극적인 참여와 관련기관간의 이해관계 부족 및 민간참여의 결여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념, 특성,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에 머물러 있으며, 운영 실태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이점을 주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운영주체인 청소년지원센터의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구분하였다. 첫째, 전달체계 측면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5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청소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청소년의 육성, 보호, 활동, 복지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청소년청, 영국의 지역사회서비스국 등과 같은 하부 시행기관이 없으며, 지역단위의 행정기구가 부족하거나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가 부수적으로 청소년행정을 취급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둘째, 인력구성 측면이다. CYS-Net 운영기관인 각 시ㆍ군ㆍ구 센터의 사업 전담 직원의 수는 흔히 2~3명 내외다. 성남시 지원센터도 CYS-Net을 담당하는 통합지원팀의 직원은 팀장을 포함하여 2명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인원을 가지고 CYS-Net 구축 및 각종 회의 운영, 긴급구조, 위기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별지원청소년의 선정 및 관리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경우에도 관리 대상인 위기청소년의 규모에 따라 동반자 규모가 달라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인력이 부족하여 지원 의뢰가 많을 경우에는 사례 배정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소년동반자들은 정해진 사례보다 많은 사례를 관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셋째, 운영체계 측면이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연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이며,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남시의 청소년지원센터는 이러한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CYS-Net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회의 및 청소년동반자를 활용한 기관 연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계기관의 의뢰를 받아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논의한 것처럼 청소년지원센터 이외의 연계기관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따로 전담하는 직원을 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존의 업무와 병행하여 운영하는 기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로 인해 위기청소년을 연계하였을 때 해당기관에서 즉각적인 지원이 어려우며, 연계 후 방임되어지는 경우가 생길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한국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겪는 문제 중의 하나가 전문 인력 부족과 더불어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예산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으며, 여기에 덧붙여 사업의 지속도 불확실하다는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넷째, 프로그램 측면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위기청소년 뿐 아니라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서비스를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의 부족, 전달체계의 부족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위기청소년의 지원도 힘든 상황이다. 또한, 사후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인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힘든 상황이다. 이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복지정책 참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하부 행정기관의 개설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운영과 여러 관계부처에 통합적 운영을 위한 사항을 법률로 재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전문성의 확보를 위한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기존 직원의 이직을 막기 위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아직 시행기간이 짧고 전문 교육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사업의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의 이직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셋째,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새로운 사업의 운영이 아닌 기존의 지역사회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기관 및 민간영역에 이르기 까지 파트너쉽의 강화는 필요하다. 이를 위해 CYS-Net에 대한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에서의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기관들의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연계 기관들이 공유할 수 있는 운영지침을 발행이 필요하다. 넷째,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예방 및 사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갖기 시작한 이후 청소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함께 많은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프라 부족, 전문 인력의 부족, 운영 재정의 불안정 등과 같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연구는 위기청소년의 개념과 특성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전반적인 부분과 한국과 해외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지원정책 및 사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성남시 청소년지원센터의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위기청소년들은 개인요인, 가족요인, 학교요인, 지역사회요인 등에 의해 위기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중에서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다른 문제와 관련되기가 쉬우며,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제3의 복합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앞으로 정부 및 청소년관련기관 뿐 아니라 민간영역에 이르기까지 참여가 필요하다. 한명의 위기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지원과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After industrialization, Korean society accomplished abrupt economic growth. But, social structure and values changed and new youth culture appeared, which had not appeared in the past. For example, in the past, youth problems were centered on the problems, related to economic difficulties and biolo...
After industrialization, Korean society accomplished abrupt economic growth. But, social structure and values changed and new youth culture appeared, which had not appeared in the past. For example, in the past, youth problems were centered on the problems, related to economic difficulties and biological development traits, but recently they expand into complicated problems such as psychological instability, family dismemberment, schooling discontinuity, crimes, and on-line addiction. Other than the past, at-risk groups generate. The government displayed supporting projects for the youths in risk, centering on Youth (Counseling) Supporting Centers in cities, gun, and gu to grow the youths into normal constituents of society. But, compared with advanced countries, the government has a difficulty in operating the project because of its passive participation, insufficient interest among related organizations, and lack of civilian participation. Most related studies are no more than the concept and trait of at-risk youth, program development, and service transfer system construction, and the study on operation actuality is not executed so frequently. Focusing on this point, this study analyzed the status and the result of the Youth Supporting Center, the subject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and discussed on the problem and improvement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Especially, this study analyzed the status of operation and result, centering on Seongnam-City's Youth Supporting Center, and classified the problems as followings. First, an aspect of transfer system. On the purpose of solving the problems, ‘the Youth Committee’ belonging to the Prime Minster made a new start in 2005 and executed the affairs to take charge of youth upbringing, protection, activities, and welfare. But, there is no subsidiary organization, similar to jugendamt in Germany and Society Service Department in the UK. An administration, under the unit of region, is not sufficient. Sometimes, other department takes charge of youth affairs incidentally. Second, an aspect of human constituent. Mostly 2~3 persons take charge of the project in respective centers, CYS-Net operation organization, of cities, gun, and gu. Only 2 persons, including team managers, take charge of CYS-Net in Seongnam-City's Youth Supporting Center. The persons take charge of constructing CYS-Net, various meetings, urgent rescue, and supporting in risk. They select and manage youths for special support. In the status, it’s difficult to expect project effectiveness. As for a youth companion project, companion scale changes, depending on the at-risk youths and object of management, but in general human resource is not sufficient, and it demands a long time to allot cases if many clients demand many things and sometimes take charge of the more cases than confined ones. Third, an aspect of operation. CYS-Net aims at transferring professional, continuous, prompt, and comprehensive services to at-risk youths through linkage nets. The Youth Supporting Center executes as a hub of CYS-Net to construct the linkage, link with organizations with various meetings and youth companions, and give professional services to at-risk youths demanded by linkage organizations. But, as mentioned above, a linkage organization don’t appoint a person in charge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except the youth supporting project. Most organizations give effective linkage services, for they are operated together with existing affairs. If an organization cannot support at-risk youth linked promptly, it may not intervene with the subject after linkage. In addition one of the difficulties that Korean welfare facility has is insufficient professional human resource and budget. The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is not exceptional, too, and has the problem of insufficient budget. In addition, the project continuity is not clear. Fourth, an aspect of programs. The at-risk youth supporting aims at giving services to at-risk youths as well as non at-risk youths. But, insufficient human resource, budget, and transfer system make it hard to support at-risk youths. In addition, insufficient post-program makes it hard to manage support youths continuously. The problem improvement methods, grasp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the National Youth Committee must participate in youth welfare policy more. For the purpose of managing it, subsidiary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must be established. On the purpose of clarifying the points, the government has to regulate the contents on managing the National Youth Committee and many departments by laws. Second, education has to be expanded for securing professionalism. It is necessary to treat existing persons better to prevent from their retirement. The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period is short, yet, and it is kept up without professional curriculum. In this situation, professional human resource retirement has to be blocked up for stabler project operation. Third, at-risk youth supporting project aims at constructing social safety nets through linkage of existing regional society infra, rather than through operating new projects. That is,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partnership of related organizations and civilian areas for stable operations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s. The nation has to intervene with strengthening partnership for CYS-NET. It is necessary to issue operation guides, sharable among linkage organizations, for the organizations in order to operate the project. Fourth, it is necessary to prevent form at-risk youth population and to develop post programs. After having concernments on at-risk youths, the Youth Committee began to carry out projects and programs for at-risk youths together with Korean youth counselors. But, many improvements are indispensible to get over insufficient infra, insufficient professional human resources, and insufficient budget. In this situation, program development is indispensible to lessen at-risk youths. This study looked into general contents, and youth supporting policies and projects for at-risk youths in our country as well as in foreign countries through the concept and traits of at-risk youths. This study analyzed the status and result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s of in Seongnam-City's Youth Supporting Center to look into status. This study summarized the contents and discussed problems and improvement on at-risk youth supporting projects. At-risk youths lead to risk situations due to private factors, family factors, school factors, and region factors. If a youth should have a problem related to one of them, the youth may have other problem, also. They may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develop into the third problem. The government, the organizations related with youths, and civilian areas have to participate in supporting youths in the future. A variety of area supports and national concernments are indispensible for growing a at-risk youth into a healthy social constituent.
After industrialization, Korean society accomplished abrupt economic growth. But, social structure and values changed and new youth culture appeared, which had not appeared in the past. For example, in the past, youth problems were centered on the problems, related to economic difficulties and biological development traits, but recently they expand into complicated problems such as psychological instability, family dismemberment, schooling discontinuity, crimes, and on-line addiction. Other than the past, at-risk groups generate. The government displayed supporting projects for the youths in risk, centering on Youth (Counseling) Supporting Centers in cities, gun, and gu to grow the youths into normal constituents of society. But, compared with advanced countries, the government has a difficulty in operating the project because of its passive participation, insufficient interest among related organizations, and lack of civilian participation. Most related studies are no more than the concept and trait of at-risk youth, program development, and service transfer system construction, and the study on operation actuality is not executed so frequently. Focusing on this point, this study analyzed the status and the result of the Youth Supporting Center, the subject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and discussed on the problem and improvement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Especially, this study analyzed the status of operation and result, centering on Seongnam-City's Youth Supporting Center, and classified the problems as followings. First, an aspect of transfer system. On the purpose of solving the problems, ‘the Youth Committee’ belonging to the Prime Minster made a new start in 2005 and executed the affairs to take charge of youth upbringing, protection, activities, and welfare. But, there is no subsidiary organization, similar to jugendamt in Germany and Society Service Department in the UK. An administration, under the unit of region, is not sufficient. Sometimes, other department takes charge of youth affairs incidentally. Second, an aspect of human constituent. Mostly 2~3 persons take charge of the project in respective centers, CYS-Net operation organization, of cities, gun, and gu. Only 2 persons, including team managers, take charge of CYS-Net in Seongnam-City's Youth Supporting Center. The persons take charge of constructing CYS-Net, various meetings, urgent rescue, and supporting in risk. They select and manage youths for special support. In the status, it’s difficult to expect project effectiveness. As for a youth companion project, companion scale changes, depending on the at-risk youths and object of management, but in general human resource is not sufficient, and it demands a long time to allot cases if many clients demand many things and sometimes take charge of the more cases than confined ones. Third, an aspect of operation. CYS-Net aims at transferring professional, continuous, prompt, and comprehensive services to at-risk youths through linkage nets. The Youth Supporting Center executes as a hub of CYS-Net to construct the linkage, link with organizations with various meetings and youth companions, and give professional services to at-risk youths demanded by linkage organizations. But, as mentioned above, a linkage organization don’t appoint a person in charge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except the youth supporting project. Most organizations give effective linkage services, for they are operated together with existing affairs. If an organization cannot support at-risk youth linked promptly, it may not intervene with the subject after linkage. In addition one of the difficulties that Korean welfare facility has is insufficient professional human resource and budget. The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is not exceptional, too, and has the problem of insufficient budget. In addition, the project continuity is not clear. Fourth, an aspect of programs. The at-risk youth supporting aims at giving services to at-risk youths as well as non at-risk youths. But, insufficient human resource, budget, and transfer system make it hard to support at-risk youths. In addition, insufficient post-program makes it hard to manage support youths continuously. The problem improvement methods, grasp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the National Youth Committee must participate in youth welfare policy more. For the purpose of managing it, subsidiary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must be established. On the purpose of clarifying the points, the government has to regulate the contents on managing the National Youth Committee and many departments by laws. Second, education has to be expanded for securing professionalism. It is necessary to treat existing persons better to prevent from their retirement. The at-risk youth support project period is short, yet, and it is kept up without professional curriculum. In this situation, professional human resource retirement has to be blocked up for stabler project operation. Third, at-risk youth supporting project aims at constructing social safety nets through linkage of existing regional society infra, rather than through operating new projects. That is,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partnership of related organizations and civilian areas for stable operations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s. The nation has to intervene with strengthening partnership for CYS-NET. It is necessary to issue operation guides, sharable among linkage organizations, for the organizations in order to operate the project. Fourth, it is necessary to prevent form at-risk youth population and to develop post programs. After having concernments on at-risk youths, the Youth Committee began to carry out projects and programs for at-risk youths together with Korean youth counselors. But, many improvements are indispensible to get over insufficient infra, insufficient professional human resources, and insufficient budget. In this situation, program development is indispensible to lessen at-risk youths. This study looked into general contents, and youth supporting policies and projects for at-risk youths in our country as well as in foreign countries through the concept and traits of at-risk youths. This study analyzed the status and result of at-risk youth support projects of in Seongnam-City's Youth Supporting Center to look into status. This study summarized the contents and discussed problems and improvement on at-risk youth supporting projects. At-risk youths lead to risk situations due to private factors, family factors, school factors, and region factors. If a youth should have a problem related to one of them, the youth may have other problem, also. They may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develop into the third problem. The government, the organizations related with youths, and civilian areas have to participate in supporting youths in the future. A variety of area supports and national concernments are indispensible for growing a at-risk youth into a healthy social constitu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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