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는 우리의 삶 속에 자리하고 있다. 시각을 통해 사물을 인식할 때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르며, 일상생활은 물론 감정 및 정서를 표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색채는 청소년기의 미술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창의력을 신장시켜주는 동시에 인격과 감성의 형성에 있어 필수 요소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이러한 색채의 중요성이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학습 내용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색채 단원을 살펴보면, 그 학습 내용이 간소화되어 나타나 있거나 내용의 구성도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색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발전 방향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의 심층적인 분석을 위하여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상과 문화권에 있는 중국과 일본의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미술 교과서 내 색채 단원 비교·분석은 우리나라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문제점 및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용이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비교·분석을 통해 새로운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 색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제 2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비교·분석에 앞서 각 나라별 색채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고자 동양의 색채 의식 및 한·중·일 전통 색채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은 색채 사용과 해석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음양오행사상을 토대로 한 관념적 색채관을 가지고 있다. 세 나라 모두 ...
색채는 우리의 삶 속에 자리하고 있다. 시각을 통해 사물을 인식할 때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르며, 일상생활은 물론 감정 및 정서를 표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색채는 청소년기의 미술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창의력을 신장시켜주는 동시에 인격과 감성의 형성에 있어 필수 요소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이러한 색채의 중요성이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학습 내용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색채 단원을 살펴보면, 그 학습 내용이 간소화되어 나타나 있거나 내용의 구성도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색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발전 방향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의 심층적인 분석을 위하여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상과 문화권에 있는 중국과 일본의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미술 교과서 내 색채 단원 비교·분석은 우리나라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문제점 및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용이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비교·분석을 통해 새로운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 색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제 2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비교·분석에 앞서 각 나라별 색채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고자 동양의 색채 의식 및 한·중·일 전통 색채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은 색채 사용과 해석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음양오행사상을 토대로 한 관념적 색채관을 가지고 있다. 세 나라 모두 오방색의 사용에 근거하지만 각기 다른 색상 사용의 특징을 보인다. 그 이유는 색채에 대한 사회·문화적 배경, 지리, 자연환경에 따라 색채의 전통적 선호가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 3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효율적인 비교·분석을 위해 교과서 제도 및 교육과정 및 목표, 색채 교육의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한국은 미술 교과 내의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의 통합을 통해서 의미 있는 미술 학습을 지향하며 학습자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였고, 중국의 경우 미술 소양 교육의 관점에서 교육과정을 구성, 개혁의 이념인 소질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일본은 학습자의 주체적이고 능숙한 문제해결력, 협동력, 자기통제력, 배려심, 인간성, 창의성을 미술 교육의 중요한 학습 요소로 제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 중국, 일본 각 나라별 교육 과정 특성에 적합한 색채 교육의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미술교육이 실행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제 4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중학교 미술 교과서 내의 구성 체계 및 내용 체계를 비교·분석하였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비교를 위해 색채 단원 구성 및 내용 체계, 참고도판 및 자료로 항목을 구분하여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살펴보았다. 제 5장에서는 한·중·일 중학교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비교·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한국, 중국, 일본은 서로 인접해 유사한 문화를 갖고 있는 국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교육적인 면에 있어서는 교과서 구성 및 내용 체계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 6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구성 및 내용 체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양질의 색채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섯 개의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색채 단원의 구성 및 내용 체계를 보완하여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 둘째, 전통 색채 내용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셋째, 교육용 색상환의 통일이 이루어 져야 한다. 넷째, 다양한 종류의 참고도판을 선정해야 한다. 다섯째, 색채 학습 내용과 연계된 실습지·활동지 분량을 확대해야 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중학교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비교·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색채 교육을 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색채 교육을 현재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술 교과서 편찬자와 연구가들이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 있어 앞에 제시한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한국의 색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색채는 우리의 삶 속에 자리하고 있다. 시각을 통해 사물을 인식할 때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르며, 일상생활은 물론 감정 및 정서를 표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색채는 청소년기의 미술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창의력을 신장시켜주는 동시에 인격과 감성의 형성에 있어 필수 요소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이러한 색채의 중요성이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학습 내용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색채 단원을 살펴보면, 그 학습 내용이 간소화되어 나타나 있거나 내용의 구성도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색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발전 방향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의 심층적인 분석을 위하여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상과 문화권에 있는 중국과 일본의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미술 교과서 내 색채 단원 비교·분석은 우리나라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문제점 및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용이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비교·분석을 통해 새로운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 색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제 2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비교·분석에 앞서 각 나라별 색채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고자 동양의 색채 의식 및 한·중·일 전통 색채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은 색채 사용과 해석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음양오행사상을 토대로 한 관념적 색채관을 가지고 있다. 세 나라 모두 오방색의 사용에 근거하지만 각기 다른 색상 사용의 특징을 보인다. 그 이유는 색채에 대한 사회·문화적 배경, 지리, 자연환경에 따라 색채의 전통적 선호가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 3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효율적인 비교·분석을 위해 교과서 제도 및 교육과정 및 목표, 색채 교육의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한국은 미술 교과 내의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의 통합을 통해서 의미 있는 미술 학습을 지향하며 학습자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였고, 중국의 경우 미술 소양 교육의 관점에서 교육과정을 구성, 개혁의 이념인 소질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일본은 학습자의 주체적이고 능숙한 문제해결력, 협동력, 자기통제력, 배려심, 인간성, 창의성을 미술 교육의 중요한 학습 요소로 제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 중국, 일본 각 나라별 교육 과정 특성에 적합한 색채 교육의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미술교육이 실행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제 4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중학교 미술 교과서 내의 구성 체계 및 내용 체계를 비교·분석하였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비교를 위해 색채 단원 구성 및 내용 체계, 참고도판 및 자료로 항목을 구분하여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을 살펴보았다. 제 5장에서는 한·중·일 중학교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의 비교·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한국, 중국, 일본은 서로 인접해 유사한 문화를 갖고 있는 국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교육적인 면에 있어서는 교과서 구성 및 내용 체계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 6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구성 및 내용 체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양질의 색채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섯 개의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색채 단원의 구성 및 내용 체계를 보완하여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 둘째, 전통 색채 내용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셋째, 교육용 색상환의 통일이 이루어 져야 한다. 넷째, 다양한 종류의 참고도판을 선정해야 한다. 다섯째, 색채 학습 내용과 연계된 실습지·활동지 분량을 확대해야 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중학교 미술 교과서 내의 색채 단원 비교·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색채 교육을 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색채 교육을 현재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술 교과서 편찬자와 연구가들이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 있어 앞에 제시한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한국의 색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Color is placed in various aspects of our lives. When identifying objects by vision, the proportion of colors is about 80%, and color takes an important role in expressing emotions and feelings as well as in daily lives. In addition, colo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art activities in ad...
Color is placed in various aspects of our lives. When identifying objects by vision, the proportion of colors is about 80%, and color takes an important role in expressing emotions and feelings as well as in daily lives. In addition, colo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art activities in adolescent period, because it can develop creativity and it also can be a compulsory factor in building personalities and emotions. However, the importance of color is not reflected thoroughly enough in color study units in art textbooks. In color units in textbook, it is often found that learning contents are too simplified and the compositions of contents are not organized well. Therefore, this research will analyze color units in art textbooks to explore systemized approaches, directions of development and improvement in order to activate color education. For in-depth analysis, Chinese and Japanese education on colors in art textbooks will be compared with Korea's, which shares similar thoughts and cultures. It will be an easier way to find strengths and weaknesse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ose three countries' textbook. Also it can be useful to recognize problems in Korean color education in textbook. Besid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opportunities to get a higher level of Korean education on colors by these comparisons and analysis. Before analyzing and comparing color units in textbooks in those three countries', the second chapter will explore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each country by looking into awareness of colors in Asia and traditional perceived meaning of color in Korea, China and Japan. The three countries, Korea, China and Japan, have the same perceived meaning of color based on the five primary substances in using and interpreting colors. These countries are all based in the five cardinal colors, but they show unique differences in actual uses of colors. It's because the traditional preferences in colors are reflected in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 geographical location and natural environment. The third chapter will analyze the textbook structure, learning curriculums and targets and remarks of education on colors for effective comparison and investigation within color units in Korean, Japanese, Chinese art textbooks. In Korea, learner’s abilities and talents were considered along with art experiences, expressions and impressions aimed at meaningful art education within context of art curriculum; in China, education was oriented on talents, which is a foundation for reformation, and it also provided approaches in the perspective of gaining art knowledge; in Japan, learner’s voluntarily and experienced problem solving skills, teamwork, self-control, humanity and creativity were thought as important factors in art education. As a result, the goal of color education appropriate for each unique characteristic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set and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art education was practiced according to this. In fourth chapter, curriculum structure and context system in middle school art textbooks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compared and analyzed. For efficient and accurate comparison, categories were set as composition of color unit and context organization, references and data to evaluate color units in art textbooks. The following results were found in chapter 5, based on comparisons and analysis on art textbooks in Korea, China and Japan. It is factual that these three countries are located closely and share the similar cultures. However, in the perspective of education, they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extbook composition and contexts. In the chapter sixth, five improvements were suggested to provide quality education on colors to Korean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comparison and analysis between unit composition and contexts in the three countries' textbook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the composition and contexts in education on colors need to be more detailed and systemized. Secondly, the proportion of traditional color education needs to be extended. Thirdly, educational color wheel needs to be aligned. Fourthly, various kinds of references need to be chosen. Lastly, quantity of practices and activity paper need to be increased. As above, this research has explored on the development approaches to provide effective education on colors by comparing and analyzing Korean, Chinese and Japanese education on colors in textbooks. To develop a higher level of education on colors, ongoing attentions and efforts from directors of art textbooks and researchers will be needed. During the process, hopefully this research can provide the foundation for a step forward color education in Korea by reflecting above suggestions.
Color is placed in various aspects of our lives. When identifying objects by vision, the proportion of colors is about 80%, and color takes an important role in expressing emotions and feelings as well as in daily lives. In addition, colo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art activities in adolescent period, because it can develop creativity and it also can be a compulsory factor in building personalities and emotions. However, the importance of color is not reflected thoroughly enough in color study units in art textbooks. In color units in textbook, it is often found that learning contents are too simplified and the compositions of contents are not organized well. Therefore, this research will analyze color units in art textbooks to explore systemized approaches, directions of development and improvement in order to activate color education. For in-depth analysis, Chinese and Japanese education on colors in art textbooks will be compared with Korea's, which shares similar thoughts and cultures. It will be an easier way to find strengths and weaknesse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ose three countries' textbook. Also it can be useful to recognize problems in Korean color education in textbook. Besid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opportunities to get a higher level of Korean education on colors by these comparisons and analysis. Before analyzing and comparing color units in textbooks in those three countries', the second chapter will explore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each country by looking into awareness of colors in Asia and traditional perceived meaning of color in Korea, China and Japan. The three countries, Korea, China and Japan, have the same perceived meaning of color based on the five primary substances in using and interpreting colors. These countries are all based in the five cardinal colors, but they show unique differences in actual uses of colors. It's because the traditional preferences in colors are reflected in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 geographical location and natural environment. The third chapter will analyze the textbook structure, learning curriculums and targets and remarks of education on colors for effective comparison and investigation within color units in Korean, Japanese, Chinese art textbooks. In Korea, learner’s abilities and talents were considered along with art experiences, expressions and impressions aimed at meaningful art education within context of art curriculum; in China, education was oriented on talents, which is a foundation for reformation, and it also provided approaches in the perspective of gaining art knowledge; in Japan, learner’s voluntarily and experienced problem solving skills, teamwork, self-control, humanity and creativity were thought as important factors in art education. As a result, the goal of color education appropriate for each unique characteristic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set and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art education was practiced according to this. In fourth chapter, curriculum structure and context system in middle school art textbooks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compared and analyzed. For efficient and accurate comparison, categories were set as composition of color unit and context organization, references and data to evaluate color units in art textbooks. The following results were found in chapter 5, based on comparisons and analysis on art textbooks in Korea, China and Japan. It is factual that these three countries are located closely and share the similar cultures. However, in the perspective of education, they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extbook composition and contexts. In the chapter sixth, five improvements were suggested to provide quality education on colors to Korean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comparison and analysis between unit composition and contexts in the three countries' textbook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the composition and contexts in education on colors need to be more detailed and systemized. Secondly, the proportion of traditional color education needs to be extended. Thirdly, educational color wheel needs to be aligned. Fourthly, various kinds of references need to be chosen. Lastly, quantity of practices and activity paper need to be increased. As above, this research has explored on the development approaches to provide effective education on colors by comparing and analyzing Korean, Chinese and Japanese education on colors in textbooks. To develop a higher level of education on colors, ongoing attentions and efforts from directors of art textbooks and researchers will be needed. During the process, hopefully this research can provide the foundation for a step forward color education in Korea by reflecting above sugg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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