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소비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규제 정책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국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 행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 19-64세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그에 따른 음주 패턴 등 알코올 소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면접 조사법을 이용하여 2012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수집된 2,191명(남자 48.8%, 여자 51.2%)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개인 연소득, 연간 가구 총소득, 나이와 연금보조 수혜 여부에 대해 기술 통계량 및 ...
알코올 소비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규제 정책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국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 행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 19-64세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그에 따른 음주 패턴 등 알코올 소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면접 조사법을 이용하여 2012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수집된 2,191명(남자 48.8%, 여자 51.2%)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개인 연소득, 연간 가구 총소득, 나이와 연금보조 수혜 여부에 대해 기술 통계량 및 빈도 분석을 하였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알코올 소비량과 음주 행태는 일원 분산 분석과 교차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개인 연소득에서 3-4천만 원 미만은 음주량(159.3g)이 4천만 원 이상은 구매량(287.8g)이 가장 높았다.가구 총소득에서 음주량은 3-4천만 원 미만(141.2g)에서, 구매량은 4-5천만 원 미만(292.8g)에서 가장 높았고 연령군은 45-54세가 음주량(141.2g)에서, 25-34세는 구매량(245.9g)에서 가장 높았다. 연금보조를 받는 그룹에서는 ‘장애와 전쟁’수혜자가 음주량(131.6g)에서, ‘은퇴와 실직’수혜자가 구매량(303.3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구 총소득에서 빈도는 소득 증가와 정의관계를 보이나 음주량은 그렇지 않았다. 개인 연소득에서 구매량은 소득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 알코올 소비는 음주량의 경우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그룹에서 더 높으며, 구매량은 소득을 얻기 위해 사회, 경제적 활동을 활발히 하는 그룹에서 증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효과적인 중재를 위해서 3-4천만 원 이상의 소득 그룹을 목표로, 영역별로는 경제 활동 주변을 중심으로 하며, 연금 수혜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과 관리가 공공 재정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알코올 소비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규제 정책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국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 행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 19-64세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그에 따른 음주 패턴 등 알코올 소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면접 조사법을 이용하여 2012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수집된 2,191명(남자 48.8%, 여자 51.2%)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개인 연소득, 연간 가구 총소득, 나이와 연금보조 수혜 여부에 대해 기술 통계량 및 빈도 분석을 하였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알코올 소비량과 음주 행태는 일원 분산 분석과 교차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개인 연소득에서 3-4천만 원 미만은 음주량(159.3g)이 4천만 원 이상은 구매량(287.8g)이 가장 높았다.가구 총소득에서 음주량은 3-4천만 원 미만(141.2g)에서, 구매량은 4-5천만 원 미만(292.8g)에서 가장 높았고 연령군은 45-54세가 음주량(141.2g)에서, 25-34세는 구매량(245.9g)에서 가장 높았다. 연금보조를 받는 그룹에서는 ‘장애와 전쟁’수혜자가 음주량(131.6g)에서, ‘은퇴와 실직’수혜자가 구매량(303.3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구 총소득에서 빈도는 소득 증가와 정의관계를 보이나 음주량은 그렇지 않았다. 개인 연소득에서 구매량은 소득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 알코올 소비는 음주량의 경우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그룹에서 더 높으며, 구매량은 소득을 얻기 위해 사회, 경제적 활동을 활발히 하는 그룹에서 증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효과적인 중재를 위해서 3-4천만 원 이상의 소득 그룹을 목표로, 영역별로는 경제 활동 주변을 중심으로 하며, 연금 수혜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과 관리가 공공 재정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To make an effective control policy,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patterns of alcohol consumption in the general population.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level and alcohol consumption along with drinking patterns in the adult population aged 19-64 years in Korea...
To make an effective control policy,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patterns of alcohol consumption in the general population.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level and alcohol consumption along with drinking patterns in the adult population aged 19-64 years in Korea. After a nation-wide survey and interview from June 2012 to March 2013, we analyzed the data with 2,191 subjects (men 48.8%, women 51.2%). We used the SPSS 18.0 for statistical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frequencies are presented for age, personal annual income (PI), household annual income (HI) and pension (P). One-way ANOVA and cross tab analysis were performed for alcohol consumption (that is, drinkers frequency ratio (DF), alcohol intake amount (IA), and purchasing amount (PA)) and income. so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is : in PI the 'upper-middle' had the highest IA (159.3g)'high' group had highest in PA (287.8g).In HI,IA was highest in the 'upper-middle'(141.2g) and PA (292.8g) in the 'lower-high'Among the age groups the 45-54 group showed the highest IA (141.2 g) and 25-34 group had the highest PA (443.4 g). Among the P subgroups, ‘disabled and veterans’ had the highest IA (131.6 g), whereas ‘retired and unemployed’ has the highest PA (303.3g).
In conclusion, in order to control alcohol consumption, it will prove more effective to target groups with 'upper-middle' level incomes and above and the age group actively involved in business and social activities. Furthermore, it would be more helpful in public funding regulation to manage and control the pension beneficiaries systemically.
To make an effective control policy,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patterns of alcohol consumption in the general population.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level and alcohol consumption along with drinking patterns in the adult population aged 19-64 years in Korea. After a nation-wide survey and interview from June 2012 to March 2013, we analyzed the data with 2,191 subjects (men 48.8%, women 51.2%). We used the SPSS 18.0 for statistical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frequencies are presented for age, personal annual income (PI), household annual income (HI) and pension (P). One-way ANOVA and cross tab analysis were performed for alcohol consumption (that is, drinkers frequency ratio (DF), alcohol intake amount (IA), and purchasing amount (PA)) and income. so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is : in PI the 'upper-middle' had the highest IA (159.3g)'high' group had highest in PA (287.8g).In HI,IA was highest in the 'upper-middle'(141.2g) and PA (292.8g) in the 'lower-high'Among the age groups the 45-54 group showed the highest IA (141.2 g) and 25-34 group had the highest PA (443.4 g). Among the P subgroups, ‘disabled and veterans’ had the highest IA (131.6 g), whereas ‘retired and unemployed’ has the highest PA (303.3g).
In conclusion, in order to control alcohol consumption, it will prove more effective to target groups with 'upper-middle' level incomes and above and the age group actively involved in business and social activities. Furthermore, it would be more helpful in public funding regulation to manage and control the pension beneficiaries system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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