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음료시장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건강음료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제품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소비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이 마실 음료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지만, 특정 음료 군을 선택하고 특정 브랜드를 소비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경쟁이 치열한 건강음료 시장에서 마케터가 효과적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관점에서 음료구매행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음료소비에 내재하는 소비자의 소비동기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음료 구매와 소비의 결정 요인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음료소비 행동에 관련된 이론적 모델개발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건강음료 소비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 중요성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기능성 건강음료의 식초 건강음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음료의 인지도, 선호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소비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상품지식 수준, 과거 소비경험 여부에 따라 건강음료 소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식초 음료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기초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울산지역의 대형마트와 일반할인마트 이용소비자 20∼50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건강음료와 고려 요소에 대한 분석을 하였으며, 다음으로 식초음료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구매행동에 대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식초에 관한 정보원천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식초의 정보원천은 소비자의 성별과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여부, 소득수준, 학력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초의 섭취빈도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초원료의 선호도는 성별, 수입,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여부, 연령, 학력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소비자의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에 따라 식초음료의 소비경험 ...
현재 음료시장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건강음료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제품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소비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이 마실 음료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지만, 특정 음료 군을 선택하고 특정 브랜드를 소비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경쟁이 치열한 건강음료 시장에서 마케터가 효과적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관점에서 음료구매행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음료소비에 내재하는 소비자의 소비동기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음료 구매와 소비의 결정 요인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음료소비 행동에 관련된 이론적 모델개발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건강음료 소비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 중요성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기능성 건강음료의 식초 건강음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음료의 인지도, 선호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소비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상품지식 수준, 과거 소비경험 여부에 따라 건강음료 소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식초 음료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기초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울산지역의 대형마트와 일반할인마트 이용소비자 20∼50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건강음료와 고려 요소에 대한 분석을 하였으며, 다음으로 식초음료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구매행동에 대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식초에 관한 정보원천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식초의 정보원천은 소비자의 성별과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여부, 소득수준, 학력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초의 섭취빈도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초원료의 선호도는 성별, 수입,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여부, 연령, 학력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소비자의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에 따라 식초음료의 소비경험 차이분석을 실시한 결과,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을수록 매실을 원료로 하는 식초를 선호하는 반면,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감과 현미로 만든 식초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초 건강음료의 선택요인 중에서 원재료와 건강효과 요인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지식수준이 높은 소비자 집단이 낮은 소비자 집단에 비해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초 건강음료의 효능 중에서 골다공증예방, 숙취예방, 혈압 및 혈당관리 효과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지식수준이 높은 소비자 집단이 낮은 소비자 집단에 비해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피로회복, 식중독 예방, 다이어트 효과, 변비개선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식초 건강음료 소비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식초 건강음료의 선택요인 중에서 맛, 원재료, 브랜드, 건강효과 요인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식초 건강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마신 경험이 없는 소비자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식초 건강음료의 효능 중에서 피로회복, 골다공증 예방, 숙취예방, 혈압 및 혈당관리, 변비개선 효과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식초 건강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마신 경험이 없는 소비자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으로 우선, 인구통계적 변수에 따라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동에 차이가 있음이 확인됨으로써 시장세분화 전략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성별과 직업변수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둘째, 소비자의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과 과거 소비경험 여부에 따라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동에 차이를 보임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제품 프로모션 전략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예를 들어, 소비경험과 지식수준에 따라 선호하는 원료나 효능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광고제작과 판매원이 소비자 설득 시에 이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시음회 개최 등을 통해 가급적 소비자가 음료소비경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음료시장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건강음료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제품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소비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이 마실 음료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지만, 특정 음료 군을 선택하고 특정 브랜드를 소비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경쟁이 치열한 건강음료 시장에서 마케터가 효과적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관점에서 음료구매행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음료소비에 내재하는 소비자의 소비동기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음료 구매와 소비의 결정 요인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음료소비 행동에 관련된 이론적 모델개발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건강음료 소비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 중요성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기능성 건강음료의 식초 건강음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음료의 인지도, 선호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소비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상품지식 수준, 과거 소비경험 여부에 따라 건강음료 소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식초 음료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기초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울산지역의 대형마트와 일반할인마트 이용소비자 20∼50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건강음료와 고려 요소에 대한 분석을 하였으며, 다음으로 식초음료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구매행동에 대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식초에 관한 정보원천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식초의 정보원천은 소비자의 성별과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여부, 소득수준, 학력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초의 섭취빈도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초원료의 선호도는 성별, 수입,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여부, 연령, 학력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소비자의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에 따라 식초음료의 소비경험 차이분석을 실시한 결과,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을수록 매실을 원료로 하는 식초를 선호하는 반면,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감과 현미로 만든 식초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초 건강음료의 선택요인 중에서 원재료와 건강효과 요인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지식수준이 높은 소비자 집단이 낮은 소비자 집단에 비해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초 건강음료의 효능 중에서 골다공증예방, 숙취예방, 혈압 및 혈당관리 효과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지식수준이 높은 소비자 집단이 낮은 소비자 집단에 비해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피로회복, 식중독 예방, 다이어트 효과, 변비개선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식초 건강음료 소비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식초 건강음료의 선택요인 중에서 맛, 원재료, 브랜드, 건강효과 요인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식초 건강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마신 경험이 없는 소비자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식초 건강음료의 효능 중에서 피로회복, 골다공증 예방, 숙취예방, 혈압 및 혈당관리, 변비개선 효과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식초 건강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마신 경험이 없는 소비자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으로 우선, 인구통계적 변수에 따라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동에 차이가 있음이 확인됨으로써 시장세분화 전략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성별과 직업변수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둘째, 소비자의 식초에 대한 지식수준과 과거 소비경험 여부에 따라 식초 건강음료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동에 차이를 보임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제품 프로모션 전략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예를 들어, 소비경험과 지식수준에 따라 선호하는 원료나 효능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광고제작과 판매원이 소비자 설득 시에 이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시음회 개최 등을 통해 가급적 소비자가 음료소비경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Researchers have begun to identify important factors relevant to vinegar drinks. They have focused on developing a new product and proving a effectiveness of vinegar drinks. Previous research has devoted considerable attention to understanding the market opportunities of vinegar drinks. However, the...
Researchers have begun to identify important factors relevant to vinegar drinks. They have focused on developing a new product and proving a effectiveness of vinegar drinks. Previous research has devoted considerable attention to understanding the market opportunities of vinegar drinks. However, there is little research even less attention has been devoted to vinegar consumption behavior in point of consum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conceptual model that depicts the effects of consumers' characteristics such as sex, marriage status, education, household income, and occupation. Also it analyzed knowledge and past consumption experience on vinegar consumption behavior.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a survey questionnaire, which was sent to 200 adult consumers in Ulsan. In total, 147 were returned, with a response rate of 73.5%. Of these, 50 were unusable because of unacceptable levels of missing data.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SPSS 18.0.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hi-square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a significant difference exists between vinegar consumption behaviors regar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The significant differences are found in information source, the frequency of consumer drinking vinegar, and preference for the ingredients of vinegar. Information source for vinegar is significantly influenced in terms of sex and occupation.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arriage status, occupation, household income, education, and age from the frequency of drinking vinegar. Preference for the ingredients of vinegar is significantly influenced in terms of sex, household income, and occupation. However,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arriage status, age, and education.
Second, the t-test are used to determine whether vinegar consumption behavior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high knowledge and low knowledge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igh knowledge and low knowledge group in terms of the determination factors of vinegar. The raw material and health effects are considered by high knowledge consumers to be more important than low knowledge group.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igh knowledge and low knowledge group in terms of preventing osteoporosis, relieving hangover, and managing blood pressure.
Third, the t-test are used to determine whether vinegar consumption behavior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vinegar consumption and no vinegar consumption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vinegar consumption and no vinegar consumption group in terms of the determination factors of vinegar. Taste, raw material, brand and health effects are considered by vinegar consumption consumers to be more important than no vinegar consump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vinegar consumption and no vinegar consumption group in terms of fatigue recovery, preventing osteoporosis, relieving hangover, and improving constipation.
Researchers have begun to identify important factors relevant to vinegar drinks. They have focused on developing a new product and proving a effectiveness of vinegar drinks. Previous research has devoted considerable attention to understanding the market opportunities of vinegar drinks. However, there is little research even less attention has been devoted to vinegar consumption behavior in point of consum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conceptual model that depicts the effects of consumers' characteristics such as sex, marriage status, education, household income, and occupation. Also it analyzed knowledge and past consumption experience on vinegar consumption behavior.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a survey questionnaire, which was sent to 200 adult consumers in Ulsan. In total, 147 were returned, with a response rate of 73.5%. Of these, 50 were unusable because of unacceptable levels of missing data.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SPSS 18.0.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hi-square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a significant difference exists between vinegar consumption behaviors regar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The significant differences are found in information source, the frequency of consumer drinking vinegar, and preference for the ingredients of vinegar. Information source for vinegar is significantly influenced in terms of sex and occupation.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arriage status, occupation, household income, education, and age from the frequency of drinking vinegar. Preference for the ingredients of vinegar is significantly influenced in terms of sex, household income, and occupation. However,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arriage status, age, and education.
Second, the t-test are used to determine whether vinegar consumption behavior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high knowledge and low knowledge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igh knowledge and low knowledge group in terms of the determination factors of vinegar. The raw material and health effects are considered by high knowledge consumers to be more important than low knowledge group.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igh knowledge and low knowledge group in terms of preventing osteoporosis, relieving hangover, and managing blood pressure.
Third, the t-test are used to determine whether vinegar consumption behavior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vinegar consumption and no vinegar consumption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vinegar consumption and no vinegar consumption group in terms of the determination factors of vinegar. Taste, raw material, brand and health effects are considered by vinegar consumption consumers to be more important than no vinegar consump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vinegar consumption and no vinegar consumption group in terms of fatigue recovery, preventing osteoporosis, relieving hangover, and improving constipation.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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