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배드민턴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로 나누어 집단에 따른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관절가동범위, 고유수용성 감각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해 배드민턴 선수 20명을 선정하여 우수 선수(n=10)와 비 우수 선수(n=10)로 집단을 구분하였고 신체조성,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관절가동범위, 고유수용성 감각을 측정하여 자료화 하였다.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고유수용성 감각의 측정은 Humac ...
이 연구는 배드민턴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로 나누어 집단에 따른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관절가동범위, 고유수용성 감각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해 배드민턴 선수 20명을 선정하여 우수 선수(n=10)와 비 우수 선수(n=10)로 집단을 구분하였고 신체조성,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관절가동범위, 고유수용성 감각을 측정하여 자료화 하였다.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고유수용성 감각의 측정은 Humac Norm(CSMi, U.S.A) 장비를 이용하였다. 이 중에서 근력과 협응비는 60°/sec, 120°/sec, 180°/sec에서 측정하였으며, 고유수용성 감각은 능동적 관절위치감각검사(AJP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관절가동범위는 Goniometer(Jamar, U.S.A)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측정 자세는 Supine Position에서 측정하였다.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 간 차이 검증을 위해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드민턴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 간 신체조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어깨 관절의 등속성 근력에서는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 우수 선수의 경우 각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eak Torque의 감소가 나타났다. 협응비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두 집단 모두 불균형으로 나타났다. 3. 어깨 관절의 관절가동범위검사에서 내회전 관절가동범위는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외회전 관절가동범위에서는 우수 선수가 비 우수 선수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났다(p<.05). 4. 어깨 관절의 고유수용성 감각 검사에서 내회전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외회전에서는 우수 선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집단 간 어깨 관절의 근력과 협응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비 우수 선수의 경우 각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eak Torque의 감소가 나타났고, 두 집단 모두 협응비의 불균형 상태를 나타냈다. 또한 관절가동범위에서는 내회전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외회전에서 우수 선수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고, 고유수용성 감각은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외회전에서 우수 선수의 오차범위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어깨 관절 협응비의 균형 상태, 외회전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에 따른 관절의 불안정성, 그리고 고유수용성 감각의 상태를 모두 고려한 훈련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배드민턴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로 나누어 집단에 따른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관절가동범위, 고유수용성 감각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해 배드민턴 선수 20명을 선정하여 우수 선수(n=10)와 비 우수 선수(n=10)로 집단을 구분하였고 신체조성,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관절가동범위, 고유수용성 감각을 측정하여 자료화 하였다. 어깨 관절의 근력, 협응비, 고유수용성 감각의 측정은 Humac Norm(CSMi, U.S.A) 장비를 이용하였다. 이 중에서 근력과 협응비는 60°/sec, 120°/sec, 180°/sec에서 측정하였으며, 고유수용성 감각은 능동적 관절위치감각검사(AJP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관절가동범위는 Goniometer(Jamar, U.S.A)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측정 자세는 Supine Position에서 측정하였다.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 간 차이 검증을 위해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드민턴 우수 선수와 비 우수 선수 간 신체조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어깨 관절의 등속성 근력에서는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 우수 선수의 경우 각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eak Torque의 감소가 나타났다. 협응비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두 집단 모두 불균형으로 나타났다. 3. 어깨 관절의 관절가동범위검사에서 내회전 관절가동범위는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외회전 관절가동범위에서는 우수 선수가 비 우수 선수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났다(p<.05). 4. 어깨 관절의 고유수용성 감각 검사에서 내회전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외회전에서는 우수 선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집단 간 어깨 관절의 근력과 협응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비 우수 선수의 경우 각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eak Torque의 감소가 나타났고, 두 집단 모두 협응비의 불균형 상태를 나타냈다. 또한 관절가동범위에서는 내회전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외회전에서 우수 선수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고, 고유수용성 감각은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외회전에서 우수 선수의 오차범위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어깨 관절 협응비의 균형 상태, 외회전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에 따른 관절의 불안정성, 그리고 고유수용성 감각의 상태를 모두 고려한 훈련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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