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티비 원더가 1970～80년대 발표한 곡 중에서 대중의 인기를 받았으며 국내외 가수들에 의해 많이 리메이크 되어 성공한 ‘Lately’, ‘Ribbon In the Sky’, ‘My Cherie Amour’ 세 곡을 선정하여 분석하고, 재즈로 재해석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곡의 형식과 화성 및 보컬 선율의 구조를 분석하고 전개기법을 통해 원곡과 재즈로 재해석한 곡의 음악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재즈로 편곡하는 방법으로는 대리 속7화음(Substitute Chord)과 텐션(Tension)을 사용했으며 재즈화성과 화성적 리듬(Harmonic Rhythm)을 재배치하여 화음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자작곡 ‘Holic’은 재즈 선율적 스캣, 화음의 재구성, 선율 전개 기법을 사용하여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그의 음악형식은 한 개 또는 두 개의 주제부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세 곡은 곡 중간에 전조를 하여 새로운 선율로 표현하였고, 선율은 동기와 동기의 발전, 동형진행, 리듬적 재배치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화성진행은 단순한 Ⅱ-Ⅴ-Ⅰ과 Ⅳ-Ⅴ-Ⅲ-Ⅵ의 진행구조에 재즈화성에서 쓰이는 부속 7화음, 대리 7속 화음, 모달 인터체인, 등의 음악적 기법을 삽입하여 화성의 색채감을 주었다. 보컬 주법에서는 엔티시페이션, ...
본 연구는 스티비 원더가 1970～80년대 발표한 곡 중에서 대중의 인기를 받았으며 국내외 가수들에 의해 많이 리메이크 되어 성공한 ‘Lately’, ‘Ribbon In the Sky’, ‘My Cherie Amour’ 세 곡을 선정하여 분석하고, 재즈로 재해석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곡의 형식과 화성 및 보컬 선율의 구조를 분석하고 전개기법을 통해 원곡과 재즈로 재해석한 곡의 음악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재즈로 편곡하는 방법으로는 대리 속7화음(Substitute Chord)과 텐션(Tension)을 사용했으며 재즈화성과 화성적 리듬(Harmonic Rhythm)을 재배치하여 화음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자작곡 ‘Holic’은 재즈 선율적 스캣, 화음의 재구성, 선율 전개 기법을 사용하여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그의 음악형식은 한 개 또는 두 개의 주제부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세 곡은 곡 중간에 전조를 하여 새로운 선율로 표현하였고, 선율은 동기와 동기의 발전, 동형진행, 리듬적 재배치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화성진행은 단순한 Ⅱ-Ⅴ-Ⅰ과 Ⅳ-Ⅴ-Ⅲ-Ⅵ의 진행구조에 재즈화성에서 쓰이는 부속 7화음, 대리 7속 화음, 모달 인터체인, 등의 음악적 기법을 삽입하여 화성의 색채감을 주었다. 보컬 주법에서는 엔티시페이션, 레이드 백, 벤딩 그리고 비브라토 등으로 표현하였으며 프레이즈의 끝은 비성에서 시작하여 두성으로 연결할 때 이중 모음으로 처리하고, 호흡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확장 및 연장하였다. 결론적으로 스티비 원더의 음악은 단순한 선율 반복과 화성 진행이지만 다양한 보컬 주법을 사용함으로서 선율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곡의 전달력을 높인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스티비 원더가 1970～80년대 발표한 곡 중에서 대중의 인기를 받았으며 국내외 가수들에 의해 많이 리메이크 되어 성공한 ‘Lately’, ‘Ribbon In the Sky’, ‘My Cherie Amour’ 세 곡을 선정하여 분석하고, 재즈로 재해석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곡의 형식과 화성 및 보컬 선율의 구조를 분석하고 전개기법을 통해 원곡과 재즈로 재해석한 곡의 음악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재즈로 편곡하는 방법으로는 대리 속7화음(Substitute Chord)과 텐션(Tension)을 사용했으며 재즈화성과 화성적 리듬(Harmonic Rhythm)을 재배치하여 화음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자작곡 ‘Holic’은 재즈 선율적 스캣, 화음의 재구성, 선율 전개 기법을 사용하여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그의 음악형식은 한 개 또는 두 개의 주제부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세 곡은 곡 중간에 전조를 하여 새로운 선율로 표현하였고, 선율은 동기와 동기의 발전, 동형진행, 리듬적 재배치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화성진행은 단순한 Ⅱ-Ⅴ-Ⅰ과 Ⅳ-Ⅴ-Ⅲ-Ⅵ의 진행구조에 재즈화성에서 쓰이는 부속 7화음, 대리 7속 화음, 모달 인터체인, 등의 음악적 기법을 삽입하여 화성의 색채감을 주었다. 보컬 주법에서는 엔티시페이션, 레이드 백, 벤딩 그리고 비브라토 등으로 표현하였으며 프레이즈의 끝은 비성에서 시작하여 두성으로 연결할 때 이중 모음으로 처리하고, 호흡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확장 및 연장하였다. 결론적으로 스티비 원더의 음악은 단순한 선율 반복과 화성 진행이지만 다양한 보컬 주법을 사용함으로서 선율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곡의 전달력을 높인 것에 의의가 있다.
In this article, three of most popular pop music pieces written by Stevie Wonder during the 1970s to 80s, namely, ‘Lately’, ‘Ribbon in the Sky’, and ‘My Cherie Amour’, were selected for analysis and reinterpretation in jazz music. The three piec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ir forms, chords, and ...
In this article, three of most popular pop music pieces written by Stevie Wonder during the 1970s to 80s, namely, ‘Lately’, ‘Ribbon in the Sky’, and ‘My Cherie Amour’, were selected for analysis and reinterpretation in jazz music. The three piec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ir forms, chords, and vocal melody, and compared with their respective jazz reinterpretation versions. For jazz arrangements, seven substitute chords and tensions were used, and each of their harmony was restructured by rearranging jazz harmony and harmonic rhythm. The original piece by the musician, ‘Holic, also used scats, reconstruction of harmonies, and melody progression of jazz music. According to the analysis, in Stevie Wonder’s music, one or two main parts were linked while modulations in the middle expressed new melodies. The melodies show development from their motifs, sequence, and rhythmic changes. Their simple Ⅱ-Ⅴ-I and Ⅳ-Ⅴ-Ⅲ-Ⅵ chord progressions were embellished with colorful harmonies like seven secondary dominant chords, substitute seven dominant chords, and modal interchanges. Various vocal techniques including anticipation, laid back, bending, and vibratos were also used, and at the end of each of the phrases of the lyrics, diphthongs were used to connect nasal sound and head voice. In conclusion, despite the simple repetition of melodies and harmonies, Stevie Wonder used various vocal techniques in order to give diversity to the melodies and to enhance delivery of the lyrics.
In this article, three of most popular pop music pieces written by Stevie Wonder during the 1970s to 80s, namely, ‘Lately’, ‘Ribbon in the Sky’, and ‘My Cherie Amour’, were selected for analysis and reinterpretation in jazz music. The three piec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ir forms, chords, and vocal melody, and compared with their respective jazz reinterpretation versions. For jazz arrangements, seven substitute chords and tensions were used, and each of their harmony was restructured by rearranging jazz harmony and harmonic rhythm. The original piece by the musician, ‘Holic, also used scats, reconstruction of harmonies, and melody progression of jazz music. According to the analysis, in Stevie Wonder’s music, one or two main parts were linked while modulations in the middle expressed new melodies. The melodies show development from their motifs, sequence, and rhythmic changes. Their simple Ⅱ-Ⅴ-I and Ⅳ-Ⅴ-Ⅲ-Ⅵ chord progressions were embellished with colorful harmonies like seven secondary dominant chords, substitute seven dominant chords, and modal interchanges. Various vocal techniques including anticipation, laid back, bending, and vibratos were also used, and at the end of each of the phrases of the lyrics, diphthongs were used to connect nasal sound and head voice. In conclusion, despite the simple repetition of melodies and harmonies, Stevie Wonder used various vocal techniques in order to give diversity to the melodies and to enhance delivery of th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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