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로 인해 생활전반에 걸쳐 다중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보았다.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이 이루어진 지 7년을 경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나 성과분석, 사업의 문제규명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에서조차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적 분석이 시도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로 인해 생활전반에 걸쳐 다중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보았다.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이 이루어진 지 7년을 경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나 성과분석, 사업의 문제규명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에서조차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적 분석이 시도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유관기관들의 사업실태와 성과에 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이 사업의 전반적 상황과 성과를 다면적으로 점검해보려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이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해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제시해보는데 이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12년 연속으로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요청을 하였으며, 그 중 14개 기관의 결과보고서를 기관 소재지, 기관유형별, 총사업비, 보조금, 자부담, 전담직원유무, 기관별 참여 장애인 유형과 교육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체평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사업유형별 참여자 수, 프로그램 수와 기관소재지, 기관유형, 전담인력, 사업유형별 예산, 자부담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하였다.
본 논문 분석결과 프로그램 수에 기관 사업유형별 투입 예산이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참여자 수에는 기관유형별, 사업유형별 투입 예산, 자부담 유무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수행기관의 담당자가 작성한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유형별로 교양교육을 통한 지식습득, 건강스포츠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심리사회역량강화교육을 통한 자기개발의욕 증진 및 자존감 향상, 가족력강화 및 유대감 형성, 대화기술을 익힘으로써 대인관계 형성, 문화사회체험교육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 문예교육을 통한 실용적인 취미·여가 제공 및 성취감, 자신감, 사회성 향상, 실업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역량강화, 자립의지 고취라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나 관련 분석자료가 전무한 상황에서 시도된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의 성과분석에 관한 연구의 실마리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자료수집의 범위나 수집된 자료의 기술형식 등에서 몇 가지 연구 제약요인이 없지 않았다. 관련 후속연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관별 자체평가 시스템의 강화, 사업결과 보고양식의 정비, 조사연구 협조체제 조성 등이 선행되거나 병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로 인해 생활전반에 걸쳐 다중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보았다.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이 이루어진 지 7년을 경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나 성과분석, 사업의 문제규명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에서조차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적 분석이 시도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유관기관들의 사업실태와 성과에 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이 사업의 전반적 상황과 성과를 다면적으로 점검해보려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이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해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제시해보는데 이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12년 연속으로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요청을 하였으며, 그 중 14개 기관의 결과보고서를 기관 소재지, 기관유형별, 총사업비, 보조금, 자부담, 전담직원유무, 기관별 참여 장애인 유형과 교육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체평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사업유형별 참여자 수, 프로그램 수와 기관소재지, 기관유형, 전담인력, 사업유형별 예산, 자부담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하였다.
본 논문 분석결과 프로그램 수에 기관 사업유형별 투입 예산이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참여자 수에는 기관유형별, 사업유형별 투입 예산, 자부담 유무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수행기관의 담당자가 작성한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유형별로 교양교육을 통한 지식습득, 건강스포츠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심리사회역량강화교육을 통한 자기개발의욕 증진 및 자존감 향상, 가족력강화 및 유대감 형성, 대화기술을 익힘으로써 대인관계 형성, 문화사회체험교육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 문예교육을 통한 실용적인 취미·여가 제공 및 성취감, 자신감, 사회성 향상, 실업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역량강화, 자립의지 고취라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나 관련 분석자료가 전무한 상황에서 시도된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의 성과분석에 관한 연구의 실마리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자료수집의 범위나 수집된 자료의 기술형식 등에서 몇 가지 연구 제약요인이 없지 않았다. 관련 후속연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관별 자체평가 시스템의 강화, 사업결과 보고양식의 정비, 조사연구 협조체제 조성 등이 선행되거나 병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