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지난 2000년 동안 한국과 중국은 끊임없는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교 문화를 공유해왔으며 유교는 생활습관, 철학적, 심리적인 측면에서 한국과 중국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한국과 중국은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에 속해 있으면서 항상 비교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두 나라는 유교 가치관에 있어서 유사성과 차이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연구들은 연구대상이 대학생으로 한정되어 있거나 문헌연구에 집중되어 있어 실증적인 연구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유교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들은 유교의 사회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유교가치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한국인과 중국인 간에 유교가치관의 차이를 비교하는데 있다. 우선, 한국과 중국간 유교가치관 총점에 대한 연령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한국과 중국간 유교가치관의 하위요인에 대한 연령별 차이를 측정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일반인 600명을 대상으로 유교가치관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는 유교가치관 총점에서는 한국과 중국간의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연령대별로는 큰 차이가 나왔다. 특히 세계관과 부부관은 한국이중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인간관, 장유관, 부자관에서 중국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붕우관에서 국가간 연령간 차이가 나오지 않았고, 붕우관 이외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연령간 차이가 나왔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현재 유교가 가지는 의미를 재해석하고 연령대별로 비교함으로써 유교의 발전 방향을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의식조사를 근거로 하여 유교가치관을 비교 검토하는 탐색적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로써 유교 ...
저자 | Zhang, Yang |
---|---|
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심리학과 |
지도교수 | 한성열 |
발행연도 | 2012 |
총페이지 | iv, 57장 |
키워드 | 한국 중국 유교 가치관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86890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