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의 관계 및 학업성취수준별 차이 The Relationship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Ego Resilience and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and the Difference in Them according to Academic Achievement Levels원문보기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의 정도와 상관관계 및 학업수준별 차이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광주와 화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생 257명이 편의표집되었다.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는 한국아동성격검사-교사평정용(KCPI-T)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학업성취도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로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자아탄력성의 평균은 T점수 평균(50T)에 근접하는 49.74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의 정도와 상관관계 및 학업수준별 차이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광주와 화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생 257명이 편의표집되었다.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는 한국아동성격검사-교사평정용(KCPI-T)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학업성취도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로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자아탄력성의 평균은 T점수 평균(50T)에 근접하는 49.74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의 평균은 전반적으로 T점수 평균(50T)미만이었으나 불안(49.61), 우울(49.20), 신체화(48.04), 과잉행동(47.74), 비행(46.05) 순으로 나타나 내면화문제(불안, 우울, 신체화)가 외현화문제(비행, 과잉행동)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둘째, 자아탄력성은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신체화, 과잉행동, 비행)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내면화문제(불안, 우울, 신체화)와 외현화문제(비행, 과잉행동) 모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은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에서는 전반적으로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즉, 수학과목에서만 학업성취수준별 차이를 보인 불안을 제외한 나머지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은 세과목 모두에서 학업성취수준별 차이를 보였다.이 연구를 통하여 자아탄력성은 모든 정서행동문제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아동들의 정서행동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내재화문제행동과 상관관계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학업성취수준과 유의미한 관계를 갖고 있지 않았으며 정서행동문제는 아동들의 학업성취수준(국어, 수학, 영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의 정도와 상관관계 및 학업수준별 차이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광주와 화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생 257명이 편의표집되었다. 자아탄력성과 정서행동문제는 한국아동성격검사-교사평정용(KCPI-T)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학업성취도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로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자아탄력성의 평균은 T점수 평균(50T)에 근접하는 49.74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의 평균은 전반적으로 T점수 평균(50T)미만이었으나 불안(49.61), 우울(49.20), 신체화(48.04), 과잉행동(47.74), 비행(46.05) 순으로 나타나 내면화문제(불안, 우울, 신체화)가 외현화문제(비행, 과잉행동)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둘째, 자아탄력성은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신체화, 과잉행동, 비행)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내면화문제(불안, 우울, 신체화)와 외현화문제(비행, 과잉행동) 모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은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서행동문제(불안,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에서는 전반적으로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즉, 수학과목에서만 학업성취수준별 차이를 보인 불안을 제외한 나머지 우울, 신체화, 비행, 과잉행동은 세과목 모두에서 학업성취수준별 차이를 보였다.이 연구를 통하여 자아탄력성은 모든 정서행동문제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아동들의 정서행동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내재화문제행동과 상관관계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학업성취수준과 유의미한 관계를 갖고 있지 않았으며 정서행동문제는 아동들의 학업성취수준(국어, 수학, 영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