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및 목적 : 피부미용사는 작업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노출되어 있다 . 이에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 증상유병률과 그 상관요인을 파악하여, 근골격계 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에서 피부 미용업에 종사하는 피부미용사 202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KOSHA GUIDE H-9-2012)를 사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ver9.1)를 이용하여 ...
연구배경 및 목적 : 피부미용사는 작업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노출되어 있다 . 이에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 증상유병률과 그 상관요인을 파악하여, 근골격계 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에서 피부 미용업에 종사하는 피부미용사 202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KOSHA GUIDE H-9-2012)를 사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ver9.1)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63.9%(129/202)이었으며, 각 신체 부위별로는 어깨 42.6%, 손/손목/손가락 36.1%, 목 26.2%, 허리 18.8%, 팔/팔꿈치 17.3%, 다리/발 15.8%의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처(병·의원, OR=4.73, 95% CI:1.22-18.37, 비교집단: 일반피부미용업소)/ 근무처(화장품회사, OR=0.17, 95% CI:0.03-0.97, 비교집단: 일반피부미용업소), 주당 근무시간(주40시간 초과, OR=4.96, 95% CI:1.46-16.79, 비교집단: 주40시간 이하), 연속관리 고객 수(5명 이상, OR=0.25, 95% CI: 0.07-0.90, 비교집단: 2명 이하)/ 연속관리 고객 수(3명, OR=0.28, 95% CI: 0.09-0.88, 비교집단: 2명 이하), 작업 중 가장 불편한 신체 부위(하지, OR=0.20, 95% CI:0.05-0.82, 비교집단: 상지), 작업용 신발 굽 높이(4㎝ 이상, OR=0.15, 95% CI:0.05-0.49, 비교집단: 2㎝ 미만), 비만관리 업무의 시행 유무(한다, OR=2.84, 95% CI:1.09-7.38, 비교집단: 안한다)이었다(p<0.05). 결론 :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비교적 높은 수준 이었으며 작업과 관련된 신체 부위에서 호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근무처, 근무시간 및 작업환경을 고려한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중심단어 : 피부미용사,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 작업특성
연구배경 및 목적 : 피부미용사는 작업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노출되어 있다 . 이에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그 상관요인을 파악하여, 근골격계 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에서 피부 미용업에 종사하는 피부미용사 202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KOSHA GUIDE H-9-2012)를 사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ver9.1)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63.9%(129/202)이었으며, 각 신체 부위별로는 어깨 42.6%, 손/손목/손가락 36.1%, 목 26.2%, 허리 18.8%, 팔/팔꿈치 17.3%, 다리/발 15.8%의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처(병·의원, OR=4.73, 95% CI:1.22-18.37, 비교집단: 일반피부미용업소)/ 근무처(화장품회사, OR=0.17, 95% CI:0.03-0.97, 비교집단: 일반피부미용업소), 주당 근무시간(주40시간 초과, OR=4.96, 95% CI:1.46-16.79, 비교집단: 주40시간 이하), 연속관리 고객 수(5명 이상, OR=0.25, 95% CI: 0.07-0.90, 비교집단: 2명 이하)/ 연속관리 고객 수(3명, OR=0.28, 95% CI: 0.09-0.88, 비교집단: 2명 이하), 작업 중 가장 불편한 신체 부위(하지, OR=0.20, 95% CI:0.05-0.82, 비교집단: 상지), 작업용 신발 굽 높이(4㎝ 이상, OR=0.15, 95% CI:0.05-0.49, 비교집단: 2㎝ 미만), 비만관리 업무의 시행 유무(한다, OR=2.84, 95% CI:1.09-7.38, 비교집단: 안한다)이었다(p<0.05). 결론 :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비교적 높은 수준 이었으며 작업과 관련된 신체 부위에서 호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사의 근골격계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근무처, 근무시간 및 작업환경을 고려한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중심단어 : 피부미용사,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 작업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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