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행동,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J도 Y시 H면에 소재한 H고등학교 1학년 1개 반 학생 30명은 실험군, S면에 소재한 Y고등학교 1학년 1개반 32명을 대조군으로 총 62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자료는 2011년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Ellis(1973)의 ...
본 연구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행동,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J도 Y시 H면에 소재한 H고등학교 1학년 1개 반 학생 30명은 실험군, S면에 소재한 Y고등학교 1학년 1개반 32명을 대조군으로 총 62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자료는 2011년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Ellis(1973)의 REBT(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긴장이완과 스트레스 감소 워크북(손정락, 2006)’, ‘난 아주 특별해(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2009)’ 및 ‘행복지기’, ‘희망지기’프로그램(김수진, 2007)을 연구자가 고등학생용으로 재구성하여 1회 50분씩 총 10회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스트레스 측정은 김준호와 이동원(199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청소년 스트레스를 부모, 공부 및 학교, 성적 및 시험, 외모, 경제적 문제의 6가지 영역으로 측정하였고, 대처행동은 김준호와 이동원(199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단기적 대처행동, 장기적 대처행동, 문제지향적 대처행동,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의 4가지 영역으로 측정하였다.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Self - Esteem Scale: SES)를 최정아(1996)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9.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χ2 test, t-test를 하였다. 가설검증은 t-test, ANCOVA를 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336, p= .023).
2. 제 2가설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대처행동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1.887, p= .002).
스트레스 대처행동은 사전값이 동질하지 않아 사전값을 공변량으로 처리하여 사전값 차이 효과를 통제한 후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1.887, p= .002).
3. 제 3가설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181, p= .033).
이상과 같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실시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높이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집단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행동, 자아존중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고등학생 대상 정규 보건교육과정에서 포함하는 것은 현재와 같은 다변화사회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과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행동,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J도 Y시 H면에 소재한 H고등학교 1학년 1개 반 학생 30명은 실험군, S면에 소재한 Y고등학교 1학년 1개반 32명을 대조군으로 총 62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자료는 2011년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Ellis(1973)의 REBT(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긴장이완과 스트레스 감소 워크북(손정락, 2006)’, ‘난 아주 특별해(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2009)’ 및 ‘행복지기’, ‘희망지기’프로그램(김수진, 2007)을 연구자가 고등학생용으로 재구성하여 1회 50분씩 총 10회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스트레스 측정은 김준호와 이동원(199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청소년 스트레스를 부모, 공부 및 학교, 성적 및 시험, 외모, 경제적 문제의 6가지 영역으로 측정하였고, 대처행동은 김준호와 이동원(199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단기적 대처행동, 장기적 대처행동, 문제지향적 대처행동,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의 4가지 영역으로 측정하였다.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Self - Esteem Scale: SES)를 최정아(1996)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9.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χ2 test, t-test를 하였다. 가설검증은 t-test, ANCOVA를 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336, p= .023).
2. 제 2가설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대처행동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1.887, p= .002).
스트레스 대처행동은 사전값이 동질하지 않아 사전값을 공변량으로 처리하여 사전값 차이 효과를 통제한 후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1.887, p= .002).
3. 제 3가설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181, p= .033).
이상과 같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실시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높이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집단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행동, 자아존중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고등학생 대상 정규 보건교육과정에서 포함하는 것은 현재와 같은 다변화사회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과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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