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음악과 교육과정과 영국의 음악과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유용한 점을 발견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음악 수업을 추구하는데 있다. 한국과 영국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과 운영체제를 비교 분석함에 있어 한국과 영국의 교육제도 자체가 서로 달라 동일한 틀에 넣고 비교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두 국가의 음악과 교육과정 안에서 추구하려는 내용을 토대로 비교 가능한 틀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한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9 음악과 교육과정’과 영국의 새로 개정된 『National Curriculum- Handbook』for Secondary teachers in England (Key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음악과 교육과정과 영국의 음악과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유용한 점을 발견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음악 수업을 추구하는데 있다. 한국과 영국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과 운영체제를 비교 분석함에 있어 한국과 영국의 교육제도 자체가 서로 달라 동일한 틀에 넣고 비교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두 국가의 음악과 교육과정 안에서 추구하려는 내용을 토대로 비교 가능한 틀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한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9 음악과 교육과정’과 영국의 새로 개정된 『National Curriculum- Handbook』for Secondary teachers in England (Key Stage 3, 4)를 중심으로 한국과 영국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의 구성 체제, 목표, 내용 체계, 교수·학습방법, 성취기준, 평가 등을 비교 분석 하여 한국과 영국 두 국가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교육 과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두 국가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의 비교에 따르면, 먼저 두 국가의 서로 다른 문화적 요인으로 인한 국가 교육과정에서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나아가 두 국가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 역시 교과 과정의 기본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었는데 한국의 음악과 교육과정은 이론적이며 교사 중심적 교육과정을 이루고 있는 반면 영국의 중학교 (Key Stage 3) 음악과 교육과정은 실용적이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 교사들의 수업면에서도 교과서 중심적 수업이 아닌 교사 재량에 의해 이루어지는 수업을 구현함으로 창의적 음악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국의 음악교육에서는 사회안에 개인이 타인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교육은 개인적인 기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며 영국 음악교육은 199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차례의 걸친 교육과정 변화에서도 내용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한국의 경우 1955년을 시작으로 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나오기 까지 9차례의 변화 속에서 내용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으며 최근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약 4개월만에 짧은 연구 기간 끝에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음악과 교육과정과 영국의 음악과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유용한 점을 발견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음악 수업을 추구하는데 있다. 한국과 영국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과 운영체제를 비교 분석함에 있어 한국과 영국의 교육제도 자체가 서로 달라 동일한 틀에 넣고 비교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두 국가의 음악과 교육과정 안에서 추구하려는 내용을 토대로 비교 가능한 틀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한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9 음악과 교육과정’과 영국의 새로 개정된 『National Curriculum- Handbook』for Secondary teachers in England (Key Stage 3, 4)를 중심으로 한국과 영국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의 구성 체제, 목표, 내용 체계, 교수·학습방법, 성취기준, 평가 등을 비교 분석 하여 한국과 영국 두 국가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교육 과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두 국가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의 비교에 따르면, 먼저 두 국가의 서로 다른 문화적 요인으로 인한 국가 교육과정에서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나아가 두 국가의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 역시 교과 과정의 기본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었는데 한국의 음악과 교육과정은 이론적이며 교사 중심적 교육과정을 이루고 있는 반면 영국의 중학교 (Key Stage 3) 음악과 교육과정은 실용적이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 교사들의 수업면에서도 교과서 중심적 수업이 아닌 교사 재량에 의해 이루어지는 수업을 구현함으로 창의적 음악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국의 음악교육에서는 사회안에 개인이 타인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교육은 개인적인 기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며 영국 음악교육은 199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차례의 걸친 교육과정 변화에서도 내용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한국의 경우 1955년을 시작으로 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나오기 까지 9차례의 변화 속에서 내용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으며 최근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약 4개월만에 짧은 연구 기간 끝에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students with better music education by comparing the music curricula in Korea and in England. Though it is difficult to compare the music education in the middle schools in England and in Korea because of their different educational systems, an outline, ba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students with better music education by comparing the music curricula in Korea and in England. Though it is difficult to compare the music education in the middle schools in England and in Korea because of their different educational systems, an outline, based on the contents both countries have pursued in their music curricula, was made. Hence, in this pape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in Korea and in England were studied, based on the ‘2009 Music and Curriculum’ used in Korea and the revised 『National Curriculum-Handbook』 for Secondary teachers in England (Key Stage 3, 4). Organization, goals, contents, teaching-learning method, standard of accomplishment, and evaluation in both countries’ music education and curriculum were compared. Based on such comparison, the difference in their curriculum can be traced back to their different cultures. Furthermore, there was also a fundamental difference in their music education and curriculum: Korean music education and curriculum were theoretical and teacher-centered, while those in English were practical, student-centered, and creative. Moreover, in England, teachers were not likely to rely solely on textbooks, but used their discretion. It helps them to generate creative music education. Also, English music education showed that teachers encouraged students to contribute publicly, while Korean education focused on private contribution in society. Furthermore, in English music educa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content through five revisions in the curriculum since 1991. While, in Korea, there were many differences after nine revisions in music education since 1955, until the ‘2009 Revised Curriculum’ was published after a short study period of four month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students with better music education by comparing the music curricula in Korea and in England. Though it is difficult to compare the music education in the middle schools in England and in Korea because of their different educational systems, an outline, based on the contents both countries have pursued in their music curricula, was made. Hence, in this pape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in Korea and in England were studied, based on the ‘2009 Music and Curriculum’ used in Korea and the revised 『National Curriculum-Handbook』 for Secondary teachers in England (Key Stage 3, 4). Organization, goals, contents, teaching-learning method, standard of accomplishment, and evaluation in both countries’ music education and curriculum were compared. Based on such comparison, the difference in their curriculum can be traced back to their different cultures. Furthermore, there was also a fundamental difference in their music education and curriculum: Korean music education and curriculum were theoretical and teacher-centered, while those in English were practical, student-centered, and creative. Moreover, in England, teachers were not likely to rely solely on textbooks, but used their discretion. It helps them to generate creative music education. Also, English music education showed that teachers encouraged students to contribute publicly, while Korean education focused on private contribution in society. Furthermore, in English music educa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content through five revisions in the curriculum since 1991. While, in Korea, there were many differences after nine revisions in music education since 1955, until the ‘2009 Revised Curriculum’ was published after a short study period of four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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