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예술인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행되었으며, 연구 수행을 위해 설정된 연구질문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경험을 통해 나타난 창작 활동의 본질은 무엇인가’이다. 따라서 장애예술인으로서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의 본질을 규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지하는 환경적 요소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이 연구 목적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수행을 위해 Giorgi의 현상학(Phenomenology) 연구방법을 적용하였고, 연구참여자들은 의도적 표집(purposive ...
본 연구는 장애예술인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행되었으며, 연구 수행을 위해 설정된 연구질문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경험을 통해 나타난 창작 활동의 본질은 무엇인가’이다. 따라서 장애예술인으로서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의 본질을 규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지하는 환경적 요소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이 연구 목적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수행을 위해 Giorgi의 현상학(Phenomenology) 연구방법을 적용하였고, 연구참여자들은 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ing) 방법으로 언론 등을 통해 활동이 공개된 장애예술인의 리스트를 만들어 그 가운데 문학, 미술, 음악, 공연예술의 4개 부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장애예술인 12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54개의 의미 단위가 탐색되었고, 의미단위들을 구조화하여 4개의 구성요소와 11개의 하위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창작 활동 경험에 나타난 구성요소는 <예술과 만남>, <창작 활동 몰두>, <고통스러운 작업>, <나는 예술인이다>로 예술인으로서의 경험 속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관련되어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탐색된 것은 연구참여자들이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창작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인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지요소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소는 서로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해요소를 보완해주거나 제거해주면 장애예술인을 위한 지지적 환경이 마련되기에 본 연구에서는 저해 요소에 대한 논의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이론적 함의와 실천적 함의를 도출해내었다. 주제가 예술이란 특성 때문에 사회복지에서 그동안 수행되지 않았던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실시하여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는 장애인예술 프로그램 실시,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전문 활동보조인 서비스 제공, 장애인예술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사업이 필요하다는 사회복지적 함의를 찾았다. 선진 외국에서는 장애인예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예술 발전을 위해 일본에서는 에이블아트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고, 영국에서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장애평등계획을 세워서 장애예술인의 명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예술과 장애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유크레아(EUCREA)라는 성공적인 제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장애인예술은 장애인복지계에서도 예술계에서도 소외되어 1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장애예술인들이 장애인예술정책 하나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기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장애예술인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장애예술인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장애예술인의 공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애인예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 셋째, 장애예술인의 수월성 확보를 위해 전문예술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네째,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예술시장과 매개해주는 장애인예술 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은 자신의 창작 활동이 취미 생활이 아닌 직업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예술인이 직업예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작 활동으로 주류 사회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언 내용을 실현할 수 있는 장애인예술정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연구 주제로 다루지 않았던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탐색적 연구 방식으로 진행된 최초의 연구로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책 제언을 하였지만 연구의 제한점도 있어 서 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도 이번 연구의 중요한 논점이다. 주제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현상학
본 연구는 장애예술인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행되었으며, 연구 수행을 위해 설정된 연구질문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경험을 통해 나타난 창작 활동의 본질은 무엇인가’이다. 따라서 장애예술인으로서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의 본질을 규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지하는 환경적 요소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이 연구 목적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수행을 위해 Giorgi의 현상학(Phenomenology) 연구방법을 적용하였고, 연구참여자들은 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ing) 방법으로 언론 등을 통해 활동이 공개된 장애예술인의 리스트를 만들어 그 가운데 문학, 미술, 음악, 공연예술의 4개 부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장애예술인 12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54개의 의미 단위가 탐색되었고, 의미단위들을 구조화하여 4개의 구성요소와 11개의 하위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창작 활동 경험에 나타난 구성요소는 <예술과 만남>, <창작 활동 몰두>, <고통스러운 작업>, <나는 예술인이다>로 예술인으로서의 경험 속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관련되어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탐색된 것은 연구참여자들이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창작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인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지요소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소는 서로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해요소를 보완해주거나 제거해주면 장애예술인을 위한 지지적 환경이 마련되기에 본 연구에서는 저해 요소에 대한 논의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이론적 함의와 실천적 함의를 도출해내었다. 주제가 예술이란 특성 때문에 사회복지에서 그동안 수행되지 않았던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실시하여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는 장애인예술 프로그램 실시,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전문 활동보조인 서비스 제공, 장애인예술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사업이 필요하다는 사회복지적 함의를 찾았다. 선진 외국에서는 장애인예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예술 발전을 위해 일본에서는 에이블아트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고, 영국에서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장애평등계획을 세워서 장애예술인의 명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예술과 장애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유크레아(EUCREA)라는 성공적인 제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장애인예술은 장애인복지계에서도 예술계에서도 소외되어 1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장애예술인들이 장애인예술정책 하나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기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장애예술인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장애예술인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장애예술인의 공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애인예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 셋째, 장애예술인의 수월성 확보를 위해 전문예술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네째,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예술시장과 매개해주는 장애인예술 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은 자신의 창작 활동이 취미 생활이 아닌 직업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예술인이 직업예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작 활동으로 주류 사회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언 내용을 실현할 수 있는 장애인예술정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연구 주제로 다루지 않았던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탐색적 연구 방식으로 진행된 최초의 연구로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책 제언을 하였지만 연구의 제한점도 있어 서 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도 이번 연구의 중요한 논점이다. 주제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현상학
The research was conducted to help understand creative activities by disabled artists through exploring their life experience. The research question was ‘what is the essence of creative activities revealed through disabled artists’ life experience as artist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
The research was conducted to help understand creative activities by disabled artists through exploring their life experience. The research question was ‘what is the essence of creative activities revealed through disabled artists’ life experience as artist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ssence of creative activities by disabled artists by studying their life experience as disabled artists. In addition, based on the essence identified, another purpose was to suggest social welfare policies by exploring environmental factors that support creative activities of disabled artists. Giorgi’s phenomenology was applied to this study, and from the list of disabled artists whose activities had been publicized through media, 12 disabled artists that were qualified for four sectors – literature, art, music, and performing arts – were chosen by using purposive sampling. After analyzing the data, 54 units of meaning were drawn, and were then structured and subdivided into 4 components and 11 subcomponents. The components revealed in the participants’ experience of creative activities included , , , and , all of which suggest that experience as an artist is associated with various factors. Based on the study results, some environmental factors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creative activities in the process of becoming artists. Supportive factors that have positive effects and hindering factors that have negative effects interact with each other, thus supplementing or eliminating the hindering factors would result in a supportive environment for artists with disabilities. Therefore, this research, which is a discussion on the hindering factors, aimed to seek measures to support creative activities by artists with disabilities. The study results suggest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e research was concerned with disability art, which had not been dealt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for the fact that the topic was art, and laid the theoretical foundation for disability art. In terms of a practical aspect, this research identified social welfare implications that there are needs for implementing program for disability art, providing professional artist assistants to support creative activities of disabled artists, and working on improving awareness of disability art. Developed countries a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disability art. For the development of disability art, Japan has been promoting the artistic worth of the disabled through Able Art Movement. England has been supporting to raise the profile of artists with disability by implementing Disability Equality Scheme. Germany has a successful policy called EUCREA, which formed a network of art and disability. However, disability art in Korea is excluded by artistic community in disability welfare, and approximately ten thousand disabled artists are doing creative activities in poor conditions without any policy for disability art. Thus, based on disabled artists’ desires found by the research results, this study aims to making policy proposals as follows. First, a policy to solve financial problems of disabled artists has to be instituted. Second, the government needs to establish a policy to resolve disabled artists’ spatial problems. Third, there should be art education to ensure the excellence of disabled artists. Fourth, the marketing service for disability art should be offered for the purpose of mediating between disabled artists’ creative activities and art market. Disabled artists who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wish their creative activities to be their occupation, not just for a hobby or therapeutic purpose. As this implies, policies for disability art are necessary to help disabled artists establish their identities as professional artists and assimilate into the mainstream society with their creative activities. This was the first exploratory study done on disabled artists who had never been dealt as a research topic in Korea. The research foun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made policy proposals based on those implications. However,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thus follow-up studies are necessary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Keyword: Disabled artist, creative activity, phenomenology
The research was conducted to help understand creative activities by disabled artists through exploring their life experience. The research question was ‘what is the essence of creative activities revealed through disabled artists’ life experience as artist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ssence of creative activities by disabled artists by studying their life experience as disabled artists. In addition, based on the essence identified, another purpose was to suggest social welfare policies by exploring environmental factors that support creative activities of disabled artists. Giorgi’s phenomenology was applied to this study, and from the list of disabled artists whose activities had been publicized through media, 12 disabled artists that were qualified for four sectors – literature, art, music, and performing arts – were chosen by using purposive sampling. After analyzing the data, 54 units of meaning were drawn, and were then structured and subdivided into 4 components and 11 subcomponents. The components revealed in the participants’ experience of creative activities included , , , and , all of which suggest that experience as an artist is associated with various factors. Based on the study results, some environmental factors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creative activities in the process of becoming artists. Supportive factors that have positive effects and hindering factors that have negative effects interact with each other, thus supplementing or eliminating the hindering factors would result in a supportive environment for artists with disabilities. Therefore, this research, which is a discussion on the hindering factors, aimed to seek measures to support creative activities by artists with disabilities. The study results suggest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e research was concerned with disability art, which had not been dealt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for the fact that the topic was art, and laid the theoretical foundation for disability art. In terms of a practical aspect, this research identified social welfare implications that there are needs for implementing program for disability art, providing professional artist assistants to support creative activities of disabled artists, and working on improving awareness of disability art. Developed countries a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disability art. For the development of disability art, Japan has been promoting the artistic worth of the disabled through Able Art Movement. England has been supporting to raise the profile of artists with disability by implementing Disability Equality Scheme. Germany has a successful policy called EUCREA, which formed a network of art and disability. However, disability art in Korea is excluded by artistic community in disability welfare, and approximately ten thousand disabled artists are doing creative activities in poor conditions without any policy for disability art. Thus, based on disabled artists’ desires found by the research results, this study aims to making policy proposals as follows. First, a policy to solve financial problems of disabled artists has to be instituted. Second, the government needs to establish a policy to resolve disabled artists’ spatial problems. Third, there should be art education to ensure the excellence of disabled artists. Fourth, the marketing service for disability art should be offered for the purpose of mediating between disabled artists’ creative activities and art market. Disabled artists who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wish their creative activities to be their occupation, not just for a hobby or therapeutic purpose. As this implies, policies for disability art are necessary to help disabled artists establish their identities as professional artists and assimilate into the mainstream society with their creative activities. This was the first exploratory study done on disabled artists who had never been dealt as a research topic in Korea. The research foun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made policy proposals based on those implications. However,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thus follow-up studies are necessary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Keyword: Disabled artist, creative activity, phenome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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