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지난 1980년대부터 2012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효과적인 교회 노인대학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과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질적 연구를 통해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영적․복지적․교육적 욕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최근 크게 양적․질적으로 급성장한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많은 노인대학 및 노인교육 프로그램들에 비해 교회 노인대학의 교과 내용은 너무나 빈약하고,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와 같은 연구결과의 핵심적인 내용은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주로 노인복지관 내지 사회복지관이나 대한노인회 등에서 주관하는 세속사회의 노인대학 프로그램과 그 차이점이 별반 없을 뿐만 아니라, 교회사회사업의 일환으로서 평생교육적인 관점 하에 체계적인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지 못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질적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세례 받고, 1년 이상 서울 N교회와 분당 D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으로서 ‘만 55세~만 64세’의 예비 노인, ‘만 65세~만 74세’의 전기 노인, ‘만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들 중에서 의도적 표본추출방법과 눈덩이 표본추출방법을 병행하여 모집한 12명(‘만 55세~만 64세’의 예비 노인 6명, ‘만 65세~만 74세’의 전기 노인 4명, ‘만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 2명)이다. 질적 연구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연구 참여자의 기술 내용을 토대로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지난 1980년대부터 2012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효과적인 교회 노인대학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과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질적 연구를 통해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영적․복지적․교육적 욕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최근 크게 양적․질적으로 급성장한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많은 노인대학 및 노인교육 프로그램들에 비해 교회 노인대학의 교과 내용은 너무나 빈약하고,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와 같은 연구결과의 핵심적인 내용은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주로 노인복지관 내지 사회복지관이나 대한노인회 등에서 주관하는 세속사회의 노인대학 프로그램과 그 차이점이 별반 없을 뿐만 아니라, 교회사회사업의 일환으로서 평생교육적인 관점 하에 체계적인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지 못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질적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세례 받고, 1년 이상 서울 N교회와 분당 D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으로서 ‘만 55세~만 64세’의 예비 노인, ‘만 65세~만 74세’의 전기 노인, ‘만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들 중에서 의도적 표본추출방법과 눈덩이 표본추출방법을 병행하여 모집한 12명(‘만 55세~만 64세’의 예비 노인 6명, ‘만 65세~만 74세’의 전기 노인 4명, ‘만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 2명)이다. 질적 연구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연구 참여자의 기술 내용을 토대로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가족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지원에 대한 욕구, 교회 노인대학의 전문성에 대한 욕구, 비공식적 관계망에 대한 욕구,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대한 욕구, 자원봉사에 대한 욕구, 일하고 싶은 욕구, 영적 정보에 대한 욕구와 같이 총 7가지의 구체적인 욕구가 나타났다. 또한 교회 노인대학 참여자들의 경험을 일관성 있는 구조로 통합하여 경험의 본질로 확증하는 작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경험 구조의 내용이 기술되었다. 첫째, 신앙의 성숙과 삶의 통합, 둘째, 사랑의 공동체(코이노니아) 형성, 셋째, 영혼의 돌봄, 넷째, 영성 형성과 영성 회복, 다섯째, 나눔과 섬김(디아코니아)을 지향, 여섯째, 전인 치유와 인격 회복, 일곱째, 죽음 준비 교육 및 영생의 확신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드러난 교회 노인대학 연구 참여자로부터 나온 7개의 욕구와 경험의 본질적 의미로 도출된 7개의 구성요소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총 7개의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 활성화 논의를 시도하였으며, 사회복지 차원에서의 이론적․실천적․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일반 노인복지 차원에서 수행되고 있는 노인교육과는 차별화된 기독교적 정체성을 담아내야 할 뿐 아니라 이를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 둘째, 교회는 가족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노인대학 프로그램 개발하여 교회 내 노인과 그 가족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야 한다. 셋째, 교회는 비공식적 관계망에 대한 지원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비공식적 관계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속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넷째, 교회는 노인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죽음준비를 위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다섯째, 건강하고 소속감 있는 노후를 위한 교회 내 노인 자원봉사의 개발과 노인 자원봉사 교육이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여섯째, 노인들이 지닌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인 직업교육으로서의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일곱째, 노인들의 영적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지난 1980년대부터 2012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효과적인 교회 노인대학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과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질적 연구를 통해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영적․복지적․교육적 욕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최근 크게 양적․질적으로 급성장한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많은 노인대학 및 노인교육 프로그램들에 비해 교회 노인대학의 교과 내용은 너무나 빈약하고,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와 같은 연구결과의 핵심적인 내용은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주로 노인복지관 내지 사회복지관이나 대한노인회 등에서 주관하는 세속사회의 노인대학 프로그램과 그 차이점이 별반 없을 뿐만 아니라, 교회사회사업의 일환으로서 평생교육적인 관점 하에 체계적인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지 못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질적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세례 받고, 1년 이상 서울 N교회와 분당 D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으로서 ‘만 55세~만 64세’의 예비 노인, ‘만 65세~만 74세’의 전기 노인, ‘만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들 중에서 의도적 표본추출방법과 눈덩이 표본추출방법을 병행하여 모집한 12명(‘만 55세~만 64세’의 예비 노인 6명, ‘만 65세~만 74세’의 전기 노인 4명, ‘만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 2명)이다. 질적 연구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연구 참여자의 기술 내용을 토대로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가족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지원에 대한 욕구, 교회 노인대학의 전문성에 대한 욕구, 비공식적 관계망에 대한 욕구,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대한 욕구, 자원봉사에 대한 욕구, 일하고 싶은 욕구, 영적 정보에 대한 욕구와 같이 총 7가지의 구체적인 욕구가 나타났다. 또한 교회 노인대학 참여자들의 경험을 일관성 있는 구조로 통합하여 경험의 본질로 확증하는 작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경험 구조의 내용이 기술되었다. 첫째, 신앙의 성숙과 삶의 통합, 둘째, 사랑의 공동체(코이노니아) 형성, 셋째, 영혼의 돌봄, 넷째, 영성 형성과 영성 회복, 다섯째, 나눔과 섬김(디아코니아)을 지향, 여섯째, 전인 치유와 인격 회복, 일곱째, 죽음 준비 교육 및 영생의 확신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드러난 교회 노인대학 연구 참여자로부터 나온 7개의 욕구와 경험의 본질적 의미로 도출된 7개의 구성요소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총 7개의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 활성화 논의를 시도하였으며, 사회복지 차원에서의 이론적․실천적․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일반 노인복지 차원에서 수행되고 있는 노인교육과는 차별화된 기독교적 정체성을 담아내야 할 뿐 아니라 이를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 둘째, 교회는 가족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노인대학 프로그램 개발하여 교회 내 노인과 그 가족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야 한다. 셋째, 교회는 비공식적 관계망에 대한 지원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비공식적 관계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속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넷째, 교회는 노인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죽음준비를 위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다섯째, 건강하고 소속감 있는 노후를 위한 교회 내 노인 자원봉사의 개발과 노인 자원봉사 교육이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여섯째, 노인들이 지닌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인 직업교육으로서의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일곱째, 노인들의 영적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회 노인대학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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