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주요 구성원인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환경정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에 따라 인센티브 제도를 구체화한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대학에서의 환경정책 실천 의지를 높이고, 대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해외 및 국내 정부 및 대학의 환경정책 문헌자료를 수집하고 대학생의 생활방식과 에너지 절약 의사, 환경 활동 의사 간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환경정책 주요 참여층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환경정책 주요 참여층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주요 구성원인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환경정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에 따라 인센티브 제도를 구체화한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대학에서의 환경정책 실천 의지를 높이고, 대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해외 및 국내 정부 및 대학의 환경정책 문헌자료를 수집하고 대학생의 생활방식과 에너지 절약 의사, 환경 활동 의사 간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환경정책 주요 참여층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환경정책 주요 참여층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의사결정나무모형을 통해 분류해 보았다. 대학 내 에너지 절약 의사 차이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은 탄소그린카드제도 참여 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내 환경 활동 참여 의사가 있고, 환경행동 실천 정도가 높은 집단의 경우, 에너지 절약의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 내 에너지 소비의 해결책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집단은 탄소그린카드참여 의사가 없더라도 에너지 절약 의사는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 집단이 선호하는 기타 인센티브를 지급할 경우 대학 내 환경정책 참여층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탄소그린카드제도의 참여 의사 차이에 따라 환경 행동의 실천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 분리수거와 이면지 재활용의 실천 정도가 참여 의사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의 과반수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인센티브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학생 중심의 대학 건물·생활·교육 부문의 인센티브 제도(안)을 환경정책으로 제안하였다. 대학생들은 개별 학생에게 ‘장학금’, ‘문화상품권’, ‘포인트 및 마일리지’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따라서 대학 내 환경활동에 대한 기준 단위를 ‘포인트’로 정하고, 일정 교환단위를 산정하여 ‘현금’,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시행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린카드제도’ 등 기존 환경정책과의 연계가능성도 고려하도록 하였다. 대학이라는 소규모 사회 구성원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야 하므로 인센티브 지급 부문을 건물·생활·교육 부문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부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은 교육과 인재 양성을 수행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될 대학생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과가 대학생의 생활을 변화시켜, 대학이 더 이상 에너지 다소비 기관이라는 오명이 아닌 국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주요 구성원인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환경정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에 따라 인센티브 제도를 구체화한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대학에서의 환경정책 실천 의지를 높이고, 대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해외 및 국내 정부 및 대학의 환경정책 문헌자료를 수집하고 대학생의 생활방식과 에너지 절약 의사, 환경 활동 의사 간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환경정책 주요 참여층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환경정책 주요 참여층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의사결정나무모형을 통해 분류해 보았다. 대학 내 에너지 절약 의사 차이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은 탄소그린카드제도 참여 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내 환경 활동 참여 의사가 있고, 환경행동 실천 정도가 높은 집단의 경우, 에너지 절약의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 내 에너지 소비의 해결책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집단은 탄소그린카드참여 의사가 없더라도 에너지 절약 의사는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 집단이 선호하는 기타 인센티브를 지급할 경우 대학 내 환경정책 참여층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탄소그린카드제도의 참여 의사 차이에 따라 환경 행동의 실천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 분리수거와 이면지 재활용의 실천 정도가 참여 의사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의 과반수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인센티브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학생 중심의 대학 건물·생활·교육 부문의 인센티브 제도(안)을 환경정책으로 제안하였다. 대학생들은 개별 학생에게 ‘장학금’, ‘문화상품권’, ‘포인트 및 마일리지’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따라서 대학 내 환경활동에 대한 기준 단위를 ‘포인트’로 정하고, 일정 교환단위를 산정하여 ‘현금’,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시행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린카드제도’ 등 기존 환경정책과의 연계가능성도 고려하도록 하였다. 대학이라는 소규모 사회 구성원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야 하므로 인센티브 지급 부문을 건물·생활·교육 부문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부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은 교육과 인재 양성을 수행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될 대학생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과가 대학생의 생활을 변화시켜, 대학이 더 이상 에너지 다소비 기관이라는 오명이 아닌 국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This study is seemingly significant in that a questionnaire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about their most preferred environmental policies at university was carried out and then based on the results, incentive systems were materialized. Therefore, study findings can be helpful to enhancing universi...
This study is seemingly significant in that a questionnaire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about their most preferred environmental policies at university was carried out and then based on the results, incentive systems were materialized. Therefore, study findings can be helpful to enhancing university's intent of carrying out environmental policies in the future and to understanding university students' characteristics. In order to understand environmental policies that could be applicable to the sector of university, literature data on environmental policies of domestic and overseas governments and universities were collected and then an empirical study was carried out via a questionnaire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thus examining the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life-style, intent of energy saving and intent of environmental activities. In addition, the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xpected to be a major class of participating in environmental policies were looked into. The group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xpected to be a major class of participating in environmental policies were classified by the decision tree model.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at make difference in the intent of energy saving at university was the intent of taking part in the carbon green card system. The group that had the intent of participating in environmental activities at university and of which extent of carrying out environmental behavior was high had higher intent of energy saving. The group that favorably responded to the provision of incentives for energy saving activities as a solution for energy consumption at university had the intent of energy saving, though they had no intent of taking part in the carbon green card system. Therefore, when other incentives that are preferred by the group of university students are provided, it is possible to expand the class of participants in environmental policies at university. In order to examine the difference of extent of carrying out environmental behavior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intent of participating in the carbon green card system,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arried out. Results showed that the extent of carrying out separate collection and recycling of reusable paper 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 by the intent of participating. Since the majority of university students preferred energy saving-oriented incentives, this study proposes university student-centered incentive system (draft) for the sector of building, life and education as a environmental policy. University students preferred to be provided with such incentives as 'scholarships', 'cultural gift cards' and 'points and mileages'.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such a method of execution that a point system is set as a standard unit of environmental activities at university, together with a criterion of its exchange, thus making students exchange their points with 'cash' or 'a cultural gift car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take the possibility of linking it with the existing environmental policies, such as 'the green card system', into account. Since it must be carried out by university students, namely the members of a small society, the sector that provides incentives must be diversified by classifying it into the sector of building, life and education. Since university is a higher educational institute that carries out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cultivation, it must provide its students―a crucial part of society in the future―incentives to save energy. The investigator hopes study findings will contribute to the change of university students' life-style and make university not suffer the disgrace of an institute which consumes much energy but become a cornerstone of preventing national crisis of energy and climatic change.
This study is seemingly significant in that a questionnaire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about their most preferred environmental policies at university was carried out and then based on the results, incentive systems were materialized. Therefore, study findings can be helpful to enhancing university's intent of carrying out environmental policies in the future and to understanding university students' characteristics. In order to understand environmental policies that could be applicable to the sector of university, literature data on environmental policies of domestic and overseas governments and universities were collected and then an empirical study was carried out via a questionnaire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thus examining the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life-style, intent of energy saving and intent of environmental activities. In addition, the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xpected to be a major class of participating in environmental policies were looked into. The group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who are expected to be a major class of participating in environmental policies were classified by the decision tree model.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at make difference in the intent of energy saving at university was the intent of taking part in the carbon green card system. The group that had the intent of participating in environmental activities at university and of which extent of carrying out environmental behavior was high had higher intent of energy saving. The group that favorably responded to the provision of incentives for energy saving activities as a solution for energy consumption at university had the intent of energy saving, though they had no intent of taking part in the carbon green card system. Therefore, when other incentives that are preferred by the group of university students are provided, it is possible to expand the class of participants in environmental policies at university. In order to examine the difference of extent of carrying out environmental behavior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intent of participating in the carbon green card system,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arried out. Results showed that the extent of carrying out separate collection and recycling of reusable paper 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 by the intent of participating. Since the majority of university students preferred energy saving-oriented incentives, this study proposes university student-centered incentive system (draft) for the sector of building, life and education as a environmental policy. University students preferred to be provided with such incentives as 'scholarships', 'cultural gift cards' and 'points and mileages'.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such a method of execution that a point system is set as a standard unit of environmental activities at university, together with a criterion of its exchange, thus making students exchange their points with 'cash' or 'a cultural gift car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take the possibility of linking it with the existing environmental policies, such as 'the green card system', into account. Since it must be carried out by university students, namely the members of a small society, the sector that provides incentives must be diversified by classifying it into the sector of building, life and education. Since university is a higher educational institute that carries out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cultivation, it must provide its students―a crucial part of society in the future―incentives to save energy. The investigator hopes study findings will contribute to the change of university students' life-style and make university not suffer the disgrace of an institute which consumes much energy but become a cornerstone of preventing national crisis of energy and climatic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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