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문 개 요 월경전증후군은 배란기부터 월경이 시작되기 전까지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가져와 월경의 시작과 함께 사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과 관련된 증상들을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된다. 월경전증후군에 대하여 여성들이 느끼는 것은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복부통증, 예민함,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호소한다. 월경전증후군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요인들이 월경전증후군 정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의 목적은 연령대 차이와 ...
논 문 개 요 월경전증후군은 배란기부터 월경이 시작되기 전까지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가져와 월경의 시작과 함께 사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과 관련된 증상들을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된다. 월경전증후군에 대하여 여성들이 느끼는 것은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복부통증, 예민함,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호소한다. 월경전증후군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요인들이 월경전증후군 정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의 목적은 연령대 차이와 PMS 정도에 따라 월경전증후군의 현황을 살펴보고 실태를 파악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사항, 운동과 다이어트, 건강 생활습관, 생리주기에 관한 사항, 섭식 변화, 스트레스, 우울증 등이 월경전증후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들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월경전증후군의 현황을 조사하였고,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나이는 20대(185명), 30대(94명), 40대(93명)의 여성 372명이었고, 이들의 평균 신장 161.40 cm, 평균 체중 54.34 kg, BMI 20.83 kg/m2로 평균적으로 정상범위에 포함되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초경연령은 13.86세로, 20대보다 40대로 갈수록 초경연령 시기가 지연되고 있었다. 그러나 생리주기의 규칙성은 20대보다 40대가 규칙적이었다. 생리 기간은 4∼5일이 가장 많았으며, 생리통의 경우 ‘조금 있다’가 20대의 경우(60%), 30대(60.6%), 그리고 40대에서는(72.1%)로 나타났다. 생리통에 따른 진통제 복용여부에서는 꼭 생리통이 있다고 진통제를 복용하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월경전증후군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으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누워서 쉬거나 안정을 취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그 외에 생리통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된 것은 복부 마사지, 경락 마사지,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사우나, 발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은찜질, 찜질팩 등을 통해 증세에 도움이 되었다고 이 연구를 통해 조사되었다. 또한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 식품에는 바나나, 연근, 매실엑기스, 쑥, 생강차, 석류, 익모초, 달맞이꽃유, 한약, 따뜻한 음료, 허브 차, 홍삼엑기스, 인진쑥, 청포도, 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생리 기간 중 섭식변화에서도 20대(51.4%)와 30대(53.2%)는 식욕이 많이 증가하는 반면에 40대(40.9%)는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 맛의 선호도에 있어서 단맛을 선호하는 나이는 20대(54.6%)와 40대(51.6%)가 30대(42.6%)보다 많았고, 매운맛은 20대(6%)와 40대(11.8%)보다 30대(16%)가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식생활 실천사항에서는 ‘여러 가지 채소를 먹는지’에 관해서는 20대, 30대보다 40대로 갈수록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에 관련된 사항을 메타연구소의 자가 진단법을 이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20대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경전증후군 전체 47문항 중 행동변화, 부정적 정서, 통증, 집중력, 수분정체, 자율신경계 반응, 위장계 변화 등 7개 영역별 중 행동변화에서는 20대가 40대에 비교해서 차이가 있었고, 부정적 정서, 통증, 집중력, 수분정체, 자율신경계 반응, 위장계 변화들도 나이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MS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한 결과, 표준 신장 161.62 cm, 평균체중에서 정상 군 53.92 kg과 보통 군 53.7 kg의 몸무게는 비슷하였으나, 심한 군 55.56 kg에서는 몸무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MI 정상 군 20.64 kg/m2, 보통 군 20.54 kg/m2, 심한 군 21.28 kg/m2이었다. 운동의 여부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세 군의 차이는 없었으나, 월경전증후군이 있는 정상 군(25.4%)과 보통 군(23.1%)보다 심한 군(26.3%)이 운동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다. 다이어트 여부는 정상 군(68.5%)보다 심한 군(73.7%)에서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저칼로리식을 많이 하고 있었으며, 다이어트 기간은 한 달에서 3개월을 선호하고 있었다. 건강 생활습관을 살펴보면 빈혈여부는 ‘약간 있다’라고 답한 정상 군(45.9%)보다 심한 군(57.9%)이 빈혈 증세를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C를 정상 군(19.9%), 심한 군(14%)보다 보통 군(21.6%)이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종합비타민은 정상 군(31.5%)과 심한 군(31.6%)이 비슷하게 섭취하고 있었고, 카페인 섭취 여부에서는 정상 군(59.1%)보다 심한 군(59.7%)이 조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리주기에 관한 사항 중 생리기간은 4∼5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통이 ‘심한 편’ 이라고 답한 군은 정상 군(16.6%)보다 심한 군(43.9%)에서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 있었으며, 그에 따른 진통제 복용여부에서는 정상 군(17.7%)보다 심한 군(35.1%)이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섭식변화 중 단맛에 대해서 정상 군(47.5%)보다 보통 군(53.7%)과 심한 군(54.4%)이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고, 고기와 생선을 선호하는 군은 정상 군(20.4%)보다 심한 군(24.6%)으로 조사되었다. 식생활 실천사항 중 건강 체중을 심한 군이 유지하지 않고 있었고, ‘밥과 다양한 반찬을 갖춘 식사로 영양을 유지하는지’에서는 정상 군에 비해 심한 군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스트레스에 관련된 사항을 살펴보면 많은 항목들 중 정상 군에 비해 심한 군에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증도 정상 군보다 심한 군의 점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보아 우울증이 심한 군일수록 월경전증후군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PMS 정도에 따라 정상 군 과 심한 군으로 나누었을 때 행동변화, 부정적 정서, 통증, 집중력, 수분정체, 자율신경계 반응, 위장계 변화 7개 영역별 모두 정상 군보다 심한 군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001).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성인 여성들의 월경전증후군의 정도가 심한 군일수록 이들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섭식관리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우울증 감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월경전증후군 개선에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논 문 개 요 월경전증후군은 배란기부터 월경이 시작되기 전까지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가져와 월경의 시작과 함께 사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과 관련된 증상들을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된다. 월경전증후군에 대하여 여성들이 느끼는 것은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복부통증, 예민함,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호소한다. 월경전증후군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요인들이 월경전증후군 정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의 목적은 연령대 차이와 PMS 정도에 따라 월경전증후군의 현황을 살펴보고 실태를 파악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사항, 운동과 다이어트, 건강 생활습관, 생리주기에 관한 사항, 섭식 변화, 스트레스, 우울증 등이 월경전증후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들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월경전증후군의 현황을 조사하였고,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나이는 20대(185명), 30대(94명), 40대(93명)의 여성 372명이었고, 이들의 평균 신장 161.40 cm, 평균 체중 54.34 kg, BMI 20.83 kg/m2로 평균적으로 정상범위에 포함되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초경연령은 13.86세로, 20대보다 40대로 갈수록 초경연령 시기가 지연되고 있었다. 그러나 생리주기의 규칙성은 20대보다 40대가 규칙적이었다. 생리 기간은 4∼5일이 가장 많았으며, 생리통의 경우 ‘조금 있다’가 20대의 경우(60%), 30대(60.6%), 그리고 40대에서는(72.1%)로 나타났다. 생리통에 따른 진통제 복용여부에서는 꼭 생리통이 있다고 진통제를 복용하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월경전증후군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으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누워서 쉬거나 안정을 취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그 외에 생리통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된 것은 복부 마사지, 경락 마사지,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사우나, 발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은찜질, 찜질팩 등을 통해 증세에 도움이 되었다고 이 연구를 통해 조사되었다. 또한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 식품에는 바나나, 연근, 매실엑기스, 쑥, 생강차, 석류, 익모초, 달맞이꽃유, 한약, 따뜻한 음료, 허브 차, 홍삼엑기스, 인진쑥, 청포도, 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생리 기간 중 섭식변화에서도 20대(51.4%)와 30대(53.2%)는 식욕이 많이 증가하는 반면에 40대(40.9%)는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 맛의 선호도에 있어서 단맛을 선호하는 나이는 20대(54.6%)와 40대(51.6%)가 30대(42.6%)보다 많았고, 매운맛은 20대(6%)와 40대(11.8%)보다 30대(16%)가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식생활 실천사항에서는 ‘여러 가지 채소를 먹는지’에 관해서는 20대, 30대보다 40대로 갈수록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에 관련된 사항을 메타연구소의 자가 진단법을 이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20대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경전증후군 전체 47문항 중 행동변화, 부정적 정서, 통증, 집중력, 수분정체, 자율신경계 반응, 위장계 변화 등 7개 영역별 중 행동변화에서는 20대가 40대에 비교해서 차이가 있었고, 부정적 정서, 통증, 집중력, 수분정체, 자율신경계 반응, 위장계 변화들도 나이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MS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한 결과, 표준 신장 161.62 cm, 평균체중에서 정상 군 53.92 kg과 보통 군 53.7 kg의 몸무게는 비슷하였으나, 심한 군 55.56 kg에서는 몸무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MI 정상 군 20.64 kg/m2, 보통 군 20.54 kg/m2, 심한 군 21.28 kg/m2이었다. 운동의 여부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세 군의 차이는 없었으나, 월경전증후군이 있는 정상 군(25.4%)과 보통 군(23.1%)보다 심한 군(26.3%)이 운동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다. 다이어트 여부는 정상 군(68.5%)보다 심한 군(73.7%)에서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저칼로리식을 많이 하고 있었으며, 다이어트 기간은 한 달에서 3개월을 선호하고 있었다. 건강 생활습관을 살펴보면 빈혈여부는 ‘약간 있다’라고 답한 정상 군(45.9%)보다 심한 군(57.9%)이 빈혈 증세를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C를 정상 군(19.9%), 심한 군(14%)보다 보통 군(21.6%)이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종합비타민은 정상 군(31.5%)과 심한 군(31.6%)이 비슷하게 섭취하고 있었고, 카페인 섭취 여부에서는 정상 군(59.1%)보다 심한 군(59.7%)이 조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리주기에 관한 사항 중 생리기간은 4∼5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통이 ‘심한 편’ 이라고 답한 군은 정상 군(16.6%)보다 심한 군(43.9%)에서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 있었으며, 그에 따른 진통제 복용여부에서는 정상 군(17.7%)보다 심한 군(35.1%)이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섭식변화 중 단맛에 대해서 정상 군(47.5%)보다 보통 군(53.7%)과 심한 군(54.4%)이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고, 고기와 생선을 선호하는 군은 정상 군(20.4%)보다 심한 군(24.6%)으로 조사되었다. 식생활 실천사항 중 건강 체중을 심한 군이 유지하지 않고 있었고, ‘밥과 다양한 반찬을 갖춘 식사로 영양을 유지하는지’에서는 정상 군에 비해 심한 군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스트레스에 관련된 사항을 살펴보면 많은 항목들 중 정상 군에 비해 심한 군에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증도 정상 군보다 심한 군의 점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보아 우울증이 심한 군일수록 월경전증후군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PMS 정도에 따라 정상 군 과 심한 군으로 나누었을 때 행동변화, 부정적 정서, 통증, 집중력, 수분정체, 자율신경계 반응, 위장계 변화 7개 영역별 모두 정상 군보다 심한 군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001).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성인 여성들의 월경전증후군의 정도가 심한 군일수록 이들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섭식관리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우울증 감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월경전증후군 개선에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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