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만들기에 있어서 지역공동체 역량이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지역만들기공동체와 지역문화활동공동체의 역량비교분석을 중심으로 (An) influence of community capacity on continuous participation and expansion toward community building : comparative analysis of community capacities between communities on local cultural activities and community building movement원문보기
지역만들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물리적 공간계획의 장소적 재생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삶을 이루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재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 만들기의 실질적 주체인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하지만 지역주민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주민주도의 지역만들기를 위해 지역공동체 역량이 중요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고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공동체 역량의 구성요소로서 개인역량, 참여역량, 관계역량으로 구분하고 역량강화의 단계별 수준으로서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에 어떤 영향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특히, 지역성 기반의 지역만들기 공동체와 자발성 기반의 지역문화활동공동체 간의 역량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속적 참여를 위한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어떤 지역이나 장소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소속감을 느끼며 행동이나 목적을 같이하는 집단으로 지역공동체를 개념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역량을 지역주도의 지역 만들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 의식/행동과 상호작용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지역공동체 ...
지역만들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물리적 공간계획의 장소적 재생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삶을 이루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재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 만들기의 실질적 주체인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하지만 지역주민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주민주도의 지역만들기를 위해 지역공동체 역량이 중요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고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공동체 역량의 구성요소로서 개인역량, 참여역량, 관계역량으로 구분하고 역량강화의 단계별 수준으로서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에 어떤 영향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특히, 지역성 기반의 지역만들기 공동체와 자발성 기반의 지역문화활동공동체 간의 역량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속적 참여를 위한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어떤 지역이나 장소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소속감을 느끼며 행동이나 목적을 같이하는 집단으로 지역공동체를 개념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역량을 지역주도의 지역 만들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 의식/행동과 상호작용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지역공동체 역량모델의 분석결과, 지역 만들기 공동체와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 간에는 역량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지역공동체 구성요소 간 관계에서는 지역만들기 공동체의 참여역량은 개인역량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고,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관계역량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만들기 공동체의 경우, 지역에 대한 인식, 행동역량 등의 지역중심적 성격이 참여역량을 높이는 반면,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특정목적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관계지향적 성격이 참여역량을 높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지역공동체 역량 구성요소와 지속적 참여, 참여확대와의 관계에서는 지역만들기 공동체 경우, 지역에 대한 개인의 다양한 인식과 능력, 그리고 지역 활동으로 형성된 관계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높아지는 반면,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지역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능력보다는 지역문화 활동으로 형성된 다양한 관계, 참여환경, 참여활동 효과에 대한 기대로 인해 지속적 참여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만들기 공동체는 지역 및 생활에 대한 만족, 자율적 행동능력, 그리고 참여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 참여활동의 효과 기대가 높을수록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를 높이는 반면,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개인적 인식과 능력에 의해서만 참여확대 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와의 관계에서는 지역만들기 공동체의 경우, 지속적 참여의도가 높다하더라도 반드시 참여확대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지역의 한정하여 참여활동을 이어가려는 경향으로 이해할 수 있고,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의 경우, 지속적으로 참여하려는 의도가 높은 경우 주변지역과 다른 조직과의 연계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지역 만들기를 위한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체계를 제안하였다. 1) 지역공동체 역량강화의 원칙으로서 지역사회 애착증진, 자발적 문제의식의 성장, 요구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인식, 자발적 조직화가 필요하다. 2) 커뮤니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비전 및 가치의 공유, 자율적 행동역량강화를 지원, 신뢰와 협력에 기반을 둔 집합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3) 지역 만들기에 대한 공공의 행・재정적 지원에 있어 매개조직으로서 지역공동체 형성 또는 활동지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특히 지역문화 활동이 가지는 자율적 참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진화를 고려하여, 지역문화 형성을 통한 개인, 참여, 관계역량의 강화,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를 유도해야 한다. 4)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조직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플랫폼으로서 공간적 인프라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5) 지역 만들기에 있어 자발적, 자율적 참여, 나아가 지속적 참여, 참여확대로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비참여~참여(주민참가단계), 지속적 참여(주민기획 및 주도단계), 참여확대(지역네트워크단계)의 단계별 역량강화 계획 및 모델구축이 필요하다.
지역만들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물리적 공간계획의 장소적 재생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삶을 이루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재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 만들기의 실질적 주체인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하지만 지역주민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주민주도의 지역만들기를 위해 지역공동체 역량이 중요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고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공동체 역량의 구성요소로서 개인역량, 참여역량, 관계역량으로 구분하고 역량강화의 단계별 수준으로서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에 어떤 영향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특히, 지역성 기반의 지역만들기 공동체와 자발성 기반의 지역문화활동공동체 간의 역량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속적 참여를 위한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어떤 지역이나 장소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소속감을 느끼며 행동이나 목적을 같이하는 집단으로 지역공동체를 개념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역량을 지역주도의 지역 만들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 의식/행동과 상호작용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지역공동체 역량모델의 분석결과, 지역 만들기 공동체와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 간에는 역량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지역공동체 구성요소 간 관계에서는 지역만들기 공동체의 참여역량은 개인역량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고,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관계역량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만들기 공동체의 경우, 지역에 대한 인식, 행동역량 등의 지역중심적 성격이 참여역량을 높이는 반면,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특정목적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관계지향적 성격이 참여역량을 높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지역공동체 역량 구성요소와 지속적 참여, 참여확대와의 관계에서는 지역만들기 공동체 경우, 지역에 대한 개인의 다양한 인식과 능력, 그리고 지역 활동으로 형성된 관계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높아지는 반면,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지역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능력보다는 지역문화 활동으로 형성된 다양한 관계, 참여환경, 참여활동 효과에 대한 기대로 인해 지속적 참여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만들기 공동체는 지역 및 생활에 대한 만족, 자율적 행동능력, 그리고 참여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 참여활동의 효과 기대가 높을수록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를 높이는 반면,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는 개인적 인식과 능력에 의해서만 참여확대 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와의 관계에서는 지역만들기 공동체의 경우, 지속적 참여의도가 높다하더라도 반드시 참여확대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지역의 한정하여 참여활동을 이어가려는 경향으로 이해할 수 있고, 지역문화 활동 공동체의 경우, 지속적으로 참여하려는 의도가 높은 경우 주변지역과 다른 조직과의 연계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지역 만들기를 위한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체계를 제안하였다. 1) 지역공동체 역량강화의 원칙으로서 지역사회 애착증진, 자발적 문제의식의 성장, 요구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인식, 자발적 조직화가 필요하다. 2) 커뮤니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비전 및 가치의 공유, 자율적 행동역량강화를 지원, 신뢰와 협력에 기반을 둔 집합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3) 지역 만들기에 대한 공공의 행・재정적 지원에 있어 매개조직으로서 지역공동체 형성 또는 활동지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특히 지역문화 활동이 가지는 자율적 참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진화를 고려하여, 지역문화 형성을 통한 개인, 참여, 관계역량의 강화, 지속적 참여와 참여확대를 유도해야 한다. 4)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조직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플랫폼으로서 공간적 인프라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5) 지역 만들기에 있어 자발적, 자율적 참여, 나아가 지속적 참여, 참여확대로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비참여~참여(주민참가단계), 지속적 참여(주민기획 및 주도단계), 참여확대(지역네트워크단계)의 단계별 역량강화 계획 및 모델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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