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파악해 봄으로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고취 및 효과적인 정신간호실습 교육을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전라남도에 소재한 N병원에서 정신간호실습중인 광주․전남지역 간호대학생 269명이며, 자료수집 전 N정신병원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2012-0004)의 등록, 심사와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또한 자료수집 과정에서 윤리적 고려를 위해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연구 참여에 대한 익명성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 동의와 거부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8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었다. 연구도구는 권신혜(2001)가 개발한 정신질환자 권리 측정도구와 Taylor와 Dear가 개발하고 이주훈(1996)이 번안한 정신질환 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파악해 봄으로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고취 및 효과적인 정신간호실습 교육을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전라남도에 소재한 N병원에서 정신간호실습중인 광주․전남지역 간호대학생 269명이며, 자료수집 전 N정신병원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2012-0004)의 등록, 심사와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또한 자료수집 과정에서 윤리적 고려를 위해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연구 참여에 대한 익명성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 동의와 거부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8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었다. 연구도구는 권신혜(2001)가 개발한 정신질환자 권리 측정도구와 Taylor와 Dear가 개발하고 이주훈(1996)이 번안한 정신질환 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 18.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대학생의 실습 전 권리인식 평균과 표준편차는 3.87±0.37, 실습 후 평균과 표준편차는 3.96±0.4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하위영역에서는 치료를 거부할 권리(t=3.60, p<.001), 일상생활환경(t=3.36, p<.001), 입원(t=3.27, p<.001), 사전 동의(t=2.85, p<.005)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은 임상실습 만족도(t=3.05,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하위영역에서는 사회생활제한(t=5.03, p<.001), 지역 정신보건개념(t=-3.50,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권위주의에서는 실습기간(t=-2.62, p=.009), 자비심에서는 성별(t=2.64, p=.009), 나이(F=3.06, p=.048), 대학과정(t=-1.98, p=.048), 실습기간(t=2.41, p=.017), 입학동기(F=2.51, p=.042), 사회생활제한에서는 실습기간(t=-2.29, p=.022), 임상실습만족도(t=2.35, p=.019), 지역정신보건 개념에서는 성별(t=2.73, p=.007), 대학과정(t=-2.05, p=.041), 실습기간(t=3.49,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 정신간호실습은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 과 정신질환 태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자는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권리인식은 임상실습 만족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고,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는 정신간호실습 기간이 길수록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용어: 간호대학생, 정신질환자, 권리인식, 태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파악해 봄으로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고취 및 효과적인 정신간호실습 교육을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전라남도에 소재한 N병원에서 정신간호실습중인 광주․전남지역 간호대학생 269명이며, 자료수집 전 N정신병원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2012-0004)의 등록, 심사와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또한 자료수집 과정에서 윤리적 고려를 위해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연구 참여에 대한 익명성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 동의와 거부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8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었다. 연구도구는 권신혜(2001)가 개발한 정신질환자 권리 측정도구와 Taylor와 Dear가 개발하고 이주훈(1996)이 번안한 정신질환 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WIN 18.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대학생의 실습 전 권리인식 평균과 표준편차는 3.87±0.37, 실습 후 평균과 표준편차는 3.96±0.4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하위영역에서는 치료를 거부할 권리(t=3.60, p<.001), 일상생활환경(t=3.36, p<.001), 입원(t=3.27, p<.001), 사전 동의(t=2.85, p<.005)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은 임상실습 만족도(t=3.05,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하위영역에서는 사회생활제한(t=5.03, p<.001), 지역 정신보건개념(t=-3.50,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간호실습 전과 후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권위주의에서는 실습기간(t=-2.62, p=.009), 자비심에서는 성별(t=2.64, p=.009), 나이(F=3.06, p=.048), 대학과정(t=-1.98, p=.048), 실습기간(t=2.41, p=.017), 입학동기(F=2.51, p=.042), 사회생활제한에서는 실습기간(t=-2.29, p=.022), 임상실습만족도(t=2.35, p=.019), 지역정신보건 개념에서는 성별(t=2.73, p=.007), 대학과정(t=-2.05, p=.041), 실습기간(t=3.49,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 정신간호실습은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자 권리에 대한 인식 과 정신질환 태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자는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권리인식은 임상실습 만족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고,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는 정신간호실습 기간이 길수록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용어: 간호대학생, 정신질환자, 권리인식,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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