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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프로젝트, 특히, 금융권 대형 차세대 구축사업의 경우 프로젝트관리 중에는 빅뱅오픈 방식으로,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사전에 충분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져 합니다. 문제는 발주사와 수주사 등 이해당사자간에 품질에 대한 눈높이가 확연히 차이가 있어 왔습니다. 개발 완료되는 시점에 사용자인 고객에 인도하는 과정에서 객관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시비가 일어나게 되고 프로젝트 완료여부와는 별도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지연에 따른 해당 업체의 프로젝트 ...

SI 프로젝트, 특히, 금융권 대형 차세대 구축사업의 경우 프로젝트관리 중에는 빅뱅오픈 방식으로,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사전에 충분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져 합니다. 문제는 발주사와 수주사 등 이해당사자간에 품질에 대한 눈높이가 확연히 차이가 있어 왔습니다. 개발 완료되는 시점에 사용자인 고객에 인도하는 과정에서 객관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시비가 일어나게 되고 프로젝트 완료여부와는 별도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지연에 따른 해당 업체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의심받아야 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많은 관련자들은 고생한 보람도 없이 심한 좌절감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본 논문에서 발주사의 사용자관점과 수주사의 개발자관점에서 구축 시스템의 완료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가지표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프로젝트 사례에 적용하여 향후 프로젝트관리를 위한 품질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전 합의된 평가지표에 의한 측정과 결과로 의사결정의 객관성이 확보되었으며, 이해당사자간의 눈높이를 같이하여 품질향상에 기여하게 되고, 측정을 통해 품질수준 추이를 분석하여 오픈 가능시기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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