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인과 심리사회적 변인 중 기혼자들의 실제 결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반적 특성변인은 선행 연구의 문헌조사를 통해 유의미하게 영향이 있는 변인들을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결혼생활관련 변인으로 구분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성별, 연령, 종교,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계소득의 6개의 변인을, 결혼생활관련 변인으로는 결혼형태, 교제기간, 결혼횟수, 결혼기간, 자녀유무, 동거여부의 6개의 변인을 선정하였다. 심리사회적 변인은 개인 내적 변인 중 성격과 사랑을 선정하였으며, 성격 변인은 5개의 성격특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사랑 변인 역시 6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 중 280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를 위해 제작한 설문과 에고그램 척도, 사랑유형 척도, 한국판 결혼만족도 검사(K-MSI)의 14개의 소척도 중 전반적 불만족 척도(Global Distress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에서는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인과 심리사회적 변인 중 기혼자들의 실제 결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반적 특성변인은 선행 연구의 문헌조사를 통해 유의미하게 영향이 있는 변인들을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결혼생활관련 변인으로 구분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성별, 연령, 종교,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계소득의 6개의 변인을, 결혼생활관련 변인으로는 결혼형태, 교제기간, 결혼횟수, 결혼기간, 자녀유무, 동거여부의 6개의 변인을 선정하였다. 심리사회적 변인은 개인 내적 변인 중 성격과 사랑을 선정하였으며, 성격 변인은 5개의 성격특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사랑 변인 역시 6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 중 280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를 위해 제작한 설문과 에고그램 척도, 사랑유형 척도, 한국판 결혼만족도 검사(K-MSI)의 14개의 소척도 중 전반적 불만족 척도(Global Distress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신뢰도, 기술통계분석, 일원변량분산분석(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기간과 동거여부에 따라 결혼만족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결혼기간이 짧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았으며 함께 동거하는 부부의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아상태에 따른 결혼만족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열정적 사랑 유형 집단, 친구 같은 사랑유형 집단, 헌신적인 사랑유형 집단의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양육적 어버이 자아(NP)와 결혼만족도와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어버이 자아(CP)와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유형에서는 열정적 사랑유형과 친구 같은 사랑유형, 헌신적인 사랑유형이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희적 사랑유형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사랑유형이 결혼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결혼만족도를 29%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과 함께 자아상태 및 사랑유형을 추가하여 결혼만족도와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건강한 부부관계 유지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부부상담 및 치료,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인과 심리사회적 변인 중 기혼자들의 실제 결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반적 특성변인은 선행 연구의 문헌조사를 통해 유의미하게 영향이 있는 변인들을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결혼생활관련 변인으로 구분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성별, 연령, 종교,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계소득의 6개의 변인을, 결혼생활관련 변인으로는 결혼형태, 교제기간, 결혼횟수, 결혼기간, 자녀유무, 동거여부의 6개의 변인을 선정하였다. 심리사회적 변인은 개인 내적 변인 중 성격과 사랑을 선정하였으며, 성격 변인은 5개의 성격특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사랑 변인 역시 6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 중 280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를 위해 제작한 설문과 에고그램 척도, 사랑유형 척도, 한국판 결혼만족도 검사(K-MSI)의 14개의 소척도 중 전반적 불만족 척도(Global Distress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신뢰도, 기술통계분석, 일원변량분산분석(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기간과 동거여부에 따라 결혼만족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결혼기간이 짧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았으며 함께 동거하는 부부의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아상태에 따른 결혼만족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열정적 사랑 유형 집단, 친구 같은 사랑유형 집단, 헌신적인 사랑유형 집단의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양육적 어버이 자아(NP)와 결혼만족도와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어버이 자아(CP)와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유형에서는 열정적 사랑유형과 친구 같은 사랑유형, 헌신적인 사랑유형이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희적 사랑유형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사랑유형이 결혼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결혼만족도를 29%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과 함께 자아상태 및 사랑유형을 추가하여 결혼만족도와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건강한 부부관계 유지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부부상담 및 치료,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various variables that actually influence on marital satisfaction. General variables, which were significant through lots of previous studies, were classified as the variables related to sociology of population and those related to marriage life. The soci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various variables that actually influence on marital satisfaction. General variables, which were significant through lots of previous studies, were classified as the variables related to sociology of population and those related to marriage life. The sociology of population variables for this study were sex, age, religion, education, job, and income level. The variables related to marriage life were marriage types, dating period, the number of times married, marriage period, having children, and living together. The personality and love-types were chosen in interpersonal variables of social demo graphic variables. Subsequently personality were classified 5 subcategories and love were also divided into 6 subcategories. 32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married men and women, and 280 copies were collected and used for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questions devised for this study and ego gram test, love-type test, and Global distress Scale among 14 subscales of K-MSI. Al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with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by SPSS WIN 12.0 program.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marital satisfaction was different whether they had cohabitation experience or not. The shorter the marriage period was, the higher the marital satisfaction was. The satisfaction of couples who were living together with their partner were higher than others. Second,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marital satisfaction in terms of ego-states. Third, the marital satisfaction was high in the passionate love-type group, the companion love-type group, and the self-sacrificing love-type group. Fourth, Nurturing parent(NP) ego was positively relevant to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critical parent(CP) ego indicat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marital satisfaction. When it comes to love-types, the passionate love-type, the companion love-type, and the self-sacrificing love-type show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marital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the playful love-type was negatively relevant to the marital satisfaction. Fifth, love-types were the most powerful variation affecting the marital satisfaction, which explained 29 percent of the marital satisfac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love-type variables were important factors to increase the marital satisfaction. These results can be the basis data for couple counselling, therapy and education and also be used to develop programs for keeping and developing healthy marriage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various variables that actually influence on marital satisfaction. General variables, which were significant through lots of previous studies, were classified as the variables related to sociology of population and those related to marriage life. The sociology of population variables for this study were sex, age, religion, education, job, and income level. The variables related to marriage life were marriage types, dating period, the number of times married, marriage period, having children, and living together. The personality and love-types were chosen in interpersonal variables of social demo graphic variables. Subsequently personality were classified 5 subcategories and love were also divided into 6 subcategories. 32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married men and women, and 280 copies were collected and used for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questions devised for this study and ego gram test, love-type test, and Global distress Scale among 14 subscales of K-MSI. Al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with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by SPSS WIN 12.0 program.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marital satisfaction was different whether they had cohabitation experience or not. The shorter the marriage period was, the higher the marital satisfaction was. The satisfaction of couples who were living together with their partner were higher than others. Second,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marital satisfaction in terms of ego-states. Third, the marital satisfaction was high in the passionate love-type group, the companion love-type group, and the self-sacrificing love-type group. Fourth, Nurturing parent(NP) ego was positively relevant to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critical parent(CP) ego indicat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marital satisfaction. When it comes to love-types, the passionate love-type, the companion love-type, and the self-sacrificing love-type show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marital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the playful love-type was negatively relevant to the marital satisfaction. Fifth, love-types were the most powerful variation affecting the marital satisfaction, which explained 29 percent of the marital satisfac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love-type variables were important factors to increase the marital satisfaction. These results can be the basis data for couple counselling, therapy and education and also be used to develop programs for keeping and developing healthy marriage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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