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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논문은 현대미술에 있어서 사물을 통한 소통의 부재를 중심으로 연구자 본인의 연구 작품을 검증하고 해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대자본주의 사회는 개인주의의 확산과 인간성 상실로 인하여 공동체 사회가 해체됨에 따라서 각 개인간의 소통의 부재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들은 획일화된 환경과 사고 속에 갇혀 상호작용의 부재와 소외에서 오는 단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현대인들의 소외현상은 단순히 한 개인의 정신적인 상황과 불안감에 연유하는 것이 아니라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한 중심의 상실과 상호간의 이해와 유대감의 상실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은 2007년 첫 개인전 이후 석사청구전에서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야기된 소외와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현대인들의 상실감을 각종 사물을 통하여 표현하여 왔다. 본인의 연구 작품 속에는 컵, 문, 상자, 봉투와 같은 사물의 이미지가 ‘소통의 부재’에 대한 상징적인 매체로 작용하고 있다. 본인은 현대사회문제의 원인을 소통의 부재로 인한 소외에 있다고 보고 사물의 형상을 통하여 현대인들의 삶의 구조를 드러내고 비판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주제어인 ‘부재’는 ...
저자 | 여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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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창원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미술학과 |
지도교수 | 강바램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45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10939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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