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여성 소설은 주로 모성과 내면성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되었는데 본고는 섹슈얼리티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하였다고 여성 섹슈얼리티의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첨부하였다. 서구에서 성과 관련한 주요한 담론인 정신분석학적 성 담론은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에 비해 푸코의 분석은 성에 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고 권력의 규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성찰하게 해 준다. 섹슈얼리티의 문제는 여성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다. 여성은 그동안 철학, 정신분석학, 문학 등의 텍스트에서 남성이라는 거울 속에 비쳐진 타자로서 존재해왔다. 이에 대해 여성 글쓰기는 영미 중심의 ‘여성의 글쓰기’와 프랑스 중심의 ‘여성적 글쓰기’로 발전해 왔다. 본고에서는 ‘여성 주체의 글쓰기’를 제안하는데 이는 가부장제의 영향을 직시하여 남성중심의 의식체계를 파열시키며 동시에 여성이 스스로를 주체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 정체성과도 연결이 된다. 여성성이 기존의 편견을 되풀이하거나 신비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을 고정되어 있지 않은 존재로 파악해야 한다. 1990년대는 세기말과 밀레니엄의 교차점을 이루는 시기로 한국 사회가 거대담론의 시대로부터 탈이념, 일상성의 시대로 이동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여성은 성적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 중에 있었다. 여성 소설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자신의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 여성 작가들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세 가지 방향에서 표현하였다. 첫째는 쾌락이 결여되어 있는 여성 주체를 표현하였다. 이는 타자인 남성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어 타자화된 여성 주체가 된다. 이러한 여성은 모성의 신비화로 나아간다. 둘째는 쾌락을 배제시키는 여성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폐적 성향을 보이며 불모의 성에 이르게 된다. 셋째는 모방된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신이 성 편력에 나섬으로써 남성 서사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비슷비슷한 성적 모험을 되풀이함으로써 미성숙한 성적 여성이 된다. 이와는 달리 필자의 첫 창작집에서 보여준 여성 인물은 쾌락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한다. 이들 여성 인물들은 섹슈얼리티의 표현에서 여성의 쾌락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것을 과장하지 않으면서 쾌락과 윤리 사이의 문제에 대해 질문한다. 이들 여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과정 중의 주체이며, 고정된 여성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정형의 여성을 표현한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남성/여성의 이항대립의 가치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
1990년대 여성 소설은 주로 모성과 내면성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되었는데 본고는 섹슈얼리티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하였다고 여성 섹슈얼리티의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첨부하였다. 서구에서 성과 관련한 주요한 담론인 정신분석학적 성 담론은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에 비해 푸코의 분석은 성에 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고 권력의 규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성찰하게 해 준다. 섹슈얼리티의 문제는 여성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다. 여성은 그동안 철학, 정신분석학, 문학 등의 텍스트에서 남성이라는 거울 속에 비쳐진 타자로서 존재해왔다. 이에 대해 여성 글쓰기는 영미 중심의 ‘여성의 글쓰기’와 프랑스 중심의 ‘여성적 글쓰기’로 발전해 왔다. 본고에서는 ‘여성 주체의 글쓰기’를 제안하는데 이는 가부장제의 영향을 직시하여 남성중심의 의식체계를 파열시키며 동시에 여성이 스스로를 주체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 정체성과도 연결이 된다. 여성성이 기존의 편견을 되풀이하거나 신비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을 고정되어 있지 않은 존재로 파악해야 한다. 1990년대는 세기말과 밀레니엄의 교차점을 이루는 시기로 한국 사회가 거대담론의 시대로부터 탈이념, 일상성의 시대로 이동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여성은 성적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 중에 있었다. 여성 소설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자신의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 여성 작가들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세 가지 방향에서 표현하였다. 첫째는 쾌락이 결여되어 있는 여성 주체를 표현하였다. 이는 타자인 남성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어 타자화된 여성 주체가 된다. 이러한 여성은 모성의 신비화로 나아간다. 둘째는 쾌락을 배제시키는 여성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폐적 성향을 보이며 불모의 성에 이르게 된다. 셋째는 모방된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신이 성 편력에 나섬으로써 남성 서사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비슷비슷한 성적 모험을 되풀이함으로써 미성숙한 성적 여성이 된다. 이와는 달리 필자의 첫 창작집에서 보여준 여성 인물은 쾌락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한다. 이들 여성 인물들은 섹슈얼리티의 표현에서 여성의 쾌락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것을 과장하지 않으면서 쾌락과 윤리 사이의 문제에 대해 질문한다. 이들 여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과정 중의 주체이며, 고정된 여성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정형의 여성을 표현한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남성/여성의 이항대립의 가치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만난다. 본고는 포스트페미니즘의 문제의식 위에 쓰여진 다섯 편의 첨부작품을 여성 소설의 예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 소설은 기존의 여성 정체성을 해체하고 이분법에 기초한 기존의 서사를 전복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인 창작방법론으로 인물에 있어서 ‘미결정의 주체’를 보여주고자 했다. 남성 인물의 시점에서는 여성이 파악되지 않는 존재로 그려지며 여성 인물의 시점에서는 주체로서의 혼란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플롯의 관점에서는 직선적인 플롯보다는 시간 변조, 시간의 지그재그식 진행, 열린 결말, 안티-클라이맥스 등으로 구성하였다. 기법의 측면에서는 아이러니와 에피파니를 사용하였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 발생하는 성적 관념의 충돌 속에서 아이러니가 발생하며,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의식의 전환을 통해서 삶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는 점에서 에피파니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은 세 가지 관점에서 쓰였다. 첫째, 여성 문학은 많은 가능성을 지닌 문학이다. 소설 문학은 새로 도약하는 계급의 언어 예술로서 출발했으며 여성은 오랫동안 사회의 중심질서 바깥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지닌다. 둘째, 여성성은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다. 이는 여성성의 규정을 생물학적 차이로 환원시키지 않는 태도이며 유동적이고 다원적으로 성(性)을 바라보는 관점을 포함한다. 셋째, 여성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정체성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논점이라는 점이다.
1990년대 여성 소설은 주로 모성과 내면성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되었는데 본고는 섹슈얼리티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하였다고 여성 섹슈얼리티의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첨부하였다. 서구에서 성과 관련한 주요한 담론인 정신분석학적 성 담론은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에 비해 푸코의 분석은 성에 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고 권력의 규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성찰하게 해 준다. 섹슈얼리티의 문제는 여성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다. 여성은 그동안 철학, 정신분석학, 문학 등의 텍스트에서 남성이라는 거울 속에 비쳐진 타자로서 존재해왔다. 이에 대해 여성 글쓰기는 영미 중심의 ‘여성의 글쓰기’와 프랑스 중심의 ‘여성적 글쓰기’로 발전해 왔다. 본고에서는 ‘여성 주체의 글쓰기’를 제안하는데 이는 가부장제의 영향을 직시하여 남성중심의 의식체계를 파열시키며 동시에 여성이 스스로를 주체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 정체성과도 연결이 된다. 여성성이 기존의 편견을 되풀이하거나 신비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을 고정되어 있지 않은 존재로 파악해야 한다. 1990년대는 세기말과 밀레니엄의 교차점을 이루는 시기로 한국 사회가 거대담론의 시대로부터 탈이념, 일상성의 시대로 이동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여성은 성적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 중에 있었다. 여성 소설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자신의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 여성 작가들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세 가지 방향에서 표현하였다. 첫째는 쾌락이 결여되어 있는 여성 주체를 표현하였다. 이는 타자인 남성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어 타자화된 여성 주체가 된다. 이러한 여성은 모성의 신비화로 나아간다. 둘째는 쾌락을 배제시키는 여성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폐적 성향을 보이며 불모의 성에 이르게 된다. 셋째는 모방된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신이 성 편력에 나섬으로써 남성 서사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비슷비슷한 성적 모험을 되풀이함으로써 미성숙한 성적 여성이 된다. 이와는 달리 필자의 첫 창작집에서 보여준 여성 인물은 쾌락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한다. 이들 여성 인물들은 섹슈얼리티의 표현에서 여성의 쾌락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것을 과장하지 않으면서 쾌락과 윤리 사이의 문제에 대해 질문한다. 이들 여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과정 중의 주체이며, 고정된 여성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정형의 여성을 표현한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남성/여성의 이항대립의 가치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만난다. 본고는 포스트페미니즘의 문제의식 위에 쓰여진 다섯 편의 첨부작품을 여성 소설의 예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 소설은 기존의 여성 정체성을 해체하고 이분법에 기초한 기존의 서사를 전복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인 창작방법론으로 인물에 있어서 ‘미결정의 주체’를 보여주고자 했다. 남성 인물의 시점에서는 여성이 파악되지 않는 존재로 그려지며 여성 인물의 시점에서는 주체로서의 혼란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플롯의 관점에서는 직선적인 플롯보다는 시간 변조, 시간의 지그재그식 진행, 열린 결말, 안티-클라이맥스 등으로 구성하였다. 기법의 측면에서는 아이러니와 에피파니를 사용하였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 발생하는 성적 관념의 충돌 속에서 아이러니가 발생하며,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의식의 전환을 통해서 삶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는 점에서 에피파니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은 세 가지 관점에서 쓰였다. 첫째, 여성 문학은 많은 가능성을 지닌 문학이다. 소설 문학은 새로 도약하는 계급의 언어 예술로서 출발했으며 여성은 오랫동안 사회의 중심질서 바깥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지닌다. 둘째, 여성성은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다. 이는 여성성의 규정을 생물학적 차이로 환원시키지 않는 태도이며 유동적이고 다원적으로 성(性)을 바라보는 관점을 포함한다. 셋째, 여성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정체성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논점이라는 점이다.
Feminine novels which leaded Korean literature in 1990s, they usually talked in perspectives of maternal instinct and interiority, but this article suggests look at this matter in a viewpoint of sexuality. In the West, psychological sexual discourse which is a major sexual discourse, mirrors ma...
Feminine novels which leaded Korean literature in 1990s, they usually talked in perspectives of maternal instinct and interiority, but this article suggests look at this matter in a viewpoint of sexuality. In the West, psychological sexual discourse which is a major sexual discourse, mirrors male-dominated ideology. However, Foucault's analysis shows us that sexual discourse composed socially, and it's closely connected with restriction of power. This matter - sexuality, also related to identity of female. Meanwhile, female existed as the other that reflected in a male-mirror. And about this issue, women's writing developed in two ways, one is 'woman's writing' in British-American literature, and the other one is 'feminine writing' in French literature. This article suggests 'Female-Subject's writing', it looks straight the effects of patriarchy and breaks male-dominated perception structure. At the same time, female starts to realize that herself as a subject. It also relate to female identity. We have to understand feminity as an unfixed being in order not to repeat an old prejudice, and not to trapped in mystification. 1990 of South Korea was in intersecting moment between the end of a century and millennium, it was the moment that Korea society moving to post-ideology and allteglichkeit era from Meta-narrative era. In this changing era, women are in a period of making themselves as a sexual subject. The sexuality of the feminine novel shows the period of the women making themselves as the subject. In this time, female writers expressed their sexuality in three ways. First, they described female-subject that lacks of pleasure. It made them to look themselves through the other's eyes thus it becomes the other female-subject. This kind of female fallen into the mystification of maternal instinct. Second, the female-subject that eliminates the pleasure. This type of woman shows autistic personality, and finally reaches barren sexuality. Third, the imitated subject. This type of woman shows the tendency that imitates protagonist’s images of a male-narrative, she volunteers herself to get involved with a lot of guys, she repeats similar sexual adventures and becomes immature sexual female. Unlike the above, female characters - I've shown in my first story collection - study matters of pleasure and ethics. These female characters question the problem between pleasure and ethics through not give up female's pleasure, nor exaggerate it. These women are the subjects of the process, cause they are in the process of pursue their identity. And it shows that unfixed female character, cause within this pursuing, they do not show some fixed feminity. Feminism starts from criticism of male/female binary value system, it meets postmodernism, and it can be called post-feminism. This article shows five stories, written under the critical mind of postmodernism, as examples of female novel. These novels deconstruct an old female identity, and written under the critical mind that the necessity of radical reconstruction of binarity which based on the old narratives. In a specific creative method, in characters, I’ve tried to show 'Unfixed Subject'. In male's point of view, female is described as an uncatchable being, in female's point of view, I’ve directly described female's confusion as the subject. In plots, I've chose time falsification, zigzag progress of the time, open ending, anti-climax rather than linear plot. Irony occurs from gender concept's conflict, between man and woman, not through settlement of incident, but through changing consciousness, people get insights upon the life, and at this point it shows Epiphany. It has written in three points of view. First, female literature has great possibilities. Novel literature started from a new class's language arts, female’s novel has great possibilities due to female stayed outside of social order for a long time. Second, the feminity is not a fixed identity. This kind of attitude stops that the regulation of feminity is going back to the biological difference and it also includes the perspective that sees the gender in a mobile and plural way. Third, female's sexuality is an important issue in the female identity matters.
Feminine novels which leaded Korean literature in 1990s, they usually talked in perspectives of maternal instinct and interiority, but this article suggests look at this matter in a viewpoint of sexuality. In the West, psychological sexual discourse which is a major sexual discourse, mirrors male-dominated ideology. However, Foucault's analysis shows us that sexual discourse composed socially, and it's closely connected with restriction of power. This matter - sexuality, also related to identity of female. Meanwhile, female existed as the other that reflected in a male-mirror. And about this issue, women's writing developed in two ways, one is 'woman's writing' in British-American literature, and the other one is 'feminine writing' in French literature. This article suggests 'Female-Subject's writing', it looks straight the effects of patriarchy and breaks male-dominated perception structure. At the same time, female starts to realize that herself as a subject. It also relate to female identity. We have to understand feminity as an unfixed being in order not to repeat an old prejudice, and not to trapped in mystification. 1990 of South Korea was in intersecting moment between the end of a century and millennium, it was the moment that Korea society moving to post-ideology and allteglichkeit era from Meta-narrative era. In this changing era, women are in a period of making themselves as a sexual subject. The sexuality of the feminine novel shows the period of the women making themselves as the subject. In this time, female writers expressed their sexuality in three ways. First, they described female-subject that lacks of pleasure. It made them to look themselves through the other's eyes thus it becomes the other female-subject. This kind of female fallen into the mystification of maternal instinct. Second, the female-subject that eliminates the pleasure. This type of woman shows autistic personality, and finally reaches barren sexuality. Third, the imitated subject. This type of woman shows the tendency that imitates protagonist’s images of a male-narrative, she volunteers herself to get involved with a lot of guys, she repeats similar sexual adventures and becomes immature sexual female. Unlike the above, female characters - I've shown in my first story collection - study matters of pleasure and ethics. These female characters question the problem between pleasure and ethics through not give up female's pleasure, nor exaggerate it. These women are the subjects of the process, cause they are in the process of pursue their identity. And it shows that unfixed female character, cause within this pursuing, they do not show some fixed feminity. Feminism starts from criticism of male/female binary value system, it meets postmodernism, and it can be called post-feminism. This article shows five stories, written under the critical mind of postmodernism, as examples of female novel. These novels deconstruct an old female identity, and written under the critical mind that the necessity of radical reconstruction of binarity which based on the old narratives. In a specific creative method, in characters, I’ve tried to show 'Unfixed Subject'. In male's point of view, female is described as an uncatchable being, in female's point of view, I’ve directly described female's confusion as the subject. In plots, I've chose time falsification, zigzag progress of the time, open ending, anti-climax rather than linear plot. Irony occurs from gender concept's conflict, between man and woman, not through settlement of incident, but through changing consciousness, people get insights upon the life, and at this point it shows Epiphany. It has written in three points of view. First, female literature has great possibilities. Novel literature started from a new class's language arts, female’s novel has great possibilities due to female stayed outside of social order for a long time. Second, the feminity is not a fixed identity. This kind of attitude stops that the regulation of feminity is going back to the biological difference and it also includes the perspective that sees the gender in a mobile and plural way. Third, female's sexuality is an important issue in the female identity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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