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와 공통된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시각에서 나름의 발전을 해온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었고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런 이유로, 각각의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들에 대한 이해가 개인과 분야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소프트웨어의 요구관리 방법들을 발전 시켜온 반면, ‘경험 디자인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사용자 요구관리’ 및 ‘명세화’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보다 체계적이고도 안정적인 ‘사용자 요구분석’과 ‘명세화’를 디자이너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에 대한 방법과 용어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있어 ...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와 공통된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시각에서 나름의 발전을 해온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었고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런 이유로, 각각의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들에 대한 이해가 개인과 분야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소프트웨어의 요구관리 방법들을 발전 시켜온 반면, ‘경험 디자인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사용자 요구관리’ 및 ‘명세화’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보다 체계적이고도 안정적인 ‘사용자 요구분석’과 ‘명세화’를 디자이너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에 대한 방법과 용어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있어 사용자 경험과 관련된 프로젝트 진행 시, 용어의 혼란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었다.
사용자 요구는 리서치를 통해서 도출되지만, 명세화라는 과정을 통해서 정제되고 구체화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는 성공적인 경험디자인 설계를 하는 초석이 되며 가장 중요한 산출물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 경험디자인’을 진행함에 있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에 대한 용어 정리와 각각의 방법들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용자 경험디자인 프로세스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협업한다는 전제에서 출발 한 것이며,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 중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사용자 시나리오’, ‘사용자 스토리’, ‘유스 케이스’, ‘태스크 플로우’ 로 총 4가지의 사용자 요구 사항 명세화 방법으로 한정해서 연구했다.
각각의 명세화 방법들은 모두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연구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각각의 명세화 방법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병행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적용 방법과 목적을 확장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래서, 처음 시작은 달랐으나, 결국은 각각의 방법론이 서로 유사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현장에서는 용어의 이해 차이라는 혼란을 맞이하게 되었고, 각각의 명세화 방법이 너무 복잡하게 되어, 디자이너가 학습하고 체득해서 실제로 프로젝트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명세화 방법들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문제를 파악하고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의 분류를 제시하고 각각의 방법들이 가져야 하는 구성요소에 대해서 정의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방법들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분석해서 상호의존적인 요소를 밝혀내고, 필요에 따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적용 가이드를 제시했다.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와 공통된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시각에서 나름의 발전을 해온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었고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런 이유로, 각각의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들에 대한 이해가 개인과 분야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소프트웨어의 요구관리 방법들을 발전 시켜온 반면, ‘경험 디자인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사용자 요구관리’ 및 ‘명세화’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보다 체계적이고도 안정적인 ‘사용자 요구분석’과 ‘명세화’를 디자이너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에 대한 방법과 용어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있어 사용자 경험과 관련된 프로젝트 진행 시, 용어의 혼란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었다.
사용자 요구는 리서치를 통해서 도출되지만, 명세화라는 과정을 통해서 정제되고 구체화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는 성공적인 경험디자인 설계를 하는 초석이 되며 가장 중요한 산출물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 경험디자인’을 진행함에 있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에 대한 용어 정리와 각각의 방법들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용자 경험디자인 프로세스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협업한다는 전제에서 출발 한 것이며,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 중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사용자 시나리오’, ‘사용자 스토리’, ‘유스 케이스’, ‘태스크 플로우’ 로 총 4가지의 사용자 요구 사항 명세화 방법으로 한정해서 연구했다.
각각의 명세화 방법들은 모두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연구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각각의 명세화 방법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병행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적용 방법과 목적을 확장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래서, 처음 시작은 달랐으나, 결국은 각각의 방법론이 서로 유사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현장에서는 용어의 이해 차이라는 혼란을 맞이하게 되었고, 각각의 명세화 방법이 너무 복잡하게 되어, 디자이너가 학습하고 체득해서 실제로 프로젝트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명세화 방법들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문제를 파악하고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 요구사항 명세화 방법의 분류를 제시하고 각각의 방법들이 가져야 하는 구성요소에 대해서 정의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방법들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분석해서 상호의존적인 요소를 밝혀내고, 필요에 따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적용 가이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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