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실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열린 환경에서 비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이며, 이는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실제적인 체험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덕목인 창의와 인성교육의 실현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타협하지 않고 혼자서만 잘하는 1등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속에서 의미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인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그동안 학교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속에서 실현하기 어려웠던 창의·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등장하게 된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 “또 하나의 새로운 교과”로 인식되지 않도록 잘 정착되려면 교실에서 교사중심의 교과과정속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벗어나, 교실밖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어야하며, 분과적인 교과과정이 아닌, 교과간의 경계를 넘어서 학생의 흥미, 문제, 제재를 중심으로 한 ...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실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열린 환경에서 비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이며, 이는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실제적인 체험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덕목인 창의와 인성교육의 실현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타협하지 않고 혼자서만 잘하는 1등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속에서 의미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인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그동안 학교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속에서 실현하기 어려웠던 창의·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등장하게 된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 “또 하나의 새로운 교과”로 인식되지 않도록 잘 정착되려면 교실에서 교사중심의 교과과정속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벗어나, 교실밖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어야하며, 분과적인 교과과정이 아닌, 교과간의 경계를 넘어서 학생의 흥미, 문제, 제재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적 체험활동은 대표적인 비형식기관인 박물관에서 이루어지기에 적합하다. 박물관의 교육은 전시물을 기반으로 한 여러 맥락들을 통해서 통합교육이 가능하며, 체험(Hands-on)을 통해 스스로 탐구(minds-on)하고 다양한 생각을 끌어 낼 수 있으며, 미적인 대상을 감상하고, 느끼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창작하는 활동(hearts-on)을 통해서 미적 안목을 키우고,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또래와의 협동학습이나 가족이 참여하는 학습공간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통한 상호작용을 이루어지기에, 학교보다는 창의·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향림 옹기 박물관을 선정박물관으로 하여, 2012년 4월14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총 1회 적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인 "우리의 옹기가족 이야기"는 한향림 옹기 박물관의 전시물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주제로서, 학생들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체험하는 할동속에서, 옹기의 지식을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협동하면서 상호작용하는 활동이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은 무궁무진한 학습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을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전시물을 활용한 맥락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실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열린 환경에서 비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이며, 이는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실제적인 체험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덕목인 창의와 인성교육의 실현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타협하지 않고 혼자서만 잘하는 1등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속에서 의미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인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그동안 학교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속에서 실현하기 어려웠던 창의·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등장하게 된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 “또 하나의 새로운 교과”로 인식되지 않도록 잘 정착되려면 교실에서 교사중심의 교과과정속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벗어나, 교실밖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어야하며, 분과적인 교과과정이 아닌, 교과간의 경계를 넘어서 학생의 흥미, 문제, 제재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적 체험활동은 대표적인 비형식기관인 박물관에서 이루어지기에 적합하다. 박물관의 교육은 전시물을 기반으로 한 여러 맥락들을 통해서 통합교육이 가능하며, 체험(Hands-on)을 통해 스스로 탐구(minds-on)하고 다양한 생각을 끌어 낼 수 있으며, 미적인 대상을 감상하고, 느끼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창작하는 활동(hearts-on)을 통해서 미적 안목을 키우고,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또래와의 협동학습이나 가족이 참여하는 학습공간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통한 상호작용을 이루어지기에, 학교보다는 창의·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향림 옹기 박물관을 선정박물관으로 하여, 2012년 4월14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총 1회 적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인 "우리의 옹기가족 이야기"는 한향림 옹기 박물관의 전시물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주제로서, 학생들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체험하는 할동속에서, 옹기의 지식을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협동하면서 상호작용하는 활동이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은 무궁무진한 학습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을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전시물을 활용한 맥락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reative exercises are practical, real exercises that centers on non-formal exercises and experiences within open environment outside of general classrooms. The goal of practicing creative exercises is to realize creativeness in peoples and successfully educate them with appropriate personality, an ...
Creative exercises are practical, real exercises that centers on non-formal exercises and experiences within open environment outside of general classrooms. The goal of practicing creative exercises is to realize creativeness in peoples and successfully educate them with appropriate personality, an essential virtue in the 21st century. Additionally, it is to make one learn of compromises and interactions between self and others, thus enabling them to maintain harmony within communities, and emphasizes on deducting new or better outcomes that is based on personality. Creative exercises are devised to realize the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often obstructed by standardized education within school classrooms.
However, in order for the creative exercises not to be ‘just another new curriculum’, and be successfully incorporated into the system, it should not be practiced in curriculums that is centralized on a single instructor. Instead, the students must become their own learning centers and realize an integrated education, namely, exceeding beyond subjectorial boundaries and focus on what they are interested about, find faults, or set topics on.
Therefore, such creative exercises are best practiced in a museum, the representative non-formal educational institute.
In museums, integrated education with the exhibited materials is possible through various ways. It is where emotional and sensible education can occur, as the learner may brainstorm in various ways through exploration (minds-on) initiated by experience (hands-on), thus receiving it, digesting it, and expressing and creating it in one’s own words (hearts-on). It is also where one may participate with their peers or families, interacting through community sentiments, therefore it is a more appropriate venue to realize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This study focuses on the cases from the Han Hyang Lim Ceramic Museum. The trial was devised and developed, and carried out on one time on April 14th, 2012. The trial was requested to be validated by experts in prior to application, in which it was validated, and a satisfactory survey was carried out after trial. The trial, titled “Our Ceramic Family Story,” connects various subject areas with its bases on the exhibited materials at the museum, encouraging the students to think creatively and participate with the knowledge they’ve learned from the exhibition at the museum, allowing them to complete an animation about ceramics, through collaboration and interaction.
In order for creative exercises to be successfully established in our education, institutions such as museums, where educational resources are almost infinite, must be utilized, connecting its programs with general school curriculum and their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to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thus bring about a reality where a more creative and personality education is possible.
Creative exercises are practical, real exercises that centers on non-formal exercises and experiences within open environment outside of general classrooms. The goal of practicing creative exercises is to realize creativeness in peoples and successfully educate them with appropriate personality, an essential virtue in the 21st century. Additionally, it is to make one learn of compromises and interactions between self and others, thus enabling them to maintain harmony within communities, and emphasizes on deducting new or better outcomes that is based on personality. Creative exercises are devised to realize the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often obstructed by standardized education within school classrooms.
However, in order for the creative exercises not to be ‘just another new curriculum’, and be successfully incorporated into the system, it should not be practiced in curriculums that is centralized on a single instructor. Instead, the students must become their own learning centers and realize an integrated education, namely, exceeding beyond subjectorial boundaries and focus on what they are interested about, find faults, or set topics on.
Therefore, such creative exercises are best practiced in a museum, the representative non-formal educational institute.
In museums, integrated education with the exhibited materials is possible through various ways. It is where emotional and sensible education can occur, as the learner may brainstorm in various ways through exploration (minds-on) initiated by experience (hands-on), thus receiving it, digesting it, and expressing and creating it in one’s own words (hearts-on). It is also where one may participate with their peers or families, interacting through community sentiments, therefore it is a more appropriate venue to realize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This study focuses on the cases from the Han Hyang Lim Ceramic Museum. The trial was devised and developed, and carried out on one time on April 14th, 2012. The trial was requested to be validated by experts in prior to application, in which it was validated, and a satisfactory survey was carried out after trial. The trial, titled “Our Ceramic Family Story,” connects various subject areas with its bases on the exhibited materials at the museum, encouraging the students to think creatively and participate with the knowledge they’ve learned from the exhibition at the museum, allowing them to complete an animation about ceramics, through collaboration and interaction.
In order for creative exercises to be successfully established in our education, institutions such as museums, where educational resources are almost infinite, must be utilized, connecting its programs with general school curriculum and their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to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thus bring about a reality where a more creative and personality education i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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