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시설퇴소청소년이 경험하는 자립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그 과정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총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질문은 ‘시설퇴소청소년이 경험하는 자립과정은 어떠한가?’로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3년 이상 생활하고 만 18세가 되어 만기퇴소한 청소년으로 시설을 퇴소한지 최소한 1년이 경과한 청소년으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본 연구자와 연결되었다. 최종 연구참여자는 34명으로 성별은 남성이 18명, 여성이 16명이었고, 연령은 21세 13명, 22세 10명, 23세 3명, 24세 5명, 25세 3명이며 퇴소후 생활기간은 1년에서 6년까지 나타났다. 학력은 기술학교 1명, 고졸 21명, 대학휴학 4명, 대학재학 5명, 대학졸업이 3명이었다. 직업은 대학 재학중인 5명을 제외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생산직과 아르바이트 또는 직장을 사직하거나 무직상태로 현재 직장을 구하는 중이였으며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동차 정비사 등의 자격증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거나 사무직과 꽃집, 피자가게에서 일하는 등 다양한 직업분포를 보였다. 연구참여자는 서울, 경기, 대전, 충남, 충북, 전남에 거주하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6월부터 9월까지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고 면담전 참여자로부터 서면으로 된 참여동의서를 받았고, 면담내용은 참여자의 동의를 구하고 녹음하였다. 녹음된 내용은 연구자가 녹취하여 ...
본 연구는 시설퇴소청소년이 경험하는 자립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그 과정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총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질문은 ‘시설퇴소청소년이 경험하는 자립과정은 어떠한가?’로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3년 이상 생활하고 만 18세가 되어 만기퇴소한 청소년으로 시설을 퇴소한지 최소한 1년이 경과한 청소년으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본 연구자와 연결되었다. 최종 연구참여자는 34명으로 성별은 남성이 18명, 여성이 16명이었고, 연령은 21세 13명, 22세 10명, 23세 3명, 24세 5명, 25세 3명이며 퇴소후 생활기간은 1년에서 6년까지 나타났다. 학력은 기술학교 1명, 고졸 21명, 대학휴학 4명, 대학재학 5명, 대학졸업이 3명이었다. 직업은 대학 재학중인 5명을 제외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생산직과 아르바이트 또는 직장을 사직하거나 무직상태로 현재 직장을 구하는 중이였으며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동차 정비사 등의 자격증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거나 사무직과 꽃집, 피자가게에서 일하는 등 다양한 직업분포를 보였다. 연구참여자는 서울, 경기, 대전, 충남, 충북, 전남에 거주하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6월부터 9월까지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고 면담전 참여자로부터 서면으로 된 참여동의서를 받았고, 면담내용은 참여자의 동의를 구하고 녹음하였다. 녹음된 내용은 연구자가 녹취하여 근거이론 절차에 따라 자료수집과 분석작업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Strauss와 Corbin(1998)의 자료분석 방법에 따라 개방코딩을 하였고 축코딩 단계에서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과 과정분석을 하였으며 선택코딩에서는 핵심범주를 발견하고 이야기 윤곽을 적고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범주의 관련성을 도출하고 유형을 분류한 후 상황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 179개의 개념과 43개의 하위범주, 1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고 축코딩에서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결과 시설퇴소청소년의 자립과정의 인과적 조건은 ‘법적규정에 의한 퇴소’였고 중심현상은 ‘위태로운 홀로서기’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에 대한 맥락적 조건은 ‘시설생활경험’, ‘자립준비’, ‘생활태도’였다.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스스로 개척하기’, ‘경험으로 깨우쳐 나가기’,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였다. 이러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중재적 조건은 ‘사회적 지지망의 지원’, ‘자립의지’, ‘임파워링하기’였고 결과는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음’, ‘새로운 나를 찾음’, ‘좌절하고 자책함’으로 나타났다. 시설퇴소청소년의 자립과정은 인식의 단계, 직면의 단계, 도전의 단계, 성장과 도약의 단계 또는 좌절의 단계로 나타났다. 인식의 단계는 홀로서기 맞닥뜨리기 단계로, 법적 보호 연령인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해야만 하는 상황을 인식하게 되는 단계이다. 직면의 단계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단계로, 퇴소이후 혼자 세상을 살아내야 한다는 외로움과 두려움을 가지고 세상물정 모르는 맹인같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일상을 유지해 나가는데 힘이 부치고 대인관계 유지와 경제적 통제가 어려워 하루하루 버텨나가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도전의 단계는 홀로서기를 향해 도전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스스로 삶을 살아내야하는 처지를 받아들이고 생활의 안정 유지를 위해 집중해 나가게 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힘든 상황을 참아내고 세상을 혼자힘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강해지기 위해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이겨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스스로 개척하기’의 전략을 사용한다. 성장과 도약의 단계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단계이다. 먼저 성장의 단계는 참여자들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경험해 나가는 과정에서 깨닫게 되며 스스로 터득해 나가기도 한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극을 받고, 이제까지 받기만 하던 삶에서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세상 사람들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상대방을 공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회를 통해 세상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겨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경험으로 깨우쳐 나가기’,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의 전략을 활용한다. 도약의 단계에서는 참여자들이 자립을 위해 무던히 노력한 결과 일상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면서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삶을 수용하게 되며 자기성찰을 통해 자기이해가 증진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갖게 된다. 좌절의 단계는 홀로서기 다시 직면하기 단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결정을 해서 작심삼일로 끝이 나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인생의 방향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지 못해 좌절하고 체념하며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본 연구는 시설퇴소청소년이 경험하는 자립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그 과정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총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질문은 ‘시설퇴소청소년이 경험하는 자립과정은 어떠한가?’로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3년 이상 생활하고 만 18세가 되어 만기퇴소한 청소년으로 시설을 퇴소한지 최소한 1년이 경과한 청소년으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본 연구자와 연결되었다. 최종 연구참여자는 34명으로 성별은 남성이 18명, 여성이 16명이었고, 연령은 21세 13명, 22세 10명, 23세 3명, 24세 5명, 25세 3명이며 퇴소후 생활기간은 1년에서 6년까지 나타났다. 학력은 기술학교 1명, 고졸 21명, 대학휴학 4명, 대학재학 5명, 대학졸업이 3명이었다. 직업은 대학 재학중인 5명을 제외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생산직과 아르바이트 또는 직장을 사직하거나 무직상태로 현재 직장을 구하는 중이였으며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동차 정비사 등의 자격증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거나 사무직과 꽃집, 피자가게에서 일하는 등 다양한 직업분포를 보였다. 연구참여자는 서울, 경기, 대전, 충남, 충북, 전남에 거주하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6월부터 9월까지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고 면담전 참여자로부터 서면으로 된 참여동의서를 받았고, 면담내용은 참여자의 동의를 구하고 녹음하였다. 녹음된 내용은 연구자가 녹취하여 근거이론 절차에 따라 자료수집과 분석작업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Strauss와 Corbin(1998)의 자료분석 방법에 따라 개방코딩을 하였고 축코딩 단계에서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과 과정분석을 하였으며 선택코딩에서는 핵심범주를 발견하고 이야기 윤곽을 적고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범주의 관련성을 도출하고 유형을 분류한 후 상황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 179개의 개념과 43개의 하위범주, 1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고 축코딩에서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결과 시설퇴소청소년의 자립과정의 인과적 조건은 ‘법적규정에 의한 퇴소’였고 중심현상은 ‘위태로운 홀로서기’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에 대한 맥락적 조건은 ‘시설생활경험’, ‘자립준비’, ‘생활태도’였다.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스스로 개척하기’, ‘경험으로 깨우쳐 나가기’,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였다. 이러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중재적 조건은 ‘사회적 지지망의 지원’, ‘자립의지’, ‘임파워링하기’였고 결과는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음’, ‘새로운 나를 찾음’, ‘좌절하고 자책함’으로 나타났다. 시설퇴소청소년의 자립과정은 인식의 단계, 직면의 단계, 도전의 단계, 성장과 도약의 단계 또는 좌절의 단계로 나타났다. 인식의 단계는 홀로서기 맞닥뜨리기 단계로, 법적 보호 연령인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해야만 하는 상황을 인식하게 되는 단계이다. 직면의 단계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단계로, 퇴소이후 혼자 세상을 살아내야 한다는 외로움과 두려움을 가지고 세상물정 모르는 맹인같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일상을 유지해 나가는데 힘이 부치고 대인관계 유지와 경제적 통제가 어려워 하루하루 버텨나가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도전의 단계는 홀로서기를 향해 도전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스스로 삶을 살아내야하는 처지를 받아들이고 생활의 안정 유지를 위해 집중해 나가게 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힘든 상황을 참아내고 세상을 혼자힘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강해지기 위해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이겨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스스로 개척하기’의 전략을 사용한다. 성장과 도약의 단계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단계이다. 먼저 성장의 단계는 참여자들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경험해 나가는 과정에서 깨닫게 되며 스스로 터득해 나가기도 한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극을 받고, 이제까지 받기만 하던 삶에서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세상 사람들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상대방을 공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회를 통해 세상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겨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경험으로 깨우쳐 나가기’,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의 전략을 활용한다. 도약의 단계에서는 참여자들이 자립을 위해 무던히 노력한 결과 일상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면서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삶을 수용하게 되며 자기성찰을 통해 자기이해가 증진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갖게 된다. 좌절의 단계는 홀로서기 다시 직면하기 단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결정을 해서 작심삼일로 끝이 나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인생의 방향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지 못해 좌절하고 체념하며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ubstantial theory geared toward having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independence process of discharged youth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nd giving a systematic, integrative and holistic explanation of the process. A research question was 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ubstantial theory geared toward having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independence process of discharged youth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nd giving a systematic, integrative and holistic explanation of the process. A research question was posed: What is the independence process of discharged youth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Strauss and Corbin(1998)'s grounded theory was applied to address the research ques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4 adolesc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child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t the Western age of 18 after living there for three years or more. It had been a year at least or more since they left the facilities, and this researcher met them through the introduction of the Korea Child Welfare Association, the Support Center for Children's Independent Living and child residential care facilities. Out of them, 18 adolescents were boys, and 16 teens were girls. By age, 13 adolescents were at the age of 21; 22 at the age of 10; three at the age of 23; five at the age of 24; and three at the age of 25. By academic background, one graduated from a vocational school, and 21 were high school graduates. Four had leave of absence from college, and five were undergraduate students. Three were college graduates. As for employment, some of them were in production posts or had part-time jobs, and the others quitted their job or looked for a job except for the five college students. By the type of occupation, some of them worked as certified nurses, nurse aids, social workers or mechanics, and the others were office workers or worked at flower shops or pizza parlors. Thus, the distribution of their occupation was diverse. By residential area, they resided in Seoul, Gyeonggi Province, Daejeon, South Chungcheong Province,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South Jeolla Province.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June 2012 to September 2012 with consents of interviewees. Details of the interviews were recorded, and then accordind to the procedures of the Ground Theory, analysis has been carried out with data collection simultaneously. Following the data analysis method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1998), open coding was applied. At the stage of axial coding, category analysis and process analysis were made based on paradigms. In selective coding, the researcher identified core category, worte a storyline, derived relationship of categories centering around the core category, and classified types and then established conditional matrix.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llected data by open coding, 179 concepts, 43 sub-categories and 14 categories were selected. When a categorical analysis was made by axial coding, 'discharge according to the legal regulations' was selected as the causal condition of the independence process of the adolesc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nd 'unstable self-reliance' was selected as the central phenomenon. The contextual conditions of the central phenomenon were 'residential care experiences,' 'preparations for independent living,' and 'life attitude.' The action/reaction strategies related to the moderation of the phenomenon were 'finding one's own ways for oneself,' 'learning from experience,' and 'actively communicating with the world.' The intervening conditions that facilitated or inhibited the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ere 'support from social support networks,' 'a will to stand on one's own feet,' and 'empowering.' Finally, the results were 'having confidence about independent living,' 'finding something new in oneself,' and 'getting frustrated and blaming oneself.' There were several stages in the independent living of the teens who were discharged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the stage of awareness, the stage of confrontation, the stage of challenge, the stage of growth and new leap or the stage of frustration. The stage of awareness referred to realizing the necessity of self-reliance. In this stage, the teens realized the fact that they had to leave the residential care facilities since they were 18 years old in Western age, which was the age when legal protection was withdrawn. The stage of confrontation referred to facing difficulties in standing on one's own feet. They felt lonely, was apprehensive of living alone, and found themselves to be like blind people who were ignorant of the world. It's very tough for them to make a living day by day, and they had to stand difficulti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financial troubles. The stage of challenge referred to making a challenge to stand on one's own feet. They accepted the fact that they must be responsible for their own lives and concentrated their attention on having a stable means of livelihood. They thought they had to live for themselves against all odds, and they struggled with themselves and successfully got over difficulties. In this process, they made use of 'a strategy to carve their own way.' The stage of growth and new leap referred to growing up through challenge. In the stage of growth, they looked back on themselves and learned from their experience. They were simulated when they met good people, and they felt happy when they gave something to others whereas they just had been cared by others in the past. They learned to be empathic toward others in the course of sharing information and experiences with them, and they learned to live with them as well. They put confidence on the world in that process, and they made use of two strategies in this stage: 'learning from experience' and 'actively communicating with the world.' In the stage of new leap, they had confidence and felt a sense of achievement as a result of making ceaseless efforts to stand on their own feet, and they became confident of independent living, accepted their own lives, had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mselves and consequently became hopeful about their future. The stage of frustration 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ubstantial theory geared toward having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independence process of discharged youth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nd giving a systematic, integrative and holistic explanation of the process. A research question was posed: What is the independence process of discharged youth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Strauss and Corbin(1998)'s grounded theory was applied to address the research ques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4 adolesc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child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t the Western age of 18 after living there for three years or more. It had been a year at least or more since they left the facilities, and this researcher met them through the introduction of the Korea Child Welfare Association, the Support Center for Children's Independent Living and child residential care facilities. Out of them, 18 adolescents were boys, and 16 teens were girls. By age, 13 adolescents were at the age of 21; 22 at the age of 10; three at the age of 23; five at the age of 24; and three at the age of 25. By academic background, one graduated from a vocational school, and 21 were high school graduates. Four had leave of absence from college, and five were undergraduate students. Three were college graduates. As for employment, some of them were in production posts or had part-time jobs, and the others quitted their job or looked for a job except for the five college students. By the type of occupation, some of them worked as certified nurses, nurse aids, social workers or mechanics, and the others were office workers or worked at flower shops or pizza parlors. Thus, the distribution of their occupation was diverse. By residential area, they resided in Seoul, Gyeonggi Province, Daejeon, South Chungcheong Province,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South Jeolla Province.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June 2012 to September 2012 with consents of interviewees. Details of the interviews were recorded, and then accordind to the procedures of the Ground Theory, analysis has been carried out with data collection simultaneously. Following the data analysis method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1998), open coding was applied. At the stage of axial coding, category analysis and process analysis were made based on paradigms. In selective coding, the researcher identified core category, worte a storyline, derived relationship of categories centering around the core category, and classified types and then established conditional matrix.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llected data by open coding, 179 concepts, 43 sub-categories and 14 categories were selected. When a categorical analysis was made by axial coding, 'discharge according to the legal regulations' was selected as the causal condition of the independence process of the adolesc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and 'unstable self-reliance' was selected as the central phenomenon. The contextual conditions of the central phenomenon were 'residential care experiences,' 'preparations for independent living,' and 'life attitude.' The action/reaction strategies related to the moderation of the phenomenon were 'finding one's own ways for oneself,' 'learning from experience,' and 'actively communicating with the world.' The intervening conditions that facilitated or inhibited the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ere 'support from social support networks,' 'a will to stand on one's own feet,' and 'empowering.' Finally, the results were 'having confidence about independent living,' 'finding something new in oneself,' and 'getting frustrated and blaming oneself.' There were several stages in the independent living of the teens who were discharged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the stage of awareness, the stage of confrontation, the stage of challenge, the stage of growth and new leap or the stage of frustration. The stage of awareness referred to realizing the necessity of self-reliance. In this stage, the teens realized the fact that they had to leave the residential care facilities since they were 18 years old in Western age, which was the age when legal protection was withdrawn. The stage of confrontation referred to facing difficulties in standing on one's own feet. They felt lonely, was apprehensive of living alone, and found themselves to be like blind people who were ignorant of the world. It's very tough for them to make a living day by day, and they had to stand difficulti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financial troubles. The stage of challenge referred to making a challenge to stand on one's own feet. They accepted the fact that they must be responsible for their own lives and concentrated their attention on having a stable means of livelihood. They thought they had to live for themselves against all odds, and they struggled with themselves and successfully got over difficulties. In this process, they made use of 'a strategy to carve their own way.' The stage of growth and new leap referred to growing up through challenge. In the stage of growth, they looked back on themselves and learned from their experience. They were simulated when they met good people, and they felt happy when they gave something to others whereas they just had been cared by others in the past. They learned to be empathic toward others in the course of sharing information and experiences with them, and they learned to live with them as well. They put confidence on the world in that process, and they made use of two strategies in this stage: 'learning from experience' and 'actively communicating with the world.' In the stage of new leap, they had confidence and felt a sense of achievement as a result of making ceaseless efforts to stand on their own feet, and they became confident of independent living, accepted their own lives, had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mselves and consequently became hopeful about their future. The stage of frustration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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