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대생의 음주문화와 행태를 조사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코자 월경전증후군과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절주교육 및 금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5개 대학에서 총 566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알코올 사용 위험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음주문화와 행태를 조사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코자 월경전증후군과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절주교육 및 금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5개 대학에서 총 566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알코올 사용 위험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AUDIT)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AUDIT)를 통해 정상음주자, 문제음주자, 알코올남용자 그리고 알코올의존자를 구분하였다. AUDIT에서는 성별과 술의 종류에 따른 폭음정도를 측정하기 어려워 여성의 폭음기준을 술의 종류별로 적용한 후 폭음빈도 및 고위험음주자를 선별하였다. 대상자들의 음주관련 지식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주와 관련된 경험들로는 초기음주 경험 시기, 음주를 하는 이유, 보건교육과 절주홍보의 경험 등을 조사하였다.
AUDIT 측정 결과 정상음주자 64.1%, 문제음주자가 27.9%, 알코올남용자가 4.8% 그리고 알코올의존자는 3.2%였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의존자를 알코올남용자에 포함하여 각 요인들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대학생의 음주문화에서 문제시 되는 폭탄주와 사발주 경험 여부와 AUDIT 구분과의 관계에서는 알코올남용자가 경험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초 음주경험은 대학이전의 비율이 높았고 특히 문제음주자와 알코올남용자일수록 대학이전의 경험 비율이 높았다. 흡연과의 관계에서는 알코올남용자의 60%가 흡연을 하고 있었으며, 반면 정상음주자의 경우 약 6%만이 흡연자였다. 하루 평균 식사횟수에서도 알코올남용자일수록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다. 폭음과의 관계에서는 알코올남용자 100%가 폭음자로 나타났다. 알코올 음주지식과 관련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주지식 점수가 더 높았으며, 절주나 금주에 관한 홍보물을 경험한 경우 점수가 더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폭음자가 69.6%였고 이 중 1주일에 1회 이상 폭음하는 주간폭음자는 6.5%, 2회 이상 폭음을 하는 고위험음주자의 비율은 2.8%로 전국평균 수치보다 낮은 결과를 보여 광주지역 여대생들의 폭음빈도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음과 고위험음주자의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코자 알코올 섭취로 인한 칼슘대사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월경전증후군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폭음의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월경전증후군 진단 대상자의 수가 적어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결론내리기는 어렵다.
광주지역 일부 여대생들의 음주문화 실태를 확인코자 설문을 작성하였으며 AUDIT 측정도구를 통해 대상자를 구분하고, 음주지식점수 및 월경전증후군 여부를 확인한 후 각 요인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대상자에 맞는 차별화된 금주 및 절주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요어: AUDIT, 음주문화, 음주지식, 고위험음주자, 월경전증후군, 주간폭음자, 폭음자
본 연구는 여대생의 음주문화와 행태를 조사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코자 월경전증후군과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절주교육 및 금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5개 대학에서 총 566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알코올 사용 위험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AUDIT)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AUDIT)를 통해 정상음주자, 문제음주자, 알코올남용자 그리고 알코올의존자를 구분하였다. AUDIT에서는 성별과 술의 종류에 따른 폭음정도를 측정하기 어려워 여성의 폭음기준을 술의 종류별로 적용한 후 폭음빈도 및 고위험음주자를 선별하였다. 대상자들의 음주관련 지식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주와 관련된 경험들로는 초기음주 경험 시기, 음주를 하는 이유, 보건교육과 절주홍보의 경험 등을 조사하였다.
AUDIT 측정 결과 정상음주자 64.1%, 문제음주자가 27.9%, 알코올남용자가 4.8% 그리고 알코올의존자는 3.2%였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의존자를 알코올남용자에 포함하여 각 요인들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대학생의 음주문화에서 문제시 되는 폭탄주와 사발주 경험 여부와 AUDIT 구분과의 관계에서는 알코올남용자가 경험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초 음주경험은 대학이전의 비율이 높았고 특히 문제음주자와 알코올남용자일수록 대학이전의 경험 비율이 높았다. 흡연과의 관계에서는 알코올남용자의 60%가 흡연을 하고 있었으며, 반면 정상음주자의 경우 약 6%만이 흡연자였다. 하루 평균 식사횟수에서도 알코올남용자일수록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다. 폭음과의 관계에서는 알코올남용자 100%가 폭음자로 나타났다. 알코올 음주지식과 관련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주지식 점수가 더 높았으며, 절주나 금주에 관한 홍보물을 경험한 경우 점수가 더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폭음자가 69.6%였고 이 중 1주일에 1회 이상 폭음하는 주간폭음자는 6.5%, 2회 이상 폭음을 하는 고위험음주자의 비율은 2.8%로 전국평균 수치보다 낮은 결과를 보여 광주지역 여대생들의 폭음빈도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음과 고위험음주자의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코자 알코올 섭취로 인한 칼슘대사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월경전증후군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폭음의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월경전증후군 진단 대상자의 수가 적어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결론내리기는 어렵다.
광주지역 일부 여대생들의 음주문화 실태를 확인코자 설문을 작성하였으며 AUDIT 측정도구를 통해 대상자를 구분하고, 음주지식점수 및 월경전증후군 여부를 확인한 후 각 요인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대상자에 맞는 차별화된 금주 및 절주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요어: AUDIT, 음주문화, 음주지식, 고위험음주자, 월경전증후군, 주간폭음자, 폭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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