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곰솔림의 약도강벌 강도강벌에 따른 토양 환경의 변화와 토양탄소저장량의 동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지는 국립산림과학원 월아시험림이며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용아리에 위치하고 있다. 곰솔임분을 대상으로 약도 및 강도간벌을 실시한 후 지하부 탄소함량, 탄소저장량, 함수율, 토양pH 같은 환경요인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벌처리에 따른 토양 함수율은 갈전리 및 용아리 두 지역 모두 간벌구가 대조구에 비해 0.1∼2.2%까지 증가하였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2. 토양 ...
본 연구는 곰솔림의 약도강벌 강도강벌에 따른 토양 환경의 변화와 토양탄소저장량의 동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지는 국립산림과학원 월아시험림이며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용아리에 위치하고 있다. 곰솔임분을 대상으로 약도 및 강도간벌을 실시한 후 지하부 탄소함량, 탄소저장량, 함수율, 토양pH 같은 환경요인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벌처리에 따른 토양 함수율은 갈전리 및 용아리 두 지역 모두 간벌구가 대조구에 비해 0.1∼2.2%까지 증가하였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2. 토양 용적 밀도는 갈전리 및 용아리지역 0-10cm 깊이의 경우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10-20cm, 20-30cm 깊이도 0-10cm 깊이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석력 함량은 0-10cm 깊이에서는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10-20cm나, 20-30cm 깊이는 대조구가 강도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석력 함량을 보였다. 4. 토양 산도의 경우 갈전리지역 0-10cm 깊이의 경우 적정구나 강도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토양 pH를 보여 간벌처리가 대조구에 처리가 있었다. 5. 토양 탄소의 경우 0-10cm 깊이의 토양 탄소 함량은 갈전리지역 대조구 2.92%, 약도구 2.12%, 강도구 1.40% 등으로써 대조구가 적정구나 강도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탄소 함량을 보였다. 토양 탄소 저장량의 경우 대조구 32.7ton C/ha, 약도구 16.8ton C/ha, 강도구 19.6ton C/ha으로 대조구가 유의하게 토양탄소 저장량이 높았다. 6. 용아리지역의 낙엽층 탄소 함량은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갈전리지역의 강도구는 적정구나 대조구에 비해 탄소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7. 갈전리지역 고사목 탄소 함량은 부후 1 등급의 경우 대조구 48.9%, 약도구 48.1%, 강도구 49.1% 등으로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용아리지역의 경우도 대조구 49.4%, 약도구 50.2%, 강도구 50.8% 등으로써 처리 간 차이는 없었다. 8. 갈전리지역의 토양, 낙엽층, 고사목 내 총 탄소 저장량은 대조구 38.6ton C/ha, 약도구 24.5ton C/ha, 강도구 24.7ton C/ha 등으로 대조구가 적정구나 강도구에 비해 지하부 탄소 저장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적정구와 강도구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용아리지역의 경우의 토양, 낙엽층, 고사목 내 총 탄소 저장량은 대조구 25.8ton C/ha, 약도구 35.6ton C/ha, 강도구 28.1ton C/ha 등으로 적정구가 가장 높으며 이는 벌채잔존물의 임내 방치에 따른 영향으로 나타났다. 9. 지하부 총 탄소 저장량은 간벌 처리에 따른 처리 간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주로 벌채 잔존물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하부 탄소저장량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조구와 처리구의 장기간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곰솔림의 약도강벌 강도강벌에 따른 토양 환경의 변화와 토양탄소저장량의 동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지는 국립산림과학원 월아시험림이며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용아리에 위치하고 있다. 곰솔임분을 대상으로 약도 및 강도간벌을 실시한 후 지하부 탄소함량, 탄소저장량, 함수율, 토양pH 같은 환경요인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벌처리에 따른 토양 함수율은 갈전리 및 용아리 두 지역 모두 간벌구가 대조구에 비해 0.1∼2.2%까지 증가하였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2. 토양 용적 밀도는 갈전리 및 용아리지역 0-10cm 깊이의 경우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10-20cm, 20-30cm 깊이도 0-10cm 깊이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석력 함량은 0-10cm 깊이에서는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10-20cm나, 20-30cm 깊이는 대조구가 강도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석력 함량을 보였다. 4. 토양 산도의 경우 갈전리지역 0-10cm 깊이의 경우 적정구나 강도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토양 pH를 보여 간벌처리가 대조구에 처리가 있었다. 5. 토양 탄소의 경우 0-10cm 깊이의 토양 탄소 함량은 갈전리지역 대조구 2.92%, 약도구 2.12%, 강도구 1.40% 등으로써 대조구가 적정구나 강도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탄소 함량을 보였다. 토양 탄소 저장량의 경우 대조구 32.7ton C/ha, 약도구 16.8ton C/ha, 강도구 19.6ton C/ha으로 대조구가 유의하게 토양탄소 저장량이 높았다. 6. 용아리지역의 낙엽층 탄소 함량은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갈전리지역의 강도구는 적정구나 대조구에 비해 탄소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7. 갈전리지역 고사목 탄소 함량은 부후 1 등급의 경우 대조구 48.9%, 약도구 48.1%, 강도구 49.1% 등으로 대조구와 간벌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용아리지역의 경우도 대조구 49.4%, 약도구 50.2%, 강도구 50.8% 등으로써 처리 간 차이는 없었다. 8. 갈전리지역의 토양, 낙엽층, 고사목 내 총 탄소 저장량은 대조구 38.6ton C/ha, 약도구 24.5ton C/ha, 강도구 24.7ton C/ha 등으로 대조구가 적정구나 강도구에 비해 지하부 탄소 저장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적정구와 강도구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용아리지역의 경우의 토양, 낙엽층, 고사목 내 총 탄소 저장량은 대조구 25.8ton C/ha, 약도구 35.6ton C/ha, 강도구 28.1ton C/ha 등으로 적정구가 가장 높으며 이는 벌채잔존물의 임내 방치에 따른 영향으로 나타났다. 9. 지하부 총 탄소 저장량은 간벌 처리에 따른 처리 간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주로 벌채 잔존물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하부 탄소저장량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조구와 처리구의 장기간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change of soil carbon storage and soil environmental factors following thinning intensity treatments such as heavy or light thinning in Pinus thunbergii stands. The study site was located in Wola Experimental Forest of Southern Forest Research Center, Jinju, 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change of soil carbon storage and soil environmental factors following thinning intensity treatments such as heavy or light thinning in Pinus thunbergii stands. The study site was located in Wola Experimental Forest of Southern Forest Research Center, Jinju, Gyeongnam Province. 1. Soil water content in both reg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P>0.05) between the thinning and control treatments. 2. Soil bulk density at 0-10 cm soil depth in both reg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P>0.05) between the thinning and control treatments. 3. Coarse fragment content (> 2 mm) of 10-30 cm soil depth was significantly higher(P>0.05) in the control than in the thinning treatments. 4. Soil pH in 0-10 cm soil depth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thinning treatments than in the control treatment. 5. Soil carbon concentration and storage at 0-10cm soil depth of Galjeonri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the control (2.92%, 32.7ton C/ha) than in the thinning treatments (1.40-2.12%, 16.8-19.6 ton C/ha), while those in Youngari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hinning and the control treatments. 6. Carbon concentration of wood residue in both reg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etween the thinning and the control treatments. 7. Belowground carbon storage in Galjeonri was 38.6ton C/ha in the control, 24.5ton C/ha in light thinning and 24.7ton C/ha in heavy thinning treatments, while that of Youngari was 25.8ton C/ha in the control, 35.6ton C/ha in light thinning and 28.1ton C/ha in heavy thinning treatments. The variation of belowground carbon storage was due to the amount of woody residue following thinning treatments. 8. This result indicates that belowground carbon storage following thinning treatments was attributed to woody residue following thinning and need to long-term monitoring to understand carbon dynamics following thinning treatments in Pinus thunbergii stan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change of soil carbon storage and soil environmental factors following thinning intensity treatments such as heavy or light thinning in Pinus thunbergii stands. The study site was located in Wola Experimental Forest of Southern Forest Research Center, Jinju, Gyeongnam Province. 1. Soil water content in both reg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P>0.05) between the thinning and control treatments. 2. Soil bulk density at 0-10 cm soil depth in both reg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P>0.05) between the thinning and control treatments. 3. Coarse fragment content (> 2 mm) of 10-30 cm soil depth was significantly higher(P>0.05) in the control than in the thinning treatments. 4. Soil pH in 0-10 cm soil depth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thinning treatments than in the control treatment. 5. Soil carbon concentration and storage at 0-10cm soil depth of Galjeonri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the control (2.92%, 32.7ton C/ha) than in the thinning treatments (1.40-2.12%, 16.8-19.6 ton C/ha), while those in Youngari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hinning and the control treatments. 6. Carbon concentration of wood residue in both reg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etween the thinning and the control treatments. 7. Belowground carbon storage in Galjeonri was 38.6ton C/ha in the control, 24.5ton C/ha in light thinning and 24.7ton C/ha in heavy thinning treatments, while that of Youngari was 25.8ton C/ha in the control, 35.6ton C/ha in light thinning and 28.1ton C/ha in heavy thinning treatments. The variation of belowground carbon storage was due to the amount of woody residue following thinning treatments. 8. This result indicates that belowground carbon storage following thinning treatments was attributed to woody residue following thinning and need to long-term monitoring to understand carbon dynamics following thinning treatments in Pinus thunbergii st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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