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과서의 평면도형의 넓이 영역을 비교 ․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교과서 및 교수 ․ 학습 자료 개발의 질적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과서에서 평면도형의 넓이의 학습 세부 활동의 제시 순서 및 방법의 특징과 더불어 지도시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의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서와 일본 啓林館 출판사의 4上, 5下, 6上, 6下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았다. 더하여 한국의 6차 교육과정과정에 의거한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교과서와,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한 5학년 가단계, 5학년 나단계, 6학년 가단계 수학 교과서를 참고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평면도형의 넓이 학습의 세부 활동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본교과서는 우리나라 6차 교과서와 내용전개과정과 지도시기가 비슷했다. 2007 개정 교과서와도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보였으나 차이점으로는 첫째, 간접비교를 한 뒤 보편단위를 도입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도형의 넓이를 비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간접비교와 직접비교를 제시한다. 둘째, 평면도형의 넓이 공식을 탐구․제시하는 방법도 차이점이 있다. 한국은 모눈종이를 통해 넓이를 구하고, 밑변과 높이를 약속한 후 이미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제시된 도형을 자르거나 옮겨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넓이 공식을 학생들이 탐구하도록 한다. 반면 일본은 모눈종이에 그려진 도형을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다양하게 변환한 뒤 넓이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변에 이름을 붙이고, 어떤 방법으로 변형하더라도 필요한 변의 길이를 찾고 약속한다. 다음으로 넓이 공식을 직접 제시한다. 셋째, 원의 넓이에서 한국은 기존의 넓이수업과 비슷한 패턴이지만 활동의 방향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기존은 원의 넓이가 원주율과 관련됨을 보여 일본과 유사한 반면 2007 개정 교과서에는 원의 넓이를 어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과 일본의 평면도형의 넓이 학습의 지도시기를 비교․분석한 결과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면도형 넓이 학습 지도 시기가 한국이 일본보다 빠른 편이었다. 또한 지도순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삼각형과 평행사변형이다. 한국은 평행사변형을 배운 후 삼각형을 배우지만 일본은 삼각형을 배운 후 평행사변형을 배운다. 그리고 삼각형을 직각삼각형과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과서의 평면도형의 넓이 영역을 비교 ․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교과서 및 교수 ․ 학습 자료 개발의 질적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과서에서 평면도형의 넓이의 학습 세부 활동의 제시 순서 및 방법의 특징과 더불어 지도시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의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서와 일본 啓林館 출판사의 4上, 5下, 6上, 6下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았다. 더하여 한국의 6차 교육과정과정에 의거한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교과서와,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한 5학년 가단계, 5학년 나단계, 6학년 가단계 수학 교과서를 참고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평면도형의 넓이 학습의 세부 활동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본교과서는 우리나라 6차 교과서와 내용전개과정과 지도시기가 비슷했다. 2007 개정 교과서와도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보였으나 차이점으로는 첫째, 간접비교를 한 뒤 보편단위를 도입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도형의 넓이를 비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간접비교와 직접비교를 제시한다. 둘째, 평면도형의 넓이 공식을 탐구․제시하는 방법도 차이점이 있다. 한국은 모눈종이를 통해 넓이를 구하고, 밑변과 높이를 약속한 후 이미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제시된 도형을 자르거나 옮겨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넓이 공식을 학생들이 탐구하도록 한다. 반면 일본은 모눈종이에 그려진 도형을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다양하게 변환한 뒤 넓이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변에 이름을 붙이고, 어떤 방법으로 변형하더라도 필요한 변의 길이를 찾고 약속한다. 다음으로 넓이 공식을 직접 제시한다. 셋째, 원의 넓이에서 한국은 기존의 넓이수업과 비슷한 패턴이지만 활동의 방향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기존은 원의 넓이가 원주율과 관련됨을 보여 일본과 유사한 반면 2007 개정 교과서에는 원의 넓이를 어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과 일본의 평면도형의 넓이 학습의 지도시기를 비교․분석한 결과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면도형 넓이 학습 지도 시기가 한국이 일본보다 빠른 편이었다. 또한 지도순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삼각형과 평행사변형이다. 한국은 평행사변형을 배운 후 삼각형을 배우지만 일본은 삼각형을 배운 후 평행사변형을 배운다. 그리고 삼각형을 직각삼각형과 예각삼각형, 둔각삼각형으로 나누어서 배우고, 다른 도형들 역시 삼각형을 이용하여 넓이를 많이 구하기 때문에 삼각형은 다른 도형에 비해 할당된 지면도 많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지도방법은 비슷하나 넓이 공식을 교과서에 제시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 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교과서의 방향과 보완해야 할 점을 찾고,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육에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과서의 평면도형의 넓이 영역을 비교 ․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교과서 및 교수 ․ 학습 자료 개발의 질적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과서에서 평면도형의 넓이의 학습 세부 활동의 제시 순서 및 방법의 특징과 더불어 지도시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의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서와 일본 啓林館 출판사의 4上, 5下, 6上, 6下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았다. 더하여 한국의 6차 교육과정과정에 의거한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교과서와,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한 5학년 가단계, 5학년 나단계, 6학년 가단계 수학 교과서를 참고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평면도형의 넓이 학습의 세부 활동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본교과서는 우리나라 6차 교과서와 내용전개과정과 지도시기가 비슷했다. 2007 개정 교과서와도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보였으나 차이점으로는 첫째, 간접비교를 한 뒤 보편단위를 도입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도형의 넓이를 비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간접비교와 직접비교를 제시한다. 둘째, 평면도형의 넓이 공식을 탐구․제시하는 방법도 차이점이 있다. 한국은 모눈종이를 통해 넓이를 구하고, 밑변과 높이를 약속한 후 이미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제시된 도형을 자르거나 옮겨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넓이 공식을 학생들이 탐구하도록 한다. 반면 일본은 모눈종이에 그려진 도형을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도형으로 다양하게 변환한 뒤 넓이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변에 이름을 붙이고, 어떤 방법으로 변형하더라도 필요한 변의 길이를 찾고 약속한다. 다음으로 넓이 공식을 직접 제시한다. 셋째, 원의 넓이에서 한국은 기존의 넓이수업과 비슷한 패턴이지만 활동의 방향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기존은 원의 넓이가 원주율과 관련됨을 보여 일본과 유사한 반면 2007 개정 교과서에는 원의 넓이를 어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과 일본의 평면도형의 넓이 학습의 지도시기를 비교․분석한 결과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면도형 넓이 학습 지도 시기가 한국이 일본보다 빠른 편이었다. 또한 지도순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삼각형과 평행사변형이다. 한국은 평행사변형을 배운 후 삼각형을 배우지만 일본은 삼각형을 배운 후 평행사변형을 배운다. 그리고 삼각형을 직각삼각형과 예각삼각형, 둔각삼각형으로 나누어서 배우고, 다른 도형들 역시 삼각형을 이용하여 넓이를 많이 구하기 때문에 삼각형은 다른 도형에 비해 할당된 지면도 많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지도방법은 비슷하나 넓이 공식을 교과서에 제시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 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교과서의 방향과 보완해야 할 점을 찾고, 한국과 일본의 수학교육에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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