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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현재 일어나고 정보통신윤리문제들은 공동체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덕적 사회화를 강조한 에밀 뒤르켐의 공동체 도덕성, 즉 자율성, 규율의 정신, 집단의 애타심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정보통신윤리수업을 설계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첫째, 수업내용선정 시에는 교과서와 함께 초·중등학교 정보통신 기술교육 운영 지침 개정안과 2007 개정 7차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정보통신윤리의 상위지표인 절제, 존중, 책임, 참여를 기준으로 정보통신윤리 내용를 추출하였다. 둘째, Kagan의 구조중심

본 연구에서는 현재 일어나고 정보통신윤리문제들은 공동체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덕적 사회화를 강조한 에밀 뒤르켐의 공동체 도덕성, 즉 자율성, 규율의 정신, 집단의 애타심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정보통신윤리수업을 설계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첫째, 수업내용선정 시에는 교과서와 함께 초·중등학교 정보통신 기술교육 운영 지침 개정안과 2007 개정 7차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정보통신윤리의 상위지표인 절제, 존중, 책임, 참여를 기준으로 정보통신윤리 내용를 추출하였다. 둘째, Kagan의 구조중심 협동학습 수업모형을 이용하여, 공동체 도덕성의 요소와 정서교육․습관교육이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였다. 그리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윤리의식 정도를 기준으로 학습집단을 조직하여 협동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셋째, 설계된 수업을 검증하기 위한 검사 도구는 류지민(2010)의 정보통신윤리검사를 공동체 도덕성의 구성요소를 포함하도록 수정하였다. 넷째, 수업설계안을 초등학교 6학년에 적용하고 ICET를 통해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실험 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더 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에밀뒤르켐의 도덕교육론을 적용한 정보통신윤리수업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정보통신윤리의식 함양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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