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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삼위일체론적 성화론 연구
Study of Trinitarian Sanctification by Herman Bavinck 원문보기


윤운현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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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문 초록 지도교수: 문병호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직신학 윤운현(Steven Woonhyun Yun) 1. 서론 개혁주의 신학은 삼위일체론에 기초한다. 삼위일체 논쟁은 이미 초기 교부 아다나시오스(Athanasios, 296/298-373)때에 세라피온(serapion)과의 필리오케(Filioque)논쟁을 통해 정리 되었고, 니케아 공의회(Concilium Nicaenum I, 325년)에 확정된 교리이다. 그 이후에 삼위일체 교리는 개혁주의 정통파에 있어서는 핵심교리가 되었다. 바빙크는 삼위일체 교리가 신약과 구약을 통해 드러나는 계시의 유기체적 통일성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주장한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고 동시에 모든 교리의 원리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삼위일체론과 성화론을 하나의 관점으로 묶어 보는 일은 없었다. 이 논문은 우리가 갖고 있는 숙제인 삶에서의 성화의 문제와 개혁파 정통 신학의 기초인 삼위일체론 안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2. 완전과 거룩 신자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완전해지려는 경향을 갖는다. 하나님의 “완전하라”는 명령은 죄가 있는 사람의 완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신자의 완전은 완전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설명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서 사람은 완전할 수 없다. 완전한 하나님을 믿고 행하는 것 자체로 완전을 칭해 주시는 하나님의 의이며 하나님의 완전인 것이다. 성화의 길에서 신자는 단 한 순간도 완전하지 못하다. 신자들은 오직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만 거룩함을 획득해 나갈 수 있는 의존적 존재이다. 3. 삼위일체론적 성화론 성부 하나님의 사랑은 그의 백성을 선택하는 원인이고, 신자의 성화의 원인이다 이런 이유로 삶을 거룩하게 살아가야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성부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획득한 거룩을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고, 그의 백성을 하나도 잃지 않기를 원하셨다. 삼위 하나님의 사역의 근거는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으로부터 시작된 구원협약의 가운데 맺어진 언약에 있다. 성화의 의를 다 이루신 중보자 그리스도는 처음 사람을 만들었던 것과 같이 처음 창조 목적으로부터 멀어진 사람을 원래의 창조 목적으로 회복하는 재창조하여야 했다. 또 성부 하나님의 사랑하는(avgaphto.j) 아들로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euvdo,khsen)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를 화해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분이셨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제 신자들도 부활에 동참하게 된다.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것과 동시에 은혜 아래 장래의 부활을 약속 받았다는 두 측면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신자에게 주는 선물이다. 그리스도의 모든 은사는 구원을 적용하시는 성령을 통해 신자에게 적용된다. 성령을 통한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구원협약 가운데 결정된 것이었다. 따라서 신자도 삼위 하나님의 구원협약 가운데 결정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 받은 신자에게 있어서 구원의 모든 것은 이미 확보 되었고,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의 모든 구원과정은 구원협약에 의해 완전하며 신자의 신앙을 안전하게 인도한다. 구원협약의 내용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사역은 믿음으로 성화되어가며 살아가는 신자를 중보 한다. 4. 성화와 믿음의 관계 믿음은 신자의 성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신자는 수여된 믿음의 원리에 의해서 오히려 수동적이다. 믿음은 공로나 율법 준수를 통한 거룩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였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통해 종국에 신자를 영화로 이끄실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작정 가운데 모든 일을 결정하였고, 그리스도의 공로가 그것을 보증하며, 성령이 신자를 인을 치셨으며 믿음은 수여된 목적대로 계시를 통해 반드시 신자의 성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바빙크의 성화론과 성화론에서 믿음의 이해는 자녀됨이 전제되어 있다. 자녀의 윤리를 빼고서도 얼마든지 소극적 미덕들과 적극적 미덕들을 행할 수 있다. 자녀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변적이고 형식적인 성화론으로 윤리학과 다를 것이 없다. 5. 헤르만 바빙크와 존머레이의 결정적 성화론의 통일성 성화에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성화의 모든 것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다. 성화는 삼위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구원협약을 근거에 두어야한다. 삼위 하나님의 경륜적 사역은 쉬지 않고 계속하고 계신다. 성부 하나님께서 멈추지 않으시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보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인친 자들을 끈임 없이 사역하고 있다. 성부와 성자가 성령을 보내시고, 성부와 성자의 언약 내용을 지금 이 순간에도 이행하고 계신다. 6. 결론적 고찰 삼위일체론 안에서 성화론을 이루다.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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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Abstract. Study of Trinitarian Sanctification by Herman Bavinck Steven Woonhyun Yun The Department of Systematic Theology The Graduate School of Chongshin Seminary Chongshin University Academic Advisor: Byoung Ho Moon Prof. 1. Introduction Background: The reformed theology is based on Trinit...

주제어

#헤르만 바빙크 삼위일체론적 성화론 삼위일체론적 성화론 삼위일체 성화 Trinitarian Sanctification Herman Bavinck Trinitarian Sanctification Bavinck 

학위논문 정보

저자 윤운현
학위수여기관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신학과
지도교수 문병호
발행연도 2013
총페이지 x, 101 p.
키워드 헤르만 바빙크 삼위일체론적 성화론 삼위일체론적 성화론 삼위일체 성화 Trinitarian Sanctification Herman Bavinck Trinitarian Sanctification Bavinck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03311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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