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2006년 6월 7일부터 2012년 09월 28일까지의 일별 자료를 사용하여 파생금융상품을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이 국채3년물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기간 동안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의 두 차례 세계경제 이벤트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좀 더 세분화하여 이벤트 중심으로 분석기간을 5기간으로 구분하였다. 국채선물 저평가를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으로 3년만기 국채선물(KTB3YF)이론가와 종가의 차이를 사용하였다. 외환스왑의 내외금리차로는 역내의 경우 통안채 1년물(KTB1Y) 수익률과 미국의 1년 만기 LIBOR(US LIBOR1Y)를, 역외의 경우 CD91일물 금리와 미국의 3개월 만기 LIBOR(US LIBOR3M)를 사용하였다. 외환스왑의 스왑레이트로는 역내의 경우 최근월물 원/달러 선물 Spot 종가와 원/달러 현물 Spot 종가를 사용하였고, 역외의 경우 최근월물 원/달러 ...
본 연구에서는 2006년 6월 7일부터 2012년 09월 28일까지의 일별 자료를 사용하여 파생금융상품을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이 국채3년물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기간 동안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의 두 차례 세계경제 이벤트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좀 더 세분화하여 이벤트 중심으로 분석기간을 5기간으로 구분하였다. 국채선물 저평가를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으로 3년만기 국채선물(KTB3YF)이론가와 종가의 차이를 사용하였다. 외환스왑의 내외금리차로는 역내의 경우 통안채 1년물(KTB1Y) 수익률과 미국의 1년 만기 LIBOR(US LIBOR1Y)를, 역외의 경우 CD91일물 금리와 미국의 3개월 만기 LIBOR(US LIBOR3M)를 사용하였다. 외환스왑의 스왑레이트로는 역내의 경우 최근월물 원/달러 선물 Spot 종가와 원/달러 현물 Spot 종가를 사용하였고, 역외의 경우 최근월물 원/달러 NDF 선물 Spot 종가와 원/달러 현물 Spot 종가를 사용하였다. 통화스왑의 차익거래유인으로는 통안채 1년물(KTB1Y) 수익률과 1년물 통화스왑금리(CRS1Y)의 차이를 사용하였으며, 통화스왑과 이자율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으로는 미국 국채 3년물(UST3Y) 수익률, 3년물 통화스왑금리(CRS3Y), 3년물 이자율스왑금리(IRS3Y), 국채 3년물(KTB3Y) 수익률을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KTB3Y 수익률 종가를 사용하였다. 시계열회귀분석 결과 국채 3년물 선물의 이론가와 현물가의 괴리가 국채 3년물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기간 중 2기간에서만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금리차를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은 단기금리가 가장 높은 유의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단기금리와 중·장기 금리는 차익거래에 있어 서로 대체관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내로의 차익거래유인과 국외로의 차익거래유인의 경우 기간별로 서로 유의성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통화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보다 이자율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 및 역외 외환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가 국채 3년물 수익률과 유의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환율은 전 기간에서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종속변수인 국채 3년물 수익률이 단기 움직임을 나타내는 환율에 비해 중·장기 기간성을 가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VAR, VECM을 이용한 그렌저 인과관계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난 항목에 대하여 분산분해를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국채 3년물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 기간의 국채 3년물 수익률이었으며, 차익거래유인이 국채 3년물에 미치는 영향은 소소한 반면 국채 3년물 수익률이 차익거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투자자에게 단기채권과 중·장기채권이 대체관계로 인식되었으나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로 채권수요가 증가하면서 단기채권과 중·장기채권이 보완관계로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기금리의 경우 여전히 중·장기채권 수익률과 부의 관계에 있었으며, 전체적인 기간에서 차익거래유인이 국채 3년물 수익률을 설명하는 비중보다 국채 3년물이 차익거래유인을 설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2006년 6월 7일부터 2012년 09월 28일까지의 일별 자료를 사용하여 파생금융상품을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이 국채3년물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기간 동안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의 두 차례 세계경제 이벤트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좀 더 세분화하여 이벤트 중심으로 분석기간을 5기간으로 구분하였다. 국채선물 저평가를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으로 3년만기 국채선물(KTB3YF)이론가와 종가의 차이를 사용하였다. 외환스왑의 내외금리차로는 역내의 경우 통안채 1년물(KTB1Y) 수익률과 미국의 1년 만기 LIBOR(US LIBOR1Y)를, 역외의 경우 CD91일물 금리와 미국의 3개월 만기 LIBOR(US LIBOR3M)를 사용하였다. 외환스왑의 스왑레이트로는 역내의 경우 최근월물 원/달러 선물 Spot 종가와 원/달러 현물 Spot 종가를 사용하였고, 역외의 경우 최근월물 원/달러 NDF 선물 Spot 종가와 원/달러 현물 Spot 종가를 사용하였다. 통화스왑의 차익거래유인으로는 통안채 1년물(KTB1Y) 수익률과 1년물 통화스왑금리(CRS1Y)의 차이를 사용하였으며, 통화스왑과 이자율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으로는 미국 국채 3년물(UST3Y) 수익률, 3년물 통화스왑금리(CRS3Y), 3년물 이자율스왑금리(IRS3Y), 국채 3년물(KTB3Y) 수익률을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KTB3Y 수익률 종가를 사용하였다. 시계열 회귀분석 결과 국채 3년물 선물의 이론가와 현물가의 괴리가 국채 3년물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기간 중 2기간에서만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금리차를 이용한 차익거래유인은 단기금리가 가장 높은 유의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단기금리와 중·장기 금리는 차익거래에 있어 서로 대체관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내로의 차익거래유인과 국외로의 차익거래유인의 경우 기간별로 서로 유의성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통화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보다 이자율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 및 역외 외환스왑을 이용한 차익거래가 국채 3년물 수익률과 유의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환율은 전 기간에서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종속변수인 국채 3년물 수익률이 단기 움직임을 나타내는 환율에 비해 중·장기 기간성을 가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VAR, VECM을 이용한 그렌저 인과관계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난 항목에 대하여 분산분해를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국채 3년물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 기간의 국채 3년물 수익률이었으며, 차익거래유인이 국채 3년물에 미치는 영향은 소소한 반면 국채 3년물 수익률이 차익거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투자자에게 단기채권과 중·장기채권이 대체관계로 인식되었으나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로 채권수요가 증가하면서 단기채권과 중·장기채권이 보완관계로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기금리의 경우 여전히 중·장기채권 수익률과 부의 관계에 있었으며, 전체적인 기간에서 차익거래유인이 국채 3년물 수익률을 설명하는 비중보다 국채 3년물이 차익거래유인을 설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empirically on relationship between KTB yields and arbitrage trading by using various derivatives. In the time series regression tests, NDF exchange rate, cross currency swap rate, interest rate swap rate, FX swap rate, 3 month Libor, 1 year Libor, UST yield, K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empirically on relationship between KTB yields and arbitrage trading by using various derivatives. In the time series regression tests, NDF exchange rate, cross currency swap rate, interest rate swap rate, FX swap rate, 3 month Libor, 1 year Libor, UST yield, KTB futures price differential and KTB 3-year yield is chosen as variables. Also the full period of study divided into five terms for comparative analysis from period to period. First analysis method is the time series regression to find out linear relationship between KTB 3-year yield and other variables. Second analysis method is generalize impurse response function of VAR, VEC model to find out direction of impact among them. The first analysis reveals that only second period showed significant result between KTB futures price differential and KTB 3-year yield. Arbitrage trading by using interest differential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country showed more powerful significant in the short-term interest rate than long-term interest rate. And also there are substitutes between short-term and long-term interest rate. Significance of arbitrage trading to domestic country and foreign country were different from period to period and arbitrage trading by using FX swap rate showed weak significance all period. Second analysis reveals that high impact on the KTB 3-year yield was its own. And impact of arbitrage trading to KTB 3-year yield were minor, whereas the impact of KTB 3-year yield to arbitrage trading were very powerful.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empirically on relationship between KTB yields and arbitrage trading by using various derivatives. In the time series regression tests, NDF exchange rate, cross currency swap rate, interest rate swap rate, FX swap rate, 3 month Libor, 1 year Libor, UST yield, KTB futures price differential and KTB 3-year yield is chosen as variables. Also the full period of study divided into five terms for comparative analysis from period to period. First analysis method is the time series regression to find out linear relationship between KTB 3-year yield and other variables. Second analysis method is generalize impurse response function of VAR, VEC model to find out direction of impact among them. The first analysis reveals that only second period showed significant result between KTB futures price differential and KTB 3-year yield. Arbitrage trading by using interest differential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country showed more powerful significant in the short-term interest rate than long-term interest rate. And also there are substitutes between short-term and long-term interest rate. Significance of arbitrage trading to domestic country and foreign country were different from period to period and arbitrage trading by using FX swap rate showed weak significance all period. Second analysis reveals that high impact on the KTB 3-year yield was its own. And impact of arbitrage trading to KTB 3-year yield were minor, whereas the impact of KTB 3-year yield to arbitrage trading were very pow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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