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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직’과 ‘공직자상’에 관한 일종의 기준을 마련하려고 했던 다산(茶山)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통해 바람직한 목민관은 어떠한 인격과 태도를 갖추어야 하고 그러한 요소들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재조명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작업이다. 그런 연구 작업을 통해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기강을 바로잡는 이론적 지침을 수립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공직자가 지녀야 할 공직자의 인격과 업무자세 등을 중심으로 󰡔목민심서󰡕의 1편인 「부임(赴任)」, 2편인 「율기(律己)」, 3편인 「봉공(奉公)」, 4편인 「애민(愛民)」, 12편인 「해관(解官)」을 중심으로 조선의 목민관의 자세가 오늘날의 공직자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고찰한다.
우선 다산의 생애와 학문적 배경 연구를 보면 다산이 살았던 조선 후기 사회는 서민에 대한 권력층의 수탈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서민의 저항과 상공업의 발달로 인한 경제 발전과 신분 구조의 변화, 서구의 과학기술 문명과 ...
저자 | 김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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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기업교육전공 |
지도교수 | 강선보 |
발행연도 | 2012 |
총페이지 | iii, 56장 |
키워드 | 정약용 목민심서 공직자상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86831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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