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이 복잡화, 대형화 되고 분업화, 세분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속한 업무들 간의 협업작업이 대두됨으로써 참여자들의 의사소통이나 다양한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BIM의 도입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조달청과 국토해양부에서 BIM의 활용을 위해 공공시설사업의 BIM 적용을 확대시키고, BIM 적용 가이드를 배부하는 등 국내 건설 산업에 BIM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국외의 경우에는 이미 국내보다 B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BIM의 설계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실무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BIM 가이드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BIM 기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국내 건설 산업에 BIM 설계발주가 늘어나면서, BIM을 활용한 결과물의 품질검증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국외의 경우보다 품질관리 적용을 위한 기반 기술 및 환경 구축이 부족하고, 품질관리를 위한 적용 대상의 범위 및 기준이 제대로 규정되어 있지 않는 등 BIM 도입에 필요한 제반 여건들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축분야를 중심으로, BIM 품질관리 기준 중 물리정보 품질과 데이터 품질을 검증하는 방법에 국한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 과정은 우선 관련 이론 및 선행연구를 분석 하였고, 기존 BIM 사업의 ...
건설 산업이 복잡화, 대형화 되고 분업화, 세분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속한 업무들 간의 협업작업이 대두됨으로써 참여자들의 의사소통이나 다양한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BIM의 도입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조달청과 국토해양부에서 BIM의 활용을 위해 공공시설사업의 BIM 적용을 확대시키고, BIM 적용 가이드를 배부하는 등 국내 건설 산업에 BIM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국외의 경우에는 이미 국내보다 B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BIM의 설계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실무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BIM 가이드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BIM 기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국내 건설 산업에 BIM 설계발주가 늘어나면서, BIM을 활용한 결과물의 품질검증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국외의 경우보다 품질관리 적용을 위한 기반 기술 및 환경 구축이 부족하고, 품질관리를 위한 적용 대상의 범위 및 기준이 제대로 규정되어 있지 않는 등 BIM 도입에 필요한 제반 여건들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축분야를 중심으로, BIM 품질관리 기준 중 물리정보 품질과 데이터 품질을 검증하는 방법에 국한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 과정은 우선 관련 이론 및 선행연구를 분석 하였고, 기존 BIM 사업의 모델링 품질관리 현황을 분석 한 후 이를 토대로 BIM 모델링 지침을 제안하고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이 후 기존 적용사례 건축물을 활용하여 제안한 지침에 따라 BIM 모델링에 적용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작업세트의 각 파트별 분류로 건축설계에서 더 나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둘째, 구조체 분류의 세분화로 콘크리트 물량산출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각 부재간의 간섭으로 인한 오류가 감소하였다. 셋째, BIM 설계 품질관리지침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조건을 제공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실무자들 간의 공통되지 않은 모델링 습관들을 바로 잡는 기초가 되고, BIM 모델링 품질향상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에는 건축분야 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설비 등의 MEP 설계 분야의 품질관련 연구를 심층적으로 확대하여, 시공분야 뿐만 아니라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야 한다.
건설 산업이 복잡화, 대형화 되고 분업화, 세분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속한 업무들 간의 협업작업이 대두됨으로써 참여자들의 의사소통이나 다양한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BIM의 도입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조달청과 국토해양부에서 BIM의 활용을 위해 공공시설사업의 BIM 적용을 확대시키고, BIM 적용 가이드를 배부하는 등 국내 건설 산업에 BIM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국외의 경우에는 이미 국내보다 B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BIM의 설계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실무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BIM 가이드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BIM 기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국내 건설 산업에 BIM 설계발주가 늘어나면서, BIM을 활용한 결과물의 품질검증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국외의 경우보다 품질관리 적용을 위한 기반 기술 및 환경 구축이 부족하고, 품질관리를 위한 적용 대상의 범위 및 기준이 제대로 규정되어 있지 않는 등 BIM 도입에 필요한 제반 여건들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축분야를 중심으로, BIM 품질관리 기준 중 물리정보 품질과 데이터 품질을 검증하는 방법에 국한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진행 과정은 우선 관련 이론 및 선행연구를 분석 하였고, 기존 BIM 사업의 모델링 품질관리 현황을 분석 한 후 이를 토대로 BIM 모델링 지침을 제안하고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이 후 기존 적용사례 건축물을 활용하여 제안한 지침에 따라 BIM 모델링에 적용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작업세트의 각 파트별 분류로 건축설계에서 더 나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둘째, 구조체 분류의 세분화로 콘크리트 물량산출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각 부재간의 간섭으로 인한 오류가 감소하였다. 셋째, BIM 설계 품질관리지침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조건을 제공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실무자들 간의 공통되지 않은 모델링 습관들을 바로 잡는 기초가 되고, BIM 모델링 품질향상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에는 건축분야 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설비 등의 MEP 설계 분야의 품질관련 연구를 심층적으로 확대하여, 시공분야 뿐만 아니라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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