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로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화장품과 미용 서비스 산업을 발달시켰다. 20세기 자연주의는 사람들의 삶 형태를 다양하게 변화시켰고, 자신의 외모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경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고, 이와 같은 영향은 미용분야에서도 천연물질을 이용한 많이 ...
최근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로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화장품과 미용 서비스 산업을 발달시켰다. 20세기 자연주의는 사람들의 삶 형태를 다양하게 변화시켰고, 자신의 외모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경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고, 이와 같은 영향은 미용분야에서도 천연물질을 이용한 많이 제품 개발과 사용량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모발 염색 제품은 주로 화학물질 원료로 하는 제품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피부염, 알러지, 가려움증 등 많은 문제점과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천연식물로부터 염색성, 염착성, 지속성 등 품질이 우수하면서 피부 안전성이 높은 천연염료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황백과 소목을 열수 추출하였다. 얻어진 추출물은 단일염료와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로 만들어 염료의 최대 흡광도를 측정하여 물질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황백 및 소목 추출물인 단일염료와 혼합한 염료는 온도, 시간, pH 조건을 달리하여 탈색 모발에 처리하여 염색성, 염착도, 견뢰도를 측정하여 모발염색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UV/VIS 분광도계를 이용하여 190~600 ㎚ 영역에서 최대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황백 및 소목 추출물 단일염료,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1:2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는 pH 조건에 제한을 받지 않고 200 ㎚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2:1과 1:1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는 190~230 ㎚ 영역 내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모발 염색성 조사에서 황백 추출물은 처리 온도 및 시간에 따라 황색도만 변화를 가져왔으나 소목 추출물은 처리 시간에 따라 명도(L*) 값, 적색도(a*) 값, 황색도(b*) 값 모두 크게 변화하였다. 황백과 소목을 혼합염료로 처리한 경우 온도와 시간에 따라 소목 추출물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명도 값 및 적색도 값의 변화 폭은 적었다. 또한 pH 조건을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황백 추출물은 명도(L*) 값과 적색도(a*) 값에서 pH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황색도(b*) 값은 pH 4에서 염색성이 가장 높았다. 소목 추출물은 명도(L*) 값, 적색도(a*) 값, 황색도(b*) 값이 pH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하였다. 특히, 산성영역에서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였다. 혼합물 형태로 처리 하였을 때에는 추출물의 혼합 비율에 따라 염색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 염착량의 경우 황백 추출물은 처리시간 및 온도 증가에 따라 비례 하였지만 소목 추출물은 처리 시간에 관계없이 20℃에서 최대값을 보여 주었다. 혼합물 형태로 처리하였을 때에는 혼합비율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여주었다. 즉,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2:1 비율로 처리하였을 때 염착량은 처리시간이 길수록 낮은 온도에서 최대값을, 처리시간이 짧을수록 높은 온도에서 최대값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1:1 비율로 처리하였을 때의 염착량은 처리온도의 증가에 비례하고 1:2 비율로 처리하였을 때에는 처리 시간에 상관없이 30℃에서 최대값이 나타났다. 또한 pH 조건을 달리 하였을 때 염착량은 황백 추출물의 경우 pH 2에서, 소목 추출물의 경우 pH 6에서 최대값이 나타났으나 혼합염료의 경우에는 혼합 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황백과 소목 추출물 단일염료와 혼합염료에 대한 모발의 견뢰도는 대부분 처리 조건에 상관없이 세정 횟수, 산성 및 알칼리성 땀 액의 접촉 빈도, 햇빛에 대한 노출 빈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색 빠짐이 나타나 염료 유지력은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황백 및 소목 혼합염료에 대한 전문샴푸제를 이용한 세정 견뢰도 측정에서는 염색이 유지되거나 속도가 지연되었다. 일광 견뢰도에서 황백 단일염료로 염색할 때 일광 노출 시간의 증가에 따라 모발의 견뢰도 값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였다 그러나 소목 단일염료 및 혼합염료로 염색한 모발의 경우 15시간 이후부터 견뢰도의 값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단일물질 형태로 처리하였을 때 보다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를 모발에 처리하였을 때 다양한 염색 효과, 착력 조건 개선 효과, 견뢰도 증가 효과 등이 우수하여 천연 염모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혼합한 형태로 한 염료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관련된 보다 다양한 기초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최근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로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화장품과 미용 서비스 산업을 발달시켰다. 20세기 자연주의는 사람들의 삶 형태를 다양하게 변화시켰고, 자신의 외모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경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고, 이와 같은 영향은 미용분야에서도 천연물질을 이용한 많이 제품 개발과 사용량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모발 염색 제품은 주로 화학물질 원료로 하는 제품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피부염, 알러지, 가려움증 등 많은 문제점과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천연식물로부터 염색성, 염착성, 지속성 등 품질이 우수하면서 피부 안전성이 높은 천연염료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황백과 소목을 열수 추출하였다. 얻어진 추출물은 단일염료와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로 만들어 염료의 최대 흡광도를 측정하여 물질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황백 및 소목 추출물인 단일염료와 혼합한 염료는 온도, 시간, pH 조건을 달리하여 탈색 모발에 처리하여 염색성, 염착도, 견뢰도를 측정하여 모발염색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UV/VIS 분광도계를 이용하여 190~600 ㎚ 영역에서 최대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황백 및 소목 추출물 단일염료,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1:2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는 pH 조건에 제한을 받지 않고 200 ㎚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2:1과 1:1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는 190~230 ㎚ 영역 내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모발 염색성 조사에서 황백 추출물은 처리 온도 및 시간에 따라 황색도만 변화를 가져왔으나 소목 추출물은 처리 시간에 따라 명도(L*) 값, 적색도(a*) 값, 황색도(b*) 값 모두 크게 변화하였다. 황백과 소목을 혼합염료로 처리한 경우 온도와 시간에 따라 소목 추출물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명도 값 및 적색도 값의 변화 폭은 적었다. 또한 pH 조건을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황백 추출물은 명도(L*) 값과 적색도(a*) 값에서 pH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황색도(b*) 값은 pH 4에서 염색성이 가장 높았다. 소목 추출물은 명도(L*) 값, 적색도(a*) 값, 황색도(b*) 값이 pH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하였다. 특히, 산성영역에서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였다. 혼합물 형태로 처리 하였을 때에는 추출물의 혼합 비율에 따라 염색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 염착량의 경우 황백 추출물은 처리시간 및 온도 증가에 따라 비례 하였지만 소목 추출물은 처리 시간에 관계없이 20℃에서 최대값을 보여 주었다. 혼합물 형태로 처리하였을 때에는 혼합비율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여주었다. 즉,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2:1 비율로 처리하였을 때 염착량은 처리시간이 길수록 낮은 온도에서 최대값을, 처리시간이 짧을수록 높은 온도에서 최대값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1:1 비율로 처리하였을 때의 염착량은 처리온도의 증가에 비례하고 1:2 비율로 처리하였을 때에는 처리 시간에 상관없이 30℃에서 최대값이 나타났다. 또한 pH 조건을 달리 하였을 때 염착량은 황백 추출물의 경우 pH 2에서, 소목 추출물의 경우 pH 6에서 최대값이 나타났으나 혼합염료의 경우에는 혼합 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황백과 소목 추출물 단일염료와 혼합염료에 대한 모발의 견뢰도는 대부분 처리 조건에 상관없이 세정 횟수, 산성 및 알칼리성 땀 액의 접촉 빈도, 햇빛에 대한 노출 빈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색 빠짐이 나타나 염료 유지력은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황백 및 소목 혼합염료에 대한 전문샴푸제를 이용한 세정 견뢰도 측정에서는 염색이 유지되거나 속도가 지연되었다. 일광 견뢰도에서 황백 단일염료로 염색할 때 일광 노출 시간의 증가에 따라 모발의 견뢰도 값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였다 그러나 소목 단일염료 및 혼합염료로 염색한 모발의 경우 15시간 이후부터 견뢰도의 값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단일물질 형태로 처리하였을 때 보다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혼합염료를 모발에 처리하였을 때 다양한 염색 효과, 착력 조건 개선 효과, 견뢰도 증가 효과 등이 우수하여 천연 염모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황백과 소목 추출물을 혼합한 형태로 한 염료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관련된 보다 다양한 기초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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