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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간세포암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근치적 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근치적 간절제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간절제술 후 재발이 잘 되기 때문으로 알 려져 있다 .특히 조기 재발이 장기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고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조기 재발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간절제술을 시 행한 환자에서 예후예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2006 년 1월 부터 2009 년 12 월 31일까지 가천대학교 길병원 외과에서 간세포암으로 간절 제술을 시행받은 102 명의 환자 중 근치적 절제술이 시행된 85명의 환자를 대 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대상환자들을 먼저 재발군과 비재발군으로 나누고 , 재발군은 12개월을 기준으로 조기 재발군과 후기 재발군으로 분류하 여 재발과 관련된 변수들을 환자 , 종양 , 수술 요소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였 다.결과: 재발군이 42 명 (36.3%), 비재발군이 43 명 (63.7%) 이었으며 ,두 군 간 의 변수에 대해 단별량 검사를 시행한 결과 ,종양의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인자로 분석되었다 . 하지만 ,종양의 수에 대해 ...

목적:간세포암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근치적 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근치적 간절제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간절제술 후 재발이 잘 되기 때문으로 알 려져 있다 .특히 조기 재발이 장기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고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조기 재발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간절제술을 시 행한 환자에서 예후예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2006 년 1월 부터 2009 년 12 월 31일까지 가천대학교 길병원 외과에서 간세포암으로 간절 제술을 시행받은 102 명의 환자 중 근치적 절제술이 시행된 85명의 환자를 대 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대상환자들을 먼저 재발군과 비재발군으로 나누고 , 재발군은 12개월을 기준으로 조기 재발군과 후기 재발군으로 분류하 여 재발과 관련된 변수들을 환자 , 종양 , 수술 요소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였 다.결과: 재발군이 42 명 (36.3%), 비재발군이 43 명 (63.7%) 이었으며 ,두 군 간 의 변수에 대해 단별량 검사를 시행한 결과 ,종양의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인자로 분석되었다 . 하지만 ,종양의 수에 대해 다변량 분석을 시 행하였을 때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두 군 간에 독립적인 위험인자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 또한 재발군 내에서 조기 재발군 28명 (66.7%) 과 후기 재발군 14 명 (33.3%) 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종양 및 수술요소를 단변량 분석하였을 때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요소는 술 전 알파태아단백수치였다.결론: 종양의 수가 2개 이상인 경우나 술 전 높은 알파태아단백수치를 보이는 환자들은 조기 재발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추적 관찰을 통해 주의 깊게 재발 유무를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