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위험 임부를 대상으로 입원 후 스트레스 및 태아애착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연구의 대상자는 고위험 임신(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자궁경관무력증, 전치태반)으로 진단받고 B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임부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김민경(2007)의 도구를 수정·보완한 조기진통 스트레스 도구와 김기영(2000)에 의해 번안된 Cranley(1981)의 태아애착 도구(Mater- Fetal ...
본 연구는 고위험 임부를 대상으로 입원 후 스트레스 및 태아애착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연구의 대상자는 고위험 임신(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자궁경관무력증, 전치태반)으로 진단받고 B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임부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김민경(2007)의 도구를 수정·보완한 조기진통 스트레스 도구와 김기영(2000)에 의해 번안된 Cranley(1981)의 태아애착 도구(Mater- Fetal Attachment Scale)로 구성된 자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입원 1일, 7일, 14일, 21일, 28일에 반복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기술 통계, 비모수 검정(Mann-Whitney test, Kruskal-Wallis test), 일반화 추정 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s GEE)으로 분석하였다. 1) 총 스트레스는 총점 180점 중 입원 1일은 평균 94.27±10.65(평균평점 2.09)점, 입원 7일은 평균 97.62±14.64(평균평점 2.17)점, 입원 14일은 평균 99.63±15.83(평균평점 2.21)점, 입원 21일은 평균 98.33±11.24(평균평점 2.18)점, 입원 28일은 평균 98.80±10.61(평균평점 2.20)점으로 중정도의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입원 기간별 하위 영역 중 가장 높은 스트레스는 입원 1일에는 태아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66이었고, 입원 7일에도 태아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51이었으며, 입원 14일에는 태아 관련 스트레스와 임부 관련 스트레스로 각각 평균평점 2.42였다. 입원 21일에 가장 높은 스트레스 영역은 임부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50이었고, 입원 28일에도 임부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60이었다. 2) 입원 기간에 따른 총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Wald x²=3.74 p=.443). 스트레스의 하위 영역 중 임부 관련 스트레스(Wald x²=17.85, p=.001)와 배우자 관련 스트레스(Wald x²=16.64, p=.002), 병원환경 관련 스트레스(Wald x²=33.63, p<.001)는 입원 기간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치료적 처치 관련 스트레스(Wald x²=19.04 p=.001)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태아 관련 스트레스(Wald x²=3.03, p=.553)와 전문가와의 의사소통 관련 스트레스(Wald x²=1.80, p=.773)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태아애착은 입원 1일은 총점 96점 중 평균 72.69(±6.89)점, 입원 7일은 평균 73.52(±7.42)점, 입원 14일은 평균 71.88(±7.99)점, 입원 21일은 평균 72.50(±8.22)점, 입원 28일은 평균 72.20(±4.57)점으로 나타났다. 4) 입원 기간에 따른 태아애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Wald x²=1.93, p=.750). 본 연구에서는 입원 후 스트레스와 태아애착이 변화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입원 기간별 스트레스와 태아애착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간호중재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고위험 임부의 긍정적인 임신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어 : 고위험 임부, 스트레스, 태아애착
본 연구는 고위험 임부를 대상으로 입원 후 스트레스 및 태아애착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연구의 대상자는 고위험 임신(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자궁경관무력증, 전치태반)으로 진단받고 B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임부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김민경(2007)의 도구를 수정·보완한 조기진통 스트레스 도구와 김기영(2000)에 의해 번안된 Cranley(1981)의 태아애착 도구(Mater- Fetal Attachment Scale)로 구성된 자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입원 1일, 7일, 14일, 21일, 28일에 반복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기술 통계, 비모수 검정(Mann-Whitney test, Kruskal-Wallis test), 일반화 추정 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s GEE)으로 분석하였다. 1) 총 스트레스는 총점 180점 중 입원 1일은 평균 94.27±10.65(평균평점 2.09)점, 입원 7일은 평균 97.62±14.64(평균평점 2.17)점, 입원 14일은 평균 99.63±15.83(평균평점 2.21)점, 입원 21일은 평균 98.33±11.24(평균평점 2.18)점, 입원 28일은 평균 98.80±10.61(평균평점 2.20)점으로 중정도의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입원 기간별 하위 영역 중 가장 높은 스트레스는 입원 1일에는 태아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66이었고, 입원 7일에도 태아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51이었으며, 입원 14일에는 태아 관련 스트레스와 임부 관련 스트레스로 각각 평균평점 2.42였다. 입원 21일에 가장 높은 스트레스 영역은 임부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50이었고, 입원 28일에도 임부 관련 스트레스로 평균평점 2.60이었다. 2) 입원 기간에 따른 총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Wald x²=3.74 p=.443). 스트레스의 하위 영역 중 임부 관련 스트레스(Wald x²=17.85, p=.001)와 배우자 관련 스트레스(Wald x²=16.64, p=.002), 병원환경 관련 스트레스(Wald x²=33.63, p<.001)는 입원 기간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치료적 처치 관련 스트레스(Wald x²=19.04 p=.001)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태아 관련 스트레스(Wald x²=3.03, p=.553)와 전문가와의 의사소통 관련 스트레스(Wald x²=1.80, p=.773)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태아애착은 입원 1일은 총점 96점 중 평균 72.69(±6.89)점, 입원 7일은 평균 73.52(±7.42)점, 입원 14일은 평균 71.88(±7.99)점, 입원 21일은 평균 72.50(±8.22)점, 입원 28일은 평균 72.20(±4.57)점으로 나타났다. 4) 입원 기간에 따른 태아애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Wald x²=1.93, p=.750). 본 연구에서는 입원 후 스트레스와 태아애착이 변화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입원 기간별 스트레스와 태아애착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간호중재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고위험 임부의 긍정적인 임신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어 : 고위험 임부, 스트레스, 태아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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