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는 불교문화가 번창한 시기였다. 차문화 또한 불교의 교세에 따라 융성을 함께 하고 있는데, 이러한 고려시대 차문화의 중심에는 李奎報(白雲, 1168-1241)가 있었다고 본다. 이는 이규보가 차를 즐기면서도 三敎調和의 중심에 서 있던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사상사적으로도 고려시대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가 남긴 40여 편의 茶詩에는 차문화는 물론이고 당시의 사회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규보는 만년에 불교의 능엄경을 외우고 있을 정도로 불법에 심취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불교관의 확립은 초세간의 극복에서 찾을 수 있다. 즉, 戒行에 철저하여 규범에 얽매인 삶을 지키려 하는 것 보다는, 그것을 초극적인 자세로 넘어설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불교인이라고 보았다. 나아가 그는 승려가 수도만 하고 세속의 중생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차와 禪은 같은 경지에서 논의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茶禪一味’ 혹은 ‘茶禪三昧’를 논할 수 있다. 이는 곧 茶道와 禪道의 도달 목표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경지는 自利主義를 떠난 대승의 보살행과 轉迷開悟의 깨달음의 추구에 있다고 하겠다. 禪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의 본래 마음자리를 찾아 內外가 하나임을 알고 事理가 일체임을 발견하는데 있다고 할 때, 차를 통해 몸과 마음을 고요히 정돈하는 것은 곧 선이 추구하는 경지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차원이라 할 수 있다.
이규보의 문집에서는 ‘孺茶’라고 하는 독특한 차명이 거론되고 있다. 유차와 더불어 품질이 좋은 차로 이규보는 향차를 언급하고 있다. 향차는 고려 왕실의 어용차였으며, 고려를 대표하는 중요한 차였다. 또한 이규보의 문집에는 여러 가지의 다도구가 소개되어 있다. 즉, 鐵甁을 비롯하여 石鼎․塼爐․花瓷․花甌․茶磨 등이 등장한다. 철병에 관한 문헌적 기록은 이규보 이전이나 이후에는 등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차문화관을 밝히는데 있어서는 매우 특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석정에 대해서는 2곳에서 용례가 드러나고 있으며, 벽돌화로인 ...
고려시대는 불교문화가 번창한 시기였다. 차문화 또한 불교의 교세에 따라 융성을 함께 하고 있는데, 이러한 고려시대 차문화의 중심에는 李奎報(白雲, 1168-1241)가 있었다고 본다. 이는 이규보가 차를 즐기면서도 三敎調和의 중심에 서 있던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사상사적으로도 고려시대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가 남긴 40여 편의 茶詩에는 차문화는 물론이고 당시의 사회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규보는 만년에 불교의 능엄경을 외우고 있을 정도로 불법에 심취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불교관의 확립은 초세간의 극복에서 찾을 수 있다. 즉, 戒行에 철저하여 규범에 얽매인 삶을 지키려 하는 것 보다는, 그것을 초극적인 자세로 넘어설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불교인이라고 보았다. 나아가 그는 승려가 수도만 하고 세속의 중생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차와 禪은 같은 경지에서 논의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茶禪一味’ 혹은 ‘茶禪三昧’를 논할 수 있다. 이는 곧 茶道와 禪道의 도달 목표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경지는 自利主義를 떠난 대승의 보살행과 轉迷開悟의 깨달음의 추구에 있다고 하겠다. 禪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의 본래 마음자리를 찾아 內外가 하나임을 알고 事理가 일체임을 발견하는데 있다고 할 때, 차를 통해 몸과 마음을 고요히 정돈하는 것은 곧 선이 추구하는 경지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차원이라 할 수 있다.
이규보의 문집에서는 ‘孺茶’라고 하는 독특한 차명이 거론되고 있다. 유차와 더불어 품질이 좋은 차로 이규보는 향차를 언급하고 있다. 향차는 고려 왕실의 어용차였으며, 고려를 대표하는 중요한 차였다. 또한 이규보의 문집에는 여러 가지의 다도구가 소개되어 있다. 즉, 鐵甁을 비롯하여 石鼎․塼爐․花瓷․花甌․茶磨 등이 등장한다. 철병에 관한 문헌적 기록은 이규보 이전이나 이후에는 등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차문화관을 밝히는데 있어서는 매우 특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석정에 대해서는 2곳에서 용례가 드러나고 있으며, 벽돌화로인 전로는 여타의 문집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화로이다. 화자는 고려와 조선조에 있어서도 상당히 고급 자기에 속하는 것이었으며, 차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는 자리 등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찻사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구가 등장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규보의 차문화관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독특한 다도구는 다마이다. 차를 갈기 위해 맷돌을 사용한 만큼 이는 당시 가루차인 末茶가 음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차도구라 할 수 있다.
한편 시대비판을 통한 자아의 인식을 추구했는데, 이는 차문화관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즉, 당시 茶稅를 부담하기 위한 백성들의 괴로움을 읊은 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왕조시대에 있어서 지방 토산물은 예외 없이 조정에 공납되어야 했으며 차도 또한 그 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음다풍습을 전파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나, 매년 파종기에 강요되는 공납을 위한 採茶로 인한 疾苦는 중국과 우리나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병폐였다. 그리하여 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험준한 산 속에서 간신히 따 모은 차를 등짐을 져 가며 공물로 바쳐야 하는 백성들의 고통을 “애끓는 고혈”이라 표현하며 가슴아파 했다. 심지어는 차나무를 모조리 불태워 백성들의 차 공납제도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까지 하는 등 강렬한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것들은 당시 사회의 차문화현상과 그에 대한 이규보의 차문화관과 애민정신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규보는 모방과 답습으로 일관하던 당시 문인들의 폐단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그는 新造語와 新意의 창출을 역설하여 ｢四輪亭記｣ 등을 짓기도 하였다. 이는 결국 그의 차문화관으로까지 이어져 그가 사용한 차에 관련된 용어들의 경우, 그 이전이나 이후에도 사용되지 않았으리만큼 그만의 독특한 신조어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孺茶라는 차명은 그가 새롭게 만들어 낸 창작물로서, 한국 차문화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규보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직접 차를 끓이기도 하는 등 다인으로서의 행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南行月日記｣에 나타나는 원효방을 들렸던 기록 등은, 이후 원효의 차 생활을 짐작케 해 주는 훌륭한 자료가 되리라 본다.
분명 이규보는 고려 후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다인이다. 그의 차생활을 뛰어난 다인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고, 40여 편의 다시를 남기고 있는 등 이후 문사들이나 승려들의 다시에도 이규보의 영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규보의 점다삼매관은 그의 차문화에 대한 특징을 종합적으로 들어내주는 중요한 내용이라 할 것이다.
고려시대는 불교문화가 번창한 시기였다. 차문화 또한 불교의 교세에 따라 융성을 함께 하고 있는데, 이러한 고려시대 차문화의 중심에는 李奎報(白雲, 1168-1241)가 있었다고 본다. 이는 이규보가 차를 즐기면서도 三敎調和의 중심에 서 있던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사상사적으로도 고려시대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가 남긴 40여 편의 茶詩에는 차문화는 물론이고 당시의 사회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규보는 만년에 불교의 능엄경을 외우고 있을 정도로 불법에 심취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불교관의 확립은 초세간의 극복에서 찾을 수 있다. 즉, 戒行에 철저하여 규범에 얽매인 삶을 지키려 하는 것 보다는, 그것을 초극적인 자세로 넘어설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불교인이라고 보았다. 나아가 그는 승려가 수도만 하고 세속의 중생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차와 禪은 같은 경지에서 논의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茶禪一味’ 혹은 ‘茶禪三昧’를 논할 수 있다. 이는 곧 茶道와 禪道의 도달 목표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경지는 自利主義를 떠난 대승의 보살행과 轉迷開悟의 깨달음의 추구에 있다고 하겠다. 禪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의 본래 마음자리를 찾아 內外가 하나임을 알고 事理가 일체임을 발견하는데 있다고 할 때, 차를 통해 몸과 마음을 고요히 정돈하는 것은 곧 선이 추구하는 경지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차원이라 할 수 있다.
이규보의 문집에서는 ‘孺茶’라고 하는 독특한 차명이 거론되고 있다. 유차와 더불어 품질이 좋은 차로 이규보는 향차를 언급하고 있다. 향차는 고려 왕실의 어용차였으며, 고려를 대표하는 중요한 차였다. 또한 이규보의 문집에는 여러 가지의 다도구가 소개되어 있다. 즉, 鐵甁을 비롯하여 石鼎․塼爐․花瓷․花甌․茶磨 등이 등장한다. 철병에 관한 문헌적 기록은 이규보 이전이나 이후에는 등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차문화관을 밝히는데 있어서는 매우 특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석정에 대해서는 2곳에서 용례가 드러나고 있으며, 벽돌화로인 전로는 여타의 문집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화로이다. 화자는 고려와 조선조에 있어서도 상당히 고급 자기에 속하는 것이었으며, 차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는 자리 등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찻사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구가 등장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규보의 차문화관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독특한 다도구는 다마이다. 차를 갈기 위해 맷돌을 사용한 만큼 이는 당시 가루차인 末茶가 음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차도구라 할 수 있다.
한편 시대비판을 통한 자아의 인식을 추구했는데, 이는 차문화관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즉, 당시 茶稅를 부담하기 위한 백성들의 괴로움을 읊은 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왕조시대에 있어서 지방 토산물은 예외 없이 조정에 공납되어야 했으며 차도 또한 그 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음다풍습을 전파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나, 매년 파종기에 강요되는 공납을 위한 採茶로 인한 疾苦는 중국과 우리나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병폐였다. 그리하여 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험준한 산 속에서 간신히 따 모은 차를 등짐을 져 가며 공물로 바쳐야 하는 백성들의 고통을 “애끓는 고혈”이라 표현하며 가슴아파 했다. 심지어는 차나무를 모조리 불태워 백성들의 차 공납제도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까지 하는 등 강렬한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것들은 당시 사회의 차문화현상과 그에 대한 이규보의 차문화관과 애민정신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규보는 모방과 답습으로 일관하던 당시 문인들의 폐단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그는 新造語와 新意의 창출을 역설하여 ｢四輪亭記｣ 등을 짓기도 하였다. 이는 결국 그의 차문화관으로까지 이어져 그가 사용한 차에 관련된 용어들의 경우, 그 이전이나 이후에도 사용되지 않았으리만큼 그만의 독특한 신조어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孺茶라는 차명은 그가 새롭게 만들어 낸 창작물로서, 한국 차문화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규보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직접 차를 끓이기도 하는 등 다인으로서의 행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南行月日記｣에 나타나는 원효방을 들렸던 기록 등은, 이후 원효의 차 생활을 짐작케 해 주는 훌륭한 자료가 되리라 본다.
분명 이규보는 고려 후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다인이다. 그의 차생활을 뛰어난 다인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고, 40여 편의 다시를 남기고 있는 등 이후 문사들이나 승려들의 다시에도 이규보의 영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규보의 점다삼매관은 그의 차문화에 대한 특징을 종합적으로 들어내주는 중요한 내용이라 할 것이다.
Buddhism flourished in the Goryeo Dynasty. Tea culture rose along with increased Buddhism's increasing congregation and it's believed that Lee, Kyu-Bo(pen name Baek-woon, 1168-1241 A.D.) was at the heart of the Goryeo Dynasty's tea culture. That's because he was a figure who represented the Goryeo D...
Buddhism flourished in the Goryeo Dynasty. Tea culture rose along with increased Buddhism's increasing congregation and it's believed that Lee, Kyu-Bo(pen name Baek-woon, 1168-1241 A.D.) was at the heart of the Goryeo Dynasty's tea culture. That's because he was a figure who represented the Goryeo Dynasty even in terms of history of thought in the light of the fact that Lee, Kyu-Bo enjoyed drinking tea and he was at the heart of harmonizing the three realms of learning at that time. In addition, his approximately 40 tea poems in total show culture as well as aspects and phases of the society at that time quite well.
Lee, Kyu-bo was fascinated with Buddhist doctrines insomuch he memorized 'Neung-um-Kyung' in the latter years of his life. First of all, his establishment of Buddhism could be found in overcoming of 'cho-se-gan'. In other words, a proper Buddhist needs a conquering attitude rather than to keep conforming conduct to rules in penance. Furthermore, he indicated a problem that Monks only practiced asceticism without any interest in mankind of the mundane world.
In his poem,Tea and virtue are able to be discussed in the same stage., he addressesDa-sun-il-mi: The art of drinking tea and meditation is one. Furthermore,And Da-sun-sam-mae: The art of drinking tea and meditation is three. It means ceremonial tea and the doctrine of meditation are the same attainment goal. Bodhisattva asceticism of the great Buddhist monk who left Jar-ri-ju-ui is the stage of seeking Buddha hood. If the ultimate goal of meditation is to know inside and outside as well as to find the reason things out are the oneness for seeking own mind location, it is said that is the same dimension which are to calm mind and body and to find seeking stage of meditation through the tea.
In his collection Kyu-Bo, Lee, mentioned unique tea names like camellia sinensis tea. He also mentioned flavored tea as fine tea together with morecamellia sinensis tea. Flavored tea was for the Goryeo royal family, and it was the prominent tea representing Goryeo. Different kinds of tea paraphernal were introduced as well in his collection. Namely, stone pots, tea utensils, floral-patterned ceramics, floral-patterned bowl tea grinders, and even iron bottle appeared. Regarding the literary record of the iron bottle it hadn't appeared either during or after Kyu-Bo, Lee's time, which is the reason why it is very distinguishable to determine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As for the stone pot, examples were showed in two spots., Jeon-ro, which is a brick brazier, is a unique brazier unlike those found in other collections. Floral-patterned ceramics were affiliated with the best china, which was used for drinking tea as well as drinking liquors and so on. Next, floral-patterned bowls started being used for teacups.
However, the most distinctive tea utensi was a tea grinder, which helps us understand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Using a millstone for grinding tea, show that Mal-da as powdered tea was drunk at the time, which displayed quite a high level of tea preparation.
Meanwhile, he sought self-awareness through criticism of the period, which is clearly presented in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During the Dynastic period, local products were paid as tribute to the Royal court without exception, and this included tea. Consequently, it was an opportunity for spreading tea drinking customs, as well as a common malady among both Goryeo and Chinese people who suffered from nipping off tea leaves in order to pay a tribute under coercion every harvest. Therefore, he expressed as devastated life's blood the people who carried a burden on their back to pay a tribute in a rugged mountain, from children to adults, and it broke his heart to see their sufferings. he had such a strong critical consciousness that he considered getting rid of the tribute system by igniting a fire to all tea trees. These kinds of things clearly showed the tea culture phenomenon of society at the time and Kyo-Bo, Lee's perspective on thata culture in addition to his spirit of loving the people in it.
He issued startling admonitions to literary men's evils, which were imitating and following in consistency. Additionally, he composed new coined words and emphasized creating new meanings according to 'Sha-ryun-chung-gi'. It means he used words that related tea in such case that they were related to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and, it showed his unique new coined words that wouldn't use in early and late. Specifically, the tea name of camellia sinensis tea that he newly created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history of Korean tea culture.
In addition, Lee, Kyu-Bo made himself a cup of tea during trips to several places with an extensive knowledge showing his past as a tea-person, the record of dropped by Won-hyo-bang in Nam-haeng-wol-il-ki., Hereafter, it will be a grand reference for the presumption of Won-Hyo's tea-related life.
He is definitely an outstanding tea-person and an important representative of the latter part of the Goryeo Dynasty. He attained mastery of tea-related aspects by writing approximately 40 tea poems in addition to other achievements. Through the Lee, Kyu-Bo influence literary men and Monks' tea poems from all over. Most of all, Lee, Kyu-Bo's Jeom-da-sam-mae-kwan is a significant substances shown to synthetically regard his characteristics on tea culture.
Buddhism flourished in the Goryeo Dynasty. Tea culture rose along with increased Buddhism's increasing congregation and it's believed that Lee, Kyu-Bo(pen name Baek-woon, 1168-1241 A.D.) was at the heart of the Goryeo Dynasty's tea culture. That's because he was a figure who represented the Goryeo Dynasty even in terms of history of thought in the light of the fact that Lee, Kyu-Bo enjoyed drinking tea and he was at the heart of harmonizing the three realms of learning at that time. In addition, his approximately 40 tea poems in total show culture as well as aspects and phases of the society at that time quite well.
Lee, Kyu-bo was fascinated with Buddhist doctrines insomuch he memorized 'Neung-um-Kyung' in the latter years of his life. First of all, his establishment of Buddhism could be found in overcoming of 'cho-se-gan'. In other words, a proper Buddhist needs a conquering attitude rather than to keep conforming conduct to rules in penance. Furthermore, he indicated a problem that Monks only practiced asceticism without any interest in mankind of the mundane world.
In his poem,Tea and virtue are able to be discussed in the same stage., he addressesDa-sun-il-mi: The art of drinking tea and meditation is one. Furthermore,And Da-sun-sam-mae: The art of drinking tea and meditation is three. It means ceremonial tea and the doctrine of meditation are the same attainment goal. Bodhisattva asceticism of the great Buddhist monk who left Jar-ri-ju-ui is the stage of seeking Buddha hood. If the ultimate goal of meditation is to know inside and outside as well as to find the reason things out are the oneness for seeking own mind location, it is said that is the same dimension which are to calm mind and body and to find seeking stage of meditation through the tea.
In his collection Kyu-Bo, Lee, mentioned unique tea names like camellia sinensis tea. He also mentioned flavored tea as fine tea together with morecamellia sinensis tea. Flavored tea was for the Goryeo royal family, and it was the prominent tea representing Goryeo. Different kinds of tea paraphernal were introduced as well in his collection. Namely, stone pots, tea utensils, floral-patterned ceramics, floral-patterned bowl tea grinders, and even iron bottle appeared. Regarding the literary record of the iron bottle it hadn't appeared either during or after Kyu-Bo, Lee's time, which is the reason why it is very distinguishable to determine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As for the stone pot, examples were showed in two spots., Jeon-ro, which is a brick brazier, is a unique brazier unlike those found in other collections. Floral-patterned ceramics were affiliated with the best china, which was used for drinking tea as well as drinking liquors and so on. Next, floral-patterned bowls started being used for teacups.
However, the most distinctive tea utensi was a tea grinder, which helps us understand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Using a millstone for grinding tea, show that Mal-da as powdered tea was drunk at the time, which displayed quite a high level of tea preparation.
Meanwhile, he sought self-awareness through criticism of the period, which is clearly presented in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During the Dynastic period, local products were paid as tribute to the Royal court without exception, and this included tea. Consequently, it was an opportunity for spreading tea drinking customs, as well as a common malady among both Goryeo and Chinese people who suffered from nipping off tea leaves in order to pay a tribute under coercion every harvest. Therefore, he expressed as devastated life's blood the people who carried a burden on their back to pay a tribute in a rugged mountain, from children to adults, and it broke his heart to see their sufferings. he had such a strong critical consciousness that he considered getting rid of the tribute system by igniting a fire to all tea trees. These kinds of things clearly showed the tea culture phenomenon of society at the time and Kyo-Bo, Lee's perspective on thata culture in addition to his spirit of loving the people in it.
He issued startling admonitions to literary men's evils, which were imitating and following in consistency. Additionally, he composed new coined words and emphasized creating new meanings according to 'Sha-ryun-chung-gi'. It means he used words that related tea in such case that they were related to his perspective of tea culture and, it showed his unique new coined words that wouldn't use in early and late. Specifically, the tea name of camellia sinensis tea that he newly created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history of Korean tea culture.
In addition, Lee, Kyu-Bo made himself a cup of tea during trips to several places with an extensive knowledge showing his past as a tea-person, the record of dropped by Won-hyo-bang in Nam-haeng-wol-il-ki., Hereafter, it will be a grand reference for the presumption of Won-Hyo's tea-related life.
He is definitely an outstanding tea-person and an important representative of the latter part of the Goryeo Dynasty. He attained mastery of tea-related aspects by writing approximately 40 tea poems in addition to other achievements. Through the Lee, Kyu-Bo influence literary men and Monks' tea poems from all over. Most of all, Lee, Kyu-Bo's Jeom-da-sam-mae-kwan is a significant substances shown to synthetically regard his characteristics on tea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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